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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슈퍼가 8시인가 9시에 거의 다 닫더라....

마트 문닫기 직전에 들어가서 사온 아잉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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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엔플라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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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물론 이때쯤은 빈병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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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뭐라 불러야할지 모르겠는데

기념비?아래에 보면 Munchner Reinheitsgebot 이라고 써져 있음.

뮌헨에서 시작한 맥주순수령을 상징하는 거인듯.

연도가 1487년으로 써져있는데 뮌헨에서 시작한게 그때이고(최초) 바바리안 전체로 시행된건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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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갤럼들이 종종 말하는 '호프브로이로 들어가 그대로 나와서 다른곳으로 들어가라'를 실천하고 왔음

확실히 분위기는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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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낮에 만난 한국분이랑 들어간 슈나이더 브로이하우스 

Tap6 별로 안좋아했는데 여기서 먹으니까 맛있더라

하기사 뭔들..


미고님 방문기 보고 하루는 안덱스 수도원 갔다오고 싶었는데

유랑에서 에딩거 양조장 동행 구하길래 그냥 거기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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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딩거에서 양조중인 맥주들

Erdinger는 전부 밀맥주만 만들기 때문에 저기 있는것도 기본적으로는 전부 바이젠.

왼쪽부터 바이젠, 둔켈, 알콜프리, 라이트, 크리스탈, 피칸투스, 윈터비어, 우어바이스, 챔프

근데 알콜프리도 바이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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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인상깊었던 창고 시스템

건물 7층쯤 되는 높이에 전부 크레이트가 쌓여있음.

다른 양조장 가면 여기까진 잘 안보여주는데 여기는 Storage 중 하나를 보여줌

사진 아래쪽의 빨간 크레인?이 무인으로 움직여서 파레트중 하나를 픽업함, 그리고 제자리로 돌아와서 컨베이어 벨트 위에 올려놓음

인형뽑기를 보는듯한 기분?

이 이상의 양조장 설명은 생략한다..


사실 에딩거가 거리도 멀고, Erding이라는 마을도 작고,

국내에 수입되는 것도 몇가지 있고, 독일내에서도 쉽게 찾을수 있어서

양조장 투어가 크게 메리트 있는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기를 매우 매우 추천하고 싶은 이유가 있음.


양조장 투어가 끝난후 브로이하우스에서 약간의 음식과 맥주를 무한리필로 마실 수 있다는점!


성인 입장료 - 15유로, 학생 입장료 - 7.5유로

만 25세이하 학생이고 학생증 갖고 있으면 할인 받을 수 있음.

음식은 1인당 프레첼 2개와 브랏부어스트 2개가 제공되고

맥주는 시즈널을 제외한 year-round는 다 맛볼수가 있음


안그래도 혜자 같은데 나는 학생할인까지 받아서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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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잔으로 마신 Urweisse. 

클래식한 레시피로 만든 바이젠인데 기본 바이젠보다 색이 좀 더 진하고 더 묵직함.

너무 맛있어서 벌컥벌컥 마셨음

나중에 한잔 더 마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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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켈 바이젠. 같이 간 일행들이 가장 좋아한 맥주

흑맥주(..)에다가 바이젠맛도 좀 나니까 일반인들한테 잘 먹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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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p라고 라거 같이 청량감을 한껏살린 바이젠

야외나 파티용 으로 마시기 쉽게끔 만든거라고 함

우어바이세, 둔켈, 오리지날 바이젠 3개만 탭서빙이고 나머지는 병으로 서빙인듯

맛은.. 굳이 시도 안해도 될맛.

진짜 라거처럼 밍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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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dinger Leicht

얘도 챔프처럼 마시기 쉬우라고 만든 맥주. 도수는 고작 2.8도

잔은 예뻤지만 맛은 안예쁨 얘도 밍밍해..

우어바이세를 첫잔으로 마셔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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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dinger Pikantus, Weizen Bock, 7.3%

일단 잔이 이뻐서 합격점 마무리는 역시 고도수!

하프파인트로 주문하면 와인잔 같은곳에 주고 파인트로 주문하면 도자기 잔?에 줌

잔이 탐나서 작은잔, 큰잔 한번씩 주문했음

그리고 테이블 옆에 양조시설이 있어서 경치도 좋았음 :)

다른사람 3~4잔 마실때 전부 다 맛보겠다며.. 나 혼자 6~7잔 달림.

학생이면 에딩거 양조장 투어 꼭 가라 두번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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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딩거 양조장 다녀온 일행들이랑 저녁에간 아우구스티너 켈러

지하에 앉았는데 약간 동굴같은 느낌나니까 분위기가 엄청 좋았음

맥주는 무난무난한 기억이었는데 음식이 맛있었던듯


월요일인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