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넬리 약간 분노의 후기
약간 내 기록용후기이기도하고.... 바뀐걸 전부적어놓겠다라는 의지에 불타올라
아까 12시부터...
처음에 무대위에 단상이 있었어. 왕관이 올려진 단상이었지 솔직히 그거 보고 매우 기대했어
근데 시작하자마자 어디서 칼날이 날라오는 소리가 들렸지
그랬더니 위에서 칼이 떨어지더라구 여기까지도 난 좋았는데
이제 내가 이번 연출이 되게 싫은게 사람을 너무 많이 등장시켜 이것도 연출의 역할맞지?
그 칼떨어진단상 밑으로 들어가던가 아님 도르륵 도르륵 들어가던가
하면 좋을텐데 사람이 나와서 이동시키는것부터가 좀 매끄럽니 않았어.
그리고 영원한 안식 영원한 빛으로 시작하는데
탑을 쌓는게 없어지고 사람들이 엄청나게 나옴 나는 진짜 살리 재연도 이래서 초반에
되게 싫었는데 그 짤이 생각나더라구 보면 볼수록 " 사람때문에 구역질이 납니다"
왜냐면 사람을 뽑으면 좀 적당히좀 쓸줄알아야 되는데 안그래도 무대도 큰것같지않은데
모든 사람들을 위에 등장시키려는 느낌 이었어
그리고 전체척인 앙들동선 대사가 많이 바뀌었다는거
이제 아버지랑 리카르도가 등장하잖아. 거기서 리카르도가 등장을하지
약간 좀 설명을 많이 한것같은 느낌이드는게 초연때
"내가 자네 큰아들 작곡공부를 끝낼수 있도록 도와주겠네 이게 그냥 깔끔했던것같은데
"자네 큰아들은 스무살이 될때까지 곡하나 완성하지 못했다지" 하면서 말하는게 음 좀 설명을
넣으려고 길어진것같달까...
아버지는 진짜로 죽을것같더라 쿨럭쿨럭. 바뀐 카를로 아버지 배우님 헨델 연기는 좋았던것같아
그런데 약간 가창력이..아쉽더라구 호섭배우가 이것이 정녕!! 신의 뜻이란 말인가
라던가 그렇게 크게 쩌렁쩌렁 외쳐서 시선을 확끌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음악에 목소리가 묻혀버렸어. 그리고 이제 이발사 씬 기대하고 있는데
...? 이발사 씬 왜 없애버렸어요. 아니 그걸 통째로 날릴줄은 상상도 못했음
나 이발사씬 되게좋아했는데 여기로오세요 하면서 거기서 보이는 리카르도의 내적갈등도 좋았고
초연에 카를로가 형! 하면서 뛰어오면 리카르도가 의자로 확잡아서 이끌면서
"카를로 많이 무섭니? 걱정하지마 형이 지켜줄게 카스트라토 신이내려준 목소리
신은너의 목소릴원해 우린구원받은거야." 하면서 카를로 마취하고 인간계단 걸어내려오면서
황홀한 표정을 지은 다음에 거세당하는거 그리고 그다음에
어른 카를로랑 어린카를로랑 교차되는씬 정말 좋았는데...
이번껀 파리넬리에서 자주등장하는 완전 거대한 십자가가 있어.
주교가 자네의 아들을 거세시키게! 하는데 오른쪽에서 (안그래도 무대에 사람도 많아 죽겠는데
장면전환도 안하고 거기서 바로하니까 이건 뭐지 싶고 ) 이발사앙들이 카를로 마취시키고
거대한 십자가가 내려오더니 십자가 뒤에서 단검으로 휙 휘드르고
(십자가에 가려서 카를로는 안보임) 비명소리가 들리면서 어두워지고 루넬리가 나왔던걸로기억해
루넬리 등장곡부르고 처음에 알토지오베인가 그거 음따라불러서 어? 등장곡 바뀌었나 싶었는데
역시나 손꽐라 였고 (루넬리는 손꽐라지!)
그다음에 세상이 우릴 환영해. 진짜 뜯어 고치고 싶었다
여기서부터 좀 되게 조잡한 느낌.
