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막공을 향해 달려가고있는 마랴 ㅠㅜ
이제 티켓 두 장남아써 ㅠㅜ
영미마랴는 더 좋아져 무슨...
로딩이 너무 과하게 되가지고
제가 죽겠지말입니다.... 살려주세요 ㅠㅜ
규저스는 목은 분명 쓰릴한데..
왜 그 한참, 규촤 때 대판 싸울 때의 그 목인데
규저스 넘버는 무시무시하게 소화내놓고
컷콜 때도 완전 질러주시는데.....
ㅠㅜㅠㅜㅜㅜㅜ 화해해여 아니다 제가 사죄드립니다
자. 오늘도 좋은 공연은 내 맘대로 나 좋은대로 세세하게 훑자.
오늘 작엄사독은 화요일엔 뉴테사독 맞먹는 짱쎔이
대사에 발음에 계속 묻어나와서 하마터면
제 취향에서 멀어질뻔하였으나
오늘은 묘하게 힘은 빠진거 같은데도 더 무서워졌어;;
역시 화도 조곤조곤하게 내는 놈이 더 무섭ㄷㄷㄷㄷㄷㄷ
예수가 행하는 기적을 보면서 확실히 좀 불안정한 상태가 되는데
성전으로 돌아와서 보고올릴 때,
내가 분명 예수한테서 뭘 보고오긴했는데
제사장들이 아니라고 하니까 애써 그렇구나 합리화하는 느낌
그래도 이 때까진 좀 사람이 덜 너덜너덜해보이고
거기다가 안티바스한테 작은 금괴 주고서는
별 성과없이 제사장들이랑 돌아나오면서
대제사장이 마리아 시켜서 예수 꼬시라고 할 때
그 때 표정은, 뭐 그 딴 사기꾼한테 그렇게까지 해야되나...
하는 표정으로 미간 주름잡히고
근데 그 와중에 옆에서 정신사납게 호들갑떠는
제사장보면서는 또 인상씀.... 제사장 겁나 무시함ㅋㅋㅋㅋ
마리아 만나러 가서도, 조곤조곤 할 말 다하고
자유를 찾으라고 스을쩍 마리아 꼬드기는데... 무서워
진짜 저런인간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 ㄷㄷㄷ
그래서 나는 작엄이 이젠 무서운 인간 노선인가바 ㄷㄷ하고있는데
성전 뒤집어 엎은 예수랑 성전 문 앞에서 마주칠 때
예수랑 딱 정면으로 눈이 마주치는데
그 이후로는 사람이 너덜너덜해지더라고....
뭐지..사기꾼이 왜 저런거지... 왜...
아니야.. 저딴게 메시아? 아냐 아니야... ㅋㅋ 아니라고 ㅂㅅ아ㅋㅋㅋ
약간 이런거 있잖아 ㅋㅋㅋㅋ
그래서 넋이 나가서는 제사장들이 투다다다 몰려오는데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가
대제사장이 화내니까 흐물흐물 스르륵 무릎꿇지
내게 신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유일한 존재, 대제사장님.
뭐 이렇게 생각하고 살아온 거 같더라고 사독은
근데 제사장이 뭐라 소리질러대면
넌 뭐냐 이런 아니꼬운 표정으로 쳐다봄ㅋㅋㅋㅋㅋㅋ
제사장은 확실히 신을 믿어서 제사장이 된 건 아냐.
안티바스가 신을 모욕하는 그 순간
대제사장은 정색하다못해 부글부글 끓기 시작하는데
오히려 제사장은 대제사장 눈치만 보지
그리곤 대제사장이 버럭버럭하기 시작하니까
오히려 안절부절 안티바스가 화낼까 걱정해
작엄사독이 그래서 제사장을 좀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듯
암튼, 제사장들한테 혼나면서도 넋나가있던 작엄사독은
마랴한테 가서도 비슷한 상태야
마랴한테 제발제발 ㅠㅜ 애원하는데..
(니 손에 이스라엘이 달려있다는 둥 징징...)
뭔가 지금 자기가 예수한테 흔들리니까
마리아가 예수 유혹하라는 명령만 완수시키면
자기의 흔들림이 멈출거라고 믿는 그런 모습??
물론 마랴가 자기도 천국갈 수 있냐고 하면
눈뒤집어져서 너같은건 안된다고 자기같은 사람만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 때부턴 또 정신나간 놈마냥 조곤조곤 화내기 ㄷㄷ
빨리가서 예수 유혹해.
예수 유혹해서 저 놈 사기꾼인거 증명해.
