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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내일 경기 선발투수로 나와 KT의 밴와트선수와 진검승부를 펼칠 신재영선수야!



갤러들아! 지난 일주일간의 넥센 히어로즈, 어땠니?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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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 번 맞춰볼게! 다들 어제 밤부터 오늘 낮까지는 계속 입꼬리가 광대에 대롱대롱 걸려있었을 것 같아!


그도 그럴 게, 1위잖아 1위! ㅋㅋㅋㅋ 오늘 야빠 친구가 대니 돈 선수 잘한다며 부러워하더라고! ㅎㅎ


물론 시즌이 진행되다 보면 패배도 할 테고, 다시 1위 자리를 탈환당하게 될 터이지만, 


그렇게까지 깊게 생각하면서 시름에 잠긴다면 언제 웃겠어! 향후 넥센의 현실적인 전망에 대한 진지한 고찰은 조금 뒤로 미뤄두고 일단 웃을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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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은 4월 10일 잠실 두산전에서 평화왕자 김하성선수가 1타점 희생플라이를 친 직후야!



시즌 초반, 쟁쟁한 우승 후보로 뽑히던 팀들에게 뒤쳐지지 않는 넥센 히어로즈의 무시무시한 선전! 


넥센 히어로즈의 선전에 이유 중 하나로는 우리 선수들이 좋은 분위기 속에서 뚜렷한 목표를 갖고 똘똘 뭉친 까닭도 크다고 생각해! 


어찌 보면 시즌 시작 전 미디어데이 때 모 구단 감독님께 발끈할 게 당연한 디스를 당하고, 프로야구 전문가(?)님들이 언론을 통해 넥센을 '1약'으로 꼽은 게 


선수단을 하나로 뭉치게 한 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 


당장에 4월 10일 잠실 두산전이 끝난 후 김하성선수가 수훈선수 인터뷰를 할 때, 


"저희 팀이 최약체라고 말이 많았는데, 저희 팀은 아직 살아 있고, 더 열심히 해서 이기는 경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이야기했잖아? 


미디어 데이 중계를 시청하지 못했었지만, 당시 주장으로 나온 서건창선수가 기분 나빠하는 표정이라는 말도 많이 들렸었고 말이야! 


물론 투타 양면으로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들이 빠져나가며 전처럼 마냥 우승 후보라고 부르짖을 수는 없게 되었지만,


넥센 히어로즈가 박병호, 유한준, 조상우, 밴 헤켄, 손승락, 한현희선수만 있는 팀이 아니잖아? 다른 선수들까지 모두 합쳐 히어로즈였던 것이잖아?


팬들도 엄청 기분 나빴는데, 선수들은, 그리고 감독님과 코치님들은, 그리고 돈 안푸는 구단주님은 어땠겠어!


나같으면 'ㅋㅋㅋㅋ 저것들 지들 맘대로 평가질 하는 것 보소? 어디 한 번 시즌 시작하고 두고 보자'라고 각오를 다졌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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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그림판으로 만들었어! ㅎㅋㅋㅋ...



넥센 히어로즈가 역대급 전력 누수에도 불구하고 선전하고 있는 또다른 이유로는, 


역대급 전력 누수로 위기에 처한 팀을 기회로 잡을 수많은 선수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투수진에는 손승락선수의 이적으로 주전 마무리투수라는 큰 기회를 얻게 된 '와일드 씽' 김세현선수를 시작으로,


군 입대 전에는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군 복무 기간동안 칼을 갈고 닦은 경찰청/상무 야구단의 에이스, 김상수선수와 신재영선수!


어느덧 유망주라고 불리기에는 조금 민망한 나이가 되어 이젠 무언갈 보여줘야만 할 정회찬선수! 


이젠 어엿한 베테랑이 되어 조상우, 한현희선수가 없는 필승조에 들어선 이보근선수와 오재영선수!


야수진에는 음음트레인 박정음선수와 같은 포지션에 박병호선수라는 큰 벽에 막혀있던 홍성갑선수, 거금 신인 임병욱선수 등등...


물론 어떤 경기에서는 조금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등, 아직까지는 완전히 공백을 매우지 못하고 있을 지 몰라도, 


다들 위기 상황을 막아내고 홀드를 기록하자 기뻐하는 모습이나 데뷔 첫 안타를 위해 1루에 몸을 날리는 모습들을 보면


이번 시즌이 끝난 후 넥센 히어로즈를 되돌아봤을 때 정말 얻은 게 많은 한 해가 될 것 같아! 


흐으 넥뽕에 취한다...




내일 경기 선발 투수는 넥센 히어로즈의 에이스 자리를 노리는 경찰청 야구단의 에이스, 신재영선수!


최근 무시무시한 화력을 보여주는 KT 위즈를 상대로도 좋은 투구 보여줄거라 믿어! 


적어도 넥센 히어로즈의 시즌 초반 승승장구가 그저 봄의 기운에 힘입은 반짝이었다는 평만 받지 않았음 좋겠어!


그냥 치사량의 넥뽕을 주체하지 못하고 횡설수설 했어! ㅎㅋㅋ...


다들 내일 경기 재밌게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