나는 사진에서와 같이 기둥이 사라진게 굉장히 아쉬운데
살리에서는 쌀통을 없애더니 파리넬리에서는 기둥을 없앴네 근데 이게
과연 수원 공연장이라 그런건지 서울 본공때는 어떻게 바뀔수도 있고
여기 공연장 그다지 좋아보이진않으니까
여튼 세상이 우릴 환영해 부르는데 그 액자 내려오고 뒤에 커튼 쳐지는게 처음엔 별생각이 없었거든
오히려 초반에는 아 무대같다는 생각도 해서 좀 좋았어.
화려한 오페라 무대뒤에서 얘기하고 있구나
그런데.... 리카르도가 박수칠때마다 커튼 걷혀지면서 사람들 나와서 박수치고 수많은 선물을 받았다고 하는데 진짜로 사람들이 수레끌고 나와서 선물 전해주고 (이거 도대체 왜들어간거니...)
거기선 딱 두명이 조명을 받고 그 둘이 중심이 되어야하고 돋보여야되는데 사람이 너무 많이
나와서 그 두명에게 전혀 집중이 안되더라 이건 좀있다가 뒤에다가 쓸거기도 하지만
아마 자주 언급할것같은데 그 이번 파리넬리에서도 초연 때 여백의 미 약간세련됬던 느낌을
다 없애버린것같아서 되게 아쉬워 (여튼 쓸데없이 길어졌어
그리고 나오는 오파리넬리 변한게 없나 싶었는데 형제의 대사가 좀 많아졌어
앞에 미용실씬을 날린이유가 좀 드라마를 더 살리려고 개연성을 부여하려고 그런것같은데
그런점에선 초연보단 성공한것같긴해
그런데 이상한건 그 루넬리가 타고 다니는 회전 계단 초반엔 안 가져왔나?싶었다 그 분리되는
무대계단에서 올라가 노래부르면서 돌아다녔거든 (진짜 멋안나더라) 근데 나중에 보니까 가져왔더라고. 노선변화 인 것같아. 그러면서 이제 마차타는 씬이 추가 됬는데
영화파리넬리에서 파리넬리가 리카르도 악보 보더니 웃으면서 마차에서 악보 휘날리는 씬이있거든
그거 그대로 추가한것같더라구
루넬리 : 아 악보 날아간다~
루넬리 초연보다는 좀 성깔있어졌더라 치마가 좀 짧거든요! 이거였나 이 앙상블이랑 기싸움 도 할지알고 근데....오파리넬리가 좀 많이 야해졌다. 중간에 대체 눈을 어디다가 둬야할까 싶을정도로
살리 황제의 사랑 덕촤 ver 이 떠올랐어. 오파리넬리 감상은 그렇게 끝
그리운 나무그늘아래
리딩이 좀 추가 된 느낌 . 갑자기 어린카를로 안젤로가 나와서 깜짝놀랐는데 파리 리딩에서 거의 똑같이 안젤로랑 파리넬리랑 얘기하고 회상하는장면이나왓었거든
리딩은 아마도 안젤로가 카를로가 도저히 마음을 열생각을 안하니까
" 내비밀 꼭 지켜줄꺼지? 하면서 자기 비밀을 먼저 말해주는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도 어린 카를로랑 안젤로가 비슷하게 대화를 나누더라고.
/ 그래서 사실 여기서 헉 리딩스토리로 바뀌었나 기대했는데 부질없는 기대였습니다./
그리운 나무그늘은 여전히 노래는 좋았는데 소연 ? 배우 잘부르는 것같았는데 (내기준)
좀 안횽보다는 벅차 하는느낌 노래가 좀 느렸다고 생각해 되게 또박 또박 말하려는 느낌 천천히
깨리펀치등장하고왕이랑 이야기 하는데....나 이 왕캐릭터 바뀐거 진짜 별로야..
예전에 그냥 재복앙이 했었던때처럼 웃고 말지 뭔 이상한...개그를..?
