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XU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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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갤러들도 체스게임 좋아하니?

 

 

체스를 조금 즐겨봤다면 포켓몬과 공통점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있을거야

 

 

 

각각의 다른 능력치의 말들을 이용해서 상대를 쓰러뜨리는 체스는

 

 

의외로 포켓몬과 상당히 비슷한 느낌의 턴제 게임이라는 사실을 알 수가 있어.

 

 

 

 

그렇다면 체스를 포켓몬에 비교해보는것은 어떨까?

 

 

 

체스는 다양한 버전으로 발매되니까

 

 

과연 포켓몬버전으로 체스가 나온다면 어떤 느낌일까?

 

 

 

한번 체스판과 레이팅을 같이 펼쳐놓고

 

각각의 말들을 포켓몬에 비유해보자!

 

 

 

 

1.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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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퀸은 누가뭐라해도 캥카가 맡아놓은 자리야.

 

 

 

압도적인 힘,

 

 

포켓몬 사상 최강의 파괴력을 가진 캥카야말로

 

 

퀸의 자리에 걸맞는 최강 포켓몬 되시겠다

 

 

 

둘의 공통점은 소름끼치도록 많은데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유닛임과 동시에

 

 

둘다 '여왕'을 상징하고 있어

 

 

그야말로 순수 암컷만 존재하는 모성애의 상징인 캥카가 그 자체로 퀸이라고 볼 수 있다.

 

 

 

 

 

 

2.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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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은 바로 한카리아스야

 

 

강력한 돌파력과 범용성을 지닌 한카리아스는

 

 

체스에서 가장 사용하기 쉽고 돌파력이 강한 룩과 일맥상통한다

 

 

 

무엇보다 이미지도 비슷하고 아무튼 한카리아스야말로 룩의 자리에 가장 어울린다고 볼 수 있지

 

 

 

한가지 더 닮은점이 있는데, 그건 나중에 설명할게

 

 

 

 

 

3. 비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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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숍은 바로 파이어로야

 

 

 

빠른 속도로 날아가 상대의 머갈통을 뚫는 파이어로의 모습은

 

 

어디서나 예상치 못한 곳으로 멀리 날아가 상대를 꿰뚫는 비숍과 비슷한 구석이 많지

 

 

 

또한 대각선으로 구애받는 불편한 움직임은

 

 

구애 머리띠에 기술을 구애받는 자살새와 꼭 닮았다.

 

 

 

무엇보다 상대의 말과 바꿔치기를 함으로써 게임을 풀어나가는 비숍의 희생정신은

 

 

자기 자신의 몸을 불태워 산화하는 우리 자살새의 모습과 너무나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4.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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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는 바로 팬텀이야

 

 

흔히 '나이트를 잘 쓰는 자가 체스를 지배한다' 라는 말이 있지 (*출처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나이트는 사용하기 힘들지만 쓰기에 따라 변화무쌍하고 획기적인 플레이가 가능해

 

 

 

그렇다면 팬텀이야말로 포켓몬계의 나이트가 아닐까?

 

 

그냥 초스핏 특공 어태커가 아닌

 

 

멸노메팬, 길동무, 최면술, 그외 무수히 많은 기술들로

 

 

포켓몬 사상 가장 변화무쌍한 플레이와 독특한 손맛을 지닌 팬텀은

 

 

마치 상대의 전장을 휩쓰는 나이트의 포지션과 딱 맞다고 볼 수 있다.

 

 

 

..뭐? 나이트면 제브리아카나 날쌩마 이런놈을 써야하는게 아니냐고?

 

 

참나... 그런 포켓몬을 누가 레이팅에 쓴다고그래..

 

 

 

 

5. 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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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은 딱히 없어

 

 

 

그냥 한캥팬새 를 제외한 나머지 포켓몬중에 아무거나 골라넣으면돼

 

 

무슨 말이냐고?

 

 

보통 게임의 쫄병, 잡몹을 맡아주는 폰은 걍 쓰기에따라 일인분도 못하거나 딱 일인분 하는 녀석들이지

 

 

 

그러니까 폰은

 

 

그냥 1600도 못넘기는 포갤러들이 평소에 사용하는 애정몬을 집어넣으면 된단다

 

 

 

한캥팬새한테 맨날 줘터지면서 1인분도 못하는 떨거지들 있잖아 거북손데스 같은거

 

 

그런거 대충 집어넣으면 된다

 

 

 

 

 

 

 

 

6. 대망의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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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의 자리를 놓고 나는 오랜 고민을 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킹의 자리에 가장 걸맞는 포켓몬을 찾아낼 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우리들의 HERO 플라이곤!

 

 

이 권어근릎 이야말로 킹의 자리에 걸맞는 가장 똑 닮은 포켓몬이야!

 

 

 

매우 강력한 힘을 숨기느라 레이팅에도 등장하지 않는 플라이곤의 모습은

 

 

수많은 체스말 뒤에 숨어서 왕좌를 지키는 킹의 모습과 매우 닮아있다

 

 

 

또한 매우 나약해서 폰도 이기기 힘들어하는 그 킹의 쓸모없는 모습은

 

 

자타공인 포켓몬계의 쓰레기 플라이곤과 똑같지 않은가?

 

 

 

이 은닉하는 왕들에게는 똑같은 공통점이 하나 더있는데

 

 

바로 캐슬링이야

 

 

캐슬링은 룩과 킹의 위치를 바꾸는 스킬인데

 

 

 

마치 한카리아스와 플라이곤의 관계를 보여주는것 같잖아!

 

 

 

이 둘은 운명과도 같은 존재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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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렇게 체스와 포켓몬을 한번 비교해봤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각각의 말들을 포켓몬으로 디자인해서 체스판을 만들어도 재밌을것 같았다.

 

 

 

 

하지만 혹자는 이렇게 반문할 수도 있다

 

 

 

아니 체스랑 포켓몬이 어떻게 비교대상이 된다는거야?

 

 

 

포켓몬은 무려 700종이 넘지만

 

 

체스 게임에 사용되는 말의 종류는 고작 여섯개에 불과하지 않은가?

 

 

 

 

그의 말은 일리가 있어보이지만

 

 

사실 전혀 맞지 않는 말이다

 

 

 

내가 포켓몬과 체스를 비교하며 깨달은 가장 큰 사실이 하나 있다면

 

 

 

포켓몬 또한 체스와 별반 다르지않게 사용하는 포켓몬이 매우 적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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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개의 말

 

 

여섯 마리의 포켓몬

 

 

 

한캥팬새와 같이 모두가 똑같은 포켓몬만 사용하는 우리는

 

 

사실 체스랑 별반 다를게 없는 게임을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수많은 애정몬들을 그저 폰 취급한 채

 

 

우리는 엠창몬이라는 말들만 사용하며 '체스 게임' 을 해왔던 것일지도 모른다.

 

 

 

 

물론  가끔씩 '폰' 만을 가지고 게임을 진행하는 우직한 바보들도 있지만 말이다.

 

 

 

 

 

 

 

 

-고북손의 체크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