그래야 내가 안흔들리니꽈!!!! 랄까??
근데 또 묘했던건
작엄사독 최근까진 큰 금괴상자 안티바스한테 줄 때
굉장히 금괴상자 바로 뒤에 서서
당당히 서있더니(안티바스 비웃으면서)
오늘읕 묘하게 옆으로 돌아서서 쳐다도 안보고있다가
대제사장이 안티바스한테 당신은 없던 죄도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
그 순간 눈 땡그래져서 쳐다보더라고
율법을 따라야하는 분이 죄를 만들어내라고 해서 그런건가
아니 근데 다들 그렇게 작당 해왔었는데 왜지...
싶긴하지만 이건 그냥 내 과대망상인듯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작엄사독의 노선은
본인이 흔들리는데, 그 흔들리는거 인정하기 싫어서
쟤, 예수를 그냥 눈 앞에 안보이게 만들면 되겠다
세상에서 지워버려야겠다 결정내리는걸로 보여
그래서 마지막 예수의 처형 때도
넋나감과 눈뒤집어짐이 공존해있는거지 ㅋㅋㅋㅋㅋ
죄를 부인하지도 인정하지도 않는 예수 때문에 혼란스럽고
그 와중에 제자라는 놈들은 숨기 바쁘니 가소롭고
마리아는 애가 단단해져서 자기 목소리를 내니 신경쓰이고
제사장들은 예수가 죄인맞다고 난리치고
혼란스러운 와중에, 안티바스의 사형시키라는 명령에
이제야 내가 기다려 온 순간이구나! 하면서
보란듯이 예수를 꿇리고 가시관을 씌우고
십자가를 짊어지게 밀어버리지
그리고 걸어가는 예수 뒤를 쫓으며
터벅터벅 걷다가 무릎을 꿇는데...
오늘은 뒤돌아보면서 마리아를 보는건지
암튼 관객석쪽을 한참을 돌아보다가
다시 뒤돌아 들어가면서 털썩 꿇더라고
웃고있었어 사독은..
웃고있는데 바닥을 보고 웃다가 하늘보고 웃다가
다시 바닥을 한참 내려다보더라고...
내가 이겼어!! 저거봐!
신이시여 저 놈이 메시아가 아닌거죠 그렇죠?
음행을 저질렀잖아!! 하하하하하하...하하
아닌거잖아... 저런놈이 ㅋㅋㅋ 저런놈이 메시아??ㅋㅋ
웃기지말라그래 ㅋㅋㅋ...ㅋㅋ.....ㅎ.
아니야. 그래 아니야.
저 놈은 사기꾼일 뿐이야.
내가 이러면 안돼.
하다가 다시 일어나는 거처럼 느껴졋어 ㅠㅠ
이 와중에 규저스랑 영미마랴는 되게 단단한 사람들이라
엄청 극단적으로 비교된다고 ㅠㅠ
영미마랴는 쏘마랴보다
확실히 덜 무너지는 그런 느낌이 있어
사람이 바닥을 치고, 죽음을 목두에 두었던 이후에
쏘마랴는 뭐랄까 조금은 연약한 여자의 느낌이라면
영미마랴는 어머니의 느낌
성모마리아가 괜히 성모가 아닌듯
뭔가 의지할 수 있을 것 같고
나의 남자 때도,
더 이상 숨길 것도 없고, 더 이상 꾸밀 것도 없고~
나는 마리아죠~ 하는데
성전노예 아니고 여자 마리아에용 헤헤 느낌보단
딴따안하게 사람이 잡혀가는 느낌
그런 단단하게 다져졌던 사람이
내 빛인 예수가
저 욕심많은 이들의 손에 희생당할 위기에 처하자
선생님 선생님하며 졸졸 따라다니던
제자들도 외면하는 마당에
절규하고 싸우고 외쳐, 예수는 죄가 없다고.
근데 그러고도 지킬 수 없게 되니까
소리도 못내고 꺽...꺽... 숨넘어가는 소리만 내면서
눈물은 뚝뚝 흐르는데
보고있는 사람 완전히 죽는거지....
사슬을 벗고에서도,
떠나가는 예수 뒷모습을 향해 손을 뻗고
마지막 십자가를 지고 떠나가는 예수에게는
힘겹게 그가 뻗은 손을 겨우겨우 기어가서 잡고
이 순간에 느껴지는, 뭐라 말하기 힘든 그 기분이 있음
규저스는 오늘 목 진짜 쓰릴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가막히게 연기하고
기똥차게 노래했어...우와 ㅠㅠ
아버지 원대로 하시라며 절규하는 건
난 오늘의 레전은 성전은 시장바닥일줄알았는데
규저스 눈물범벅이 되가지고 절규하는데....