너무 갑자기 왕이 살리 왕처럼 개그캐로 바뀌었어 래리펀치랑 왕이랑 작당모의 하면서
막 나중에 웃는데 래리펀치가 더 크게 웃으니까 왕이 나보다 크게웃지마 (흥) 하는 목소리로..
좀 기겁했다 캐릭터 왜저래 웃기지도 않아. 저걸 웃기자고 한건가
안젤로 추격씬 조명이 좀 정신없이 바뀌었고 아니 근위대장?추격대장
의상좋았는데 왜 그렇게 앞에 풀어헤치고 나타나나요 보면서 잠궈주고 싶더라구 그 각딱딱맞은
듯한 의상이 참 좋았는데...추격씬 뭔가 예전보단 쫀쫀함이 덜해진 느낌이었다
너의 목소리 부르는데 대사 많~이 바뀌었어. 여기서 좀헨델이 초연 보다는 인간적이게됬다는 것을
좀 느낌. 초연에는 가끔 보면 헨델이 순전히 안젤로를 자기 무기라고 생각하는
너의 목소리만 필요하다 이런느낌이강했던 적이 있는데 재연 헨델은 "안젤로"를 생각해주는
느낌이었어. 그리고 여기서 다시 어린 카를로 어린 안젤로 등장하는 회상씬으로 바뀜
깨리펀치 다시 등장. 그리고 루넬리를 꼬시려는 씬이 추가되고
/노래 키 엄청 올렸더라? / 루넬리 깨리펀치 먹금 시전
래리 펀치 : 야! 너어디가니! 너어디가!!
리카르도의 작업실
바뀐게 딱히 없어 아 하나 있나 리카르도랑 카를로랑 싸우고 나가잖아 그때
"피할수는...없어.." 할때 내 ㄴ기억으로는 초연때 파리넬리가 잠시 서서
그거 듣고 있다가 나간거 같았는데 이번엔 카를로가 다나간 뒤에 부르기 시작하던거!
래리펀치 다시등장 / 하지만 말한마디 섞지 않고 먹금 하고 지나가지...
아근데 이거 위에서 말했어야 하는데 앞에서 파리넬리를 꼬시는 장면이 추가되면안됬다고
이장면에서 생각했어. 왜냐면 래리펀치가 무슨 좋은 수가 없을까 무슨 방법이 있을꺼야!
하면서 무릎 꿇었을때 하늘에서 빛이 내려오면서 오 파리넬리~ 하는것과 동시에
아! 파리넬리가 있었지 깨닫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똑같은 장면이지만 오파리넬리~가 나와도 그 임팩트가 덜해진 느낌
그리고 도박장씬 구성앙들 많이 바뀌었구..../ 아...왜 근데 지인규앙이 아니죠..? /
특별히 다르게 바뀐건 없었는데 묘하게 촌스러워 진 느낌은 뭘까 남자앙바지 촌스러워요..
래리펀치가 빌려주는 돈이 오천프랑에서 1만프랑으로 바뀜. (계약할만하네)
악몽씬 시작하는데 동선 전부 바뀜 .개취로 악몽 바뀐거 아쉽기도 하고 여전히 십자가는
보기 싫지만 좀 시작이 더 무섭게 바뀐 느낌이었다.
앙상블들이 속삭이면서 나와서 시작하는게 아니라 아버지가 카를로,...얘기하면서 돌아다니고
주교도 나오고 리카르도 도 나오고 카를로가 아버지한테 다가가니까 그때서야
앙상블들 속삭이면서 나오기 시작 (신이내려준 천사 카스트라도 이거 계속 희미하게 계속 작게불렀음 좀 소름끼치더라 )
여기서 부터 우리가 대충 알던 악몽씬 시작 하는데 가운데 굉장히 큰 십자가 내려오고
주교? 기억이... 아버지 리카르도 무대 앞으로 나가서 서있는데 어린 카를로가 왕관쓰고나오고
바지그곳에는 피가묻은 바지를 입고 울면서 한명씩 붙잡고들 지나가는데
다들 외면하면서 들어감 이거 좀 기괴했어.
