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지켜봤는데 갉갉거리는건 크게 문제가 없다.


계속해서 유지하기로 결정.


다만 쳇바퀴를 별로 사용하지 않게 된듯? 자려고 누운 동안 쳇바퀴 돌아가는 소리 별로 안남.




기본적으로 크리쯔는 디깅박스 안에서는 눈을 크게 뜨는 일이 드뭄.


땅파기 모드라서 거의 눈을 감고 다니는 모양임.


한쪽 구석에다 자꾸 베딩을 몰아서 쌓는데, 혹시 거기에다가도 오줌 싸놓는거 아닌가 싶었지만 새어나오는 냄새는 아직 괜찮았음.


화장실은 기존 화장실을 잘 이용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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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에 숨겨놓은 할란익스.


원래 쓰는 먹이창고에도 남아있는거 보면 제2먹이창고 뭐 이런 개념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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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과 리빙 틈이 조금 벌어져있는지 베딩이 새어나온다.


굵은입자인데도 이런데 자잘한입자면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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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동안 제일 밑바닥으로 추정되는 어딘가에서 돌아다니다가 올라온 크리쯔.


보니까 밑에서 돌아다니는게 위에서 안보인다.


위로 좀 올라와있거나 베딩이 앝은 곳이면 들썩들썩하는게 보이는데, 깊은 곳이면 흔적도 없음.


그래서 난 크리쯔가 터널 위로 올라타서 탈출한줄 알았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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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방금 나왔던 구멍.


크리쯔는 잠시 그루밍하며 몸을 단장하더니 다시 구멍을 통해 밑으로....가려고 했지만 구멍은 흔적만 남았을 뿐.


아쉽게도 자연상태의 땅이랑 다르게 땅굴이 유지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음.






리빙박스 투명도가 그렇게 높지 않아서 희뿌옇게 보이고 뚜껑 부분은 아예 들여다볼 수가 없다는 것도 단점.


아크릴 상자로 저정도 만들려면 얼마 들려나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