아 ㅠㅜㅠㅠㅜㅜ 신이 잘못했네 진짜....
사독이 와서 마랴랑 예수 잡아갈 때
마랴가 목숨걸고 예수 지키려고 하니까
마랴가 너희는 날 죽이려고 했지만
예수는 자기를 살렸다고 하지.
처음엔 이게 그냥 돌맞는 얘기인가 했는데
성전은 이미 시장바닥하면서 가사 중에
예수가 사람들한테 그러더라고
너희들의 삶은 화려한 무덤이 된 지 오래라고.
욕심을 쫓느라 이미 죽어버린 삶.
마랴의 이전 삶=성전노예시절
=욕심만을 살던 때 = 화려한 무덤 = 죽음
마랴의 지금 삶 = 예수의 말대로 수렁에서 스스로 나옴
= 무덤 밖의 삶 = 죽음을 벗어난 진정한 삶
그녀의 상처를 처음으로 제대로 바라봐 준 사람은 예수였고
그랬기에 그녀를 새로운 세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던 거겠지
적당히 맞춰서 살아가느라 위선과 가식에 찌든 존재들은
내가 바닥이란걸 인지하지도 못하겠지만
사람들의 멸시에서 마리아는 스스로를 가장 밑바닥이라고 생각했으니
온전한 믿음도, 온전한 용기도 다 가질 수 있었겠지
뭐라는거지 근데;;
너무울어서 정신이없다 ㅠㅜ
안티바스는 근데... 황금 모으기하다가
중간에 누구한테 칼맞고 죽었을듯
왠지 그럴 느낌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오늘 오블근처였는데
유다 마지막에 자기가 잘못해서 선생님 죽으니까
엄청 엉엉 우는구나
베드로 하람앙 뺨치게 엉엉 울더라고 ㅠㅠ
사실 앙들은 이미 소문 때부터
눈물 줄줄 흘리고 있어서 ㅠㅜ 늘 같이 울고있는데 ㅠㅜ
오늘은 다들 감정도 더더더더더 좋아가지고 ㅠㅠ
이 멋진 사람들을 ㅠㅜ 이 좋은 극을 ㅠㅜ
나는 또 어찌보내야하나 ㅠ
무슨 매주말마다 막공이야 ㅠㅜ 하아 ㅜㅡ
오늘 작엄사독 조곤조곤한데 겁나 무서웠어...나는 살짝 뱀같다는 생각도 들더라... 존무 ㅜㅜ
하림앙이랑 유다 앙진짜 좋아ㅠㅠ 오늘 첨본게 오른편으로 예수가 쓰러지고 하림앙이 예수쪽으로 와서 노래할때 규저스 손이 바닥에서 하림앙쪽으로 향하더라ㅠ 사독칼에 자긴 모르는 사람이라는 말을 정면에서 듣고 상처크게 받았을 듯ㅠㅠㅠ
좋다고 말하기도 이제 입이 아프다ㅠㅠ 영미마랴 규예수 뉴테는 단단하고 시니 작엄 쏘냐는 단단한척 하지만 사실 너무 약해ㅠㅠ 그래서 페어별로 느낌이 다 달랐는데ㅠㅠ 이제 막공이네ㅠㅠ 횽 근데 이 마리아가 성모마리아는 아니야....ㅠㅠ
와 횽후기는 매번 좋아ㅠㅠㅠ
나도 작엄사독 조곤조곤 뱀같은 느낌222
이제 막공 ㅠㅠㅠㅠ
영미마랴 존좋ㅠㅠㅠㅠㅠ
아 그래? 나는 그 마리아가 그 마리아인줄 (부끄럼 헤헿
마리아라는 이름이 흔해서ㅎㅎ 성모 마리아=동정녀 마리아=예수님 엄마 // 막달라 마리아=마리아마리아=마르다, 나사로의 동생 마리아
우왕 정리해줘서 고마워 ;) 이제 안 헷갈리겟당 ㅋㅋㅋㅋ
작엄사독 죄 만들라는 부분 나도 횽처럼 그렇게 느꼈어! 무릎꿇고 흔들리는 노선 생기면서 그 부분도 흔들리는 느낌이었어 연기 힘빼고 조곤조곤 무서운 사독이 취향이야ㅠ 넘버 지를땐 지르고 강약조절
후기 받는다ㅜㅠㅜㅜㅜ 아ㅠㅠㅠㅠ 왜 막공이냐 ㅜ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