그리고 왜하필~! 부르고 등등
내일이오면 여기서도 특별히 달라진건 없는데 약간의 대사만 바뀐것같고
근데 카를로가 가운데 있고 앙상블이가서 카를로 들어올리고 한바퀴빙글돌면서
끝나느 초연 되게 좋아했는데
여기선 그 회전 무대에 올라가서 새로운 내일 되리~! 부르면서 1막끝( 아...목부러지는줄
1막끝나고...내가 대체 뭘본거지 문화네는 갈아엎기가 진짜 취미인가 이새기들아
아니좀 좋게 바꾸던가..아니 좋은것도 있긴한데..이러면서 웃고 울다가
2막이 시작함 2막은 더 낫겠지 생각하면서 근데 개취로 2막이 더 총체적 난국이었다.
2막 오페라싸움 부르는데 오 똑같네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파리넬리 리카르도 전부 등장해서 대사치고 들어가는데
그왜 파리넬리는 안젤로 보고 뒤따라가고 리카르도는 래리펀치 따라가는..
초연에는 오페라 싸움 다끝나고 했던 것같은데 이거 중간에 들어가서 좀깬...
/근데 뒤에 보니까 러닝타임 줄이려고 그랬던것같긴 하더라/
안젤로랑 카를로랑 만나는 장면은.....은... 개취로 초연이 더좋아(아 나 너무 초연이 좋아 좋아이러고
있는것같은데 그럴수밖에 초연이 취향이라 초연을 돌았던건데 초연에서 바뀐장면이 이렇게나
많이 보이니 )
초연은 파리넬리가 로얄 오페라단에가서 눈감고 노래를 듣고 있는와중에 안젤로가 카를로 브로스키!
이러면서 만났던것같은데
재연은 카를로가 오페라단에가서 노래듣고 있는데 그뒤로 안젤로가 와서 카를로를 쓰러뜨린다음에
누가 보내서 온거지! 날 미행한건가! (잘기억이..) 하면서 스파이 잡는것처럼 쓰러뜨렸다가
어?...잠깐만 카를로? 하면서 서로 만나게되. 그리고 둘이 꽁냥 꽁냥 하는거 똑같은데
청소부 사라지고 갑자기 19금 커플 등장한거는 도대체 왜냐. 왜거기서 갑자기 남자여자 키스하는
무리들이 나왔다가 사라지는건데.. 청소부 어따팔아먹었어 (연출 이씨..
그리고 내가 위에서 액자뒤에 빨간 커튼 뜯어버리고 싶다고 한거 난 그 여백의 미가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단 말이야! 액자가 있고 그뒤가 뚤려있는거 근데 이씬에서도 여전히 액자는
내려오는데 뒤에 빨간커튼이 쳐지고 커튼이 걷히더니 호외요 호외요 부르는데 정말/ㅠㅠㅠㅠ
리카르도와 래리펀치 장면으로 바뀌고 여기도 바뀐건 특별히 ...있구나 이장면이 가장 조잡하게
바뀐것같다. 왜 이렇게 사람을 등장 못시켜서 안달이지
"사람들은 음악을 듣지않아~" 이러는데 초연에는 래리펀치 뒤로
그냥 여앙상블들 예쁘게 입고 차려나와서 댄서처럼 뒤에서 줄지켜서 따라춤추다가 들어갔잖아
재연은 헨델 동상? 이었나 나오고 사람들 막 좀 나오고 남자앙상블 둘이 나와서 레드카펫펴고
그러는데 아악 좀 주연 한테좀 집중좀 하게 해주면 안되겠니 제발 그만나와!!!!라고 하고싶었어.
그리고 노래 다끝나고 레드카펫 너무길어서 다접어서 들어가는데 좀 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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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펀치가 리카르도 꼬시는데 자기 초상화 걸려있던거 뜯으니까 리카르도 초상화나옴(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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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보다 계약은 날카롭다면서 지팡이 사라지시고 (초록색지팡이 드디어 ! 그 플라스틱 지팡이 바빠이! ) 단검으로 위협하는 래리펀치로 바뀜
신은 왜나를 부르는데 안무도 별로 바뀐것없고 이게 재연 파리넬리에서는 가장 바뀐게 없는씬
도박장면.... 아이것도 정말 나름 센스있었다고 생각했는데...조잡..ㅠㅠㅠㅠㅠㅠ아으ㅡㅡㅏ으ㅏㅏ
초연엔 앙상블들이 좀 나와서 의자 들고 거기서 춤추고 각잡아서 똑같은 안무하고
지인규 앙이 가운데서 지페 펄럭이면서 나름 멋을 뽐냈었는데
재연은 가자기 왠나무 상자? 가 나오는가 싶었는데 헨델 ~ 파리넬리 소개할때 갑자기 국수가락
처럼 갈라지면서 안에서 ...사람..인형..나오는데...좀 많이 기괴했다.
(그리고 그 국수가락 재질을 보면서....살리 생각함 살리에서 국수가락 뚫고나오는것만으론 부족했던거니..? )
저거 인형나오는거 제발 수정됬으면 좀 많이 기괴해..ㅋㅋㅋㅋ
내가 갖겠어
래리펀치가 리카르도에게 협박해서 헨델의 집에 찾아가는건 여전히 똑같지만
헨델의 집... 초연에서 그냥 단상대? 위에 악보집 올려져있는거 그거 가져오는게 나았던것같다
(리카르도 초연때 너 어떻게 그렇게 집에 쉽게 잠입하냐고 뭐라고 했던거 미안해)
여기서도 역시 사람대거 투입. 근데이건 로열오페라 단에 잠입해서 그런거 같긴 하더라구 )
카를로랑 리카르도랑 대치하는씬
이거 대조 사라진것도 매우 아쉬움.
초연에는 앞에 미용실 씬에서 리카르도가 의자에 똑같히 앉힌 상황에서
카를로 무섭니? 걱정할것 없어 하면서 얘기하던 장면을 그대로 지금 둘다 성인이 된상황에서
다시금 리카르도가 카를로를 의자에 앉히고 그때랑 똑같이 카를로 무섭니? 걱정할것없어
하면서 뒤돌아 있는 리카르도를 보면 표정이 안보이니까 리카르도는 대체 무슨 표정을
짓고있을까 그리고 전혀 성장하지 않은 듯한 리카르도의 모습..그런거 좀 좋게봤거든
근데 재연은 미용실씬을 통째로 날려버렸으니까 여기서 리카르도가
카를로 무섭니? 걱정할 것없어 형이 지켜줄게라고말해도
완전 자첫 하는 사람들은 어 저게 뭐지 싶었을지도 아니면 그냥 형이 항상 버릇처럼 하는말이라고
느꼈을지도. 여튼 그래서이것도 뒤돌아서 하지도 않고 서로 바라보면서 말하는 구도로 바뀌었다.
그리고 리카르도의 집착이 매우심해짐 ( 넘버가 하나 추가 됬을정도로
호외요
(감사합니다 유일하게 안바뀌었군요 바뀌는게 싫다는게 아니라..그냥 좀 1막 2막보는데 지쳐서..
너무 반가웠어여...)
그리고 리날도 오픈전 안젤로가 헨델에게 인사하는 장면까지는 안바뀌었는데
이제 카를로가 안젤로가 위험해!! 하면서 리카르도를 냅두고 가버리지.
근데 여기서 래리펀치가 눈치를 챔 그래서 벌써부터 파리넬리가 어디갔냐고 칼들고설치지
그러자 리카르도가
"당신이었어? 당신이 우리를 다망쳤어!! " 라면서 같이 싸운데 한번 베였거든.. 진짜 깜짝놀람..
솔직히 헉 얘여기서 죽는거아님?이라고 생각들었을정도로 충분히 결말 바꿨을수있잖아
그래서 갑자기 되게 조마조마 해지고
칼가지고 싸우는데 래리펀치가 한번 리카르도향해서 더휘둘렀을때 칼한번 관통한것처럼 봤거든
너무 확푹 뒤로가서 그래서 속으로 비명.. 헉 리카르도 찔렸어!!!!!
(초연 가지펀치도 그렇게 푹 찔리는 모션으로 죽었잖아..) 근데 곧바로 반격해서 래리펀치를 죽이더라고 찔린게 아니라 그냥 빗나간 거였어... 여튼 진짜 식겁했다 죽는줄알고
울게하소서 루넬리의 울게하소서는 역시나 좋았고 중간에서 앞에 래리펀치가 미리 죽어버렸으니
무슨 씬이 나올까 싶었는데 리카르도를 잠시 비추더니 리카르도가 노래부르는 파리넬리 보면서
계속 우는 장면.... 나진짜 이번에야말로 이 장면에서 죽는거아냐?
저렇게 동생 노래부르는거 들으면서 죽는게 결말은 아니겠지..했는데 다행히 안죽었고..
엔딩 크게 바뀌었다고 생각하진않는데 미묘하게 바뀜
초연에는 리카르도가 래리펀치를 죽인거 모르는상태인 카를로. 그리고 리카르도는 그걸 끝내숨기고
카를로를 잠시 만질려다가도 자기손에 뭍은 피를 생각하고 숨김. 그리고 파리넬리는 이제 형의 길을
가라며 안고서 떠남
재연은 리카르도가 래리펀치를 죽인걸 아는것같음. 황제께서선처해주셔서 무사할꺼라고 했었나 잘 기억이 안나네. 그리고 안젤로랑 떠난다고함 그러자 갑자기 파리넬리 불러세워서 자기가 완성한
오페라 주는 리카르도 . 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앗냐고 우는 카를로 .
니가 실망할까봐 차마 보여줄수없었다는 리카르도 ( 여기 리카르도는 실력은 됬었는데 카를로가 실망하고 떠날 것을 두려워해 완성을 해놓고도 못보여줬다는 느낌이 강함..)
그리고서 파리넬리는 떠나고 리카르도 우는걸로 끝남
....내가 기억하려고 쓰는 후기에 가까웠으니...이렇게 후기 길게 써본건 진짜 처음이다.
왜냐면 보면서 좀 화가 나기도 했거든 내가 재연 살리랑 진짜 초반에 엄청싸워서
근데 그럴때마다 느낀건데 지금 전체적인 느낌인데 살리재연을 봤을때랑 파리재연을 봤을때
지금 정말 비슷한 루트를 밟고있는것같아
초연 살리와 파리가 그렇게 좋았다고 얘기하긴 좀 그래 나한테는 매우 좋았겠지만
누구한테는 매우 부족했을수도 있겠지
근데 내가 그 두개 작품의 초연에서느꼈던 점은 위에서 말했던 약간의 여백의 미야
빈것같긴 했지만 그 나름의 세련됨도 있었고 이작품만의 색깔이 확실하다고 느꼈단 말야
살리같은 경우는 쌀통이 그랬고. 파리넬리같은 경우는 중간중간에 내려오는 기둥들 액자들이 그랬어.
파리는 유난히 더소품이 없었지. 하지만 충분히 조명과 의상과 그 액자랑 기둥만으로도 좀
오 드디어 문화네에서 세련된걸 만들었구나 생각하게 만든극이란 말야 나한테는
근데 재연 와서 살리쌀통 같은 초자연적? 이라고 해야되나 그런 부품들은 죄다 없애고 소품으로 꽉
꽉 채워넣더니 파리도 쓸데없이 굉장히 부품 소품이 많아진 느낌이다 마차를 타고 이동한다던가
하늘에서 선물이 내려와~ 하는데 정말로 수레를 끌고 선물이 도착한다던가. 등등
자꾸 왱이러는걸까...싪어 나는 이게 싫은데..
그리고 이런것에 영향을 받는게 몇몇씬들이라고 생각해. 악보를 찾으러 가는 길도 같은거 어떻게 보면 비어보이는 부분들이
나한테는 상상을 할수있게 만들어주는 공간이기도 했는데 소품 사람같은걸로 꽉꽉채워서
내가 상상할수있는 공간의 여지를 없애버린 느낌..
여튼...2막보면서...아 좀 괴롭다 빨리끝났으면 좋겠다
배우들은 하나같이 다시돌아와줘서 너무좋은데 루쌤 연기 좋아졌고 리카르도 연기 좋아졌고. 다좋은데 왜 또 이것도 내가 아는 극이아닐까 초연에서 재연으로 돌아오면 보통이렇게 바뀌는게
정상인가. 별별생각을 다한 수원이었어.
하.. 횽 정독했어 부분부분 공감가는 부분이 참 많다ㅠㅠ 어떻게든 고칠려고 한게 보여서 아쉬웠어ㅠ 그치만 좋았던 부분도 분명있었고.. 후기고마워 횽
후기 고마워~그리고 본공이 좀 걱정되네.... 나도 횽처럼 빈 여백을 내가 채우는 게 너무 좋아서 시범공연때부터 갈 수 있는 날은 죄다 다닌건데 그 여백을 사람이랑 소품으로 채웠다니까 기대치가 확 떨어지는 기분... 이발소씬 소리지르는 것만 빼면(볼때마다 놀랐거든) 1막 전주부터 어린 카를로랑 성인카를로 교차되는 씬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다 좋아했는데ㅠㅠㅠ
이번파리 살리랑 같은연출인가?? 원글횽후기보니깐 내가살리재연보고 불호였던부분이랑 비슷한거같아 - DCW
ㄴ놀랍게도 똑같은걸느꼈지만전혀다른사람이다 /살리는 김규종 파리는..누구더라여튼새로운
횽 후기 잘 읽었어! 개취로 난 아르코에서 유니 넘어올때도 쓸데없는 씬이 추가되고 살 붙인게 미묘하게 다 메인을 비껴가서 지루하고 불호였는데... 이번에는 어떨지 모르겠다... 파리넬리 영화 덕후라서 매번 보긴 보지만 ㅠㅠ 이미 내가 가장 좋아하던 씬 하나는 통체로 날아가고 다른 하나는 연출이 확 바뀐 듯 하네...
후기 고마워. . . . .나도 텅텅비어있고 딱 집중되는게 좋았는데. . . 좀 아쉽다, . , 재연결말은 리카르토가 더 불쌍해졌네ㅜㅜ
파리의 장점이 여백의 미였는데 재연은 군더더기가 많다는거 받아. 세상이 우릴 환영해에서 앙 등장하는거, 웨일즈공은 개그가 너무 뜬금포고 연출이 붕 떠서 짜증남. 그리고 앙들 동선이 바닥으로 한정되는것도 불호. 계단은 왜 만들었냐고... 호인 부분도 있지만 불호인 부분도 있어서 가능한건 본공전에 고쳐주길...후
2막 도박장씬은 매력이 초연의 반의 반도 암됨. 삭제된 것 말고, 수정된 씬 중에 제일 마음에 안들어... 인형으로 표현한 이유가 관객들 소름돋게 하려는 거라면 성공했다. 그리고 이번 연출은 앙들이 중요하다고 생각 안하는건지 혹시..
앙들 때창 자꾸 잘라먹는짓은 좀 하지 말자.. 유럽투어랑 오페라싸움에서 앙들 줄어든 것 같은데 살리랑마랴는 앙들이 많아서 내가 착각하는 것 같기도하고.. 앙들잘하니까 좀 더 잘 활용해줘. 원글처럼 나도 연출 바뀐다고 이정도로 극이 많이 바뀔 수 있는지 몰랐다 ㅋㅋㅋㅋ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분명 있어
후기 고마워. 문화네 올해 공연들 모두 비슷하네. 살리-마리아-파넬 > 앙 엄청 많음. 소품으로 무대 채움.
문화네가 꼭 봤으면
연출이 바껴서 싹 바꾼듯..
제발 문화네 ㅜ
살리는 앙이 너무 많은 느낌이었고, 마리아는 앙들 많지만 활용엄청 잘했어. 파리넬리는 앙 숫자는 지난번과 같은데 연출이 앙들 활용을 너무 못함.
난 초연 이발사 씬 보면서 별로였는데.... 아예 들어냈다고 하니 궁금해지네.
초연에 보고 이 후기로 상상해 보니 무언가 아동극의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