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에 보고왔는데 귀찮아서 미루다가 이제야 올리네..
홍롱고뿐 아니라 홍 자첫하는거였는데 되게 좋았어..
처음에는 별다른 느낌 없었거든.. 목소리는 되게 좋네..이정도 생각만 있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빠지는듯한 기분??ㅋㅋㅋㅋㅋ
싸인회때 앞머리 내리고 썬그리 끼고 정장입고 고무장갑 끼고 나오잖아..껌 쫙쫙 씹으면서..ㅋㅋㅋ
근데 그게 왜케 멋있지??ㅋㅋㅋㅋㅋㅋ 얼굴 반을 가렸는데 그모습이 취저라 좀 심쿵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뭐하겠니..강제로 자첫자막인것을..-_-
빨래를 몇년전에 보고 올만에 다시 보는데 여전히 슬펐어..
그때 봤을때도 엄청 울면서 봤는데 그건 몇년이 지나도 마찬가지더라..
사실 너무 뻔한 얘기고 올드하다고 느껴질수도 있는 얘기지만 지금도 이걸보면서 공감하고 눈물흘리는 사람이 있다는게 빨래가 지금까지 계속 될수있는..
앞으로도 계속 할수있는 힘이지 않을까 싶었어..
단순히 내용이 슬퍼서 우는게 아니라 현실의 삶과 자꾸 비교되고 공감가서 눈물 나는거..안울고싶은데 그냥 자꾸 눈물이 나는거..
삶이..현실이..너무 팍팍하고 힘들어서 그런거겠지..
힐링극이라고는 하지만..솔롱고랑 나영..그리고 등장인물들 보면 마음 따뜻해지고 웃을수있는 부분도 있지만 난 빨래보고나면 그냥 너무 답답하고 쓸씁한 기분..
저게 현실이라면 앞으로 다가올 상황이 너무 뻔히 눈에 보이니까..그냥 참 슬프고 아프고 답답하고 그렇다..ㅠㅠ
그래도 솔롱고랑 나영보면서 한번이라도 웃고 힘내자고 으쌰으쌰 할수있어서 좋은거 같아..
홍롱고도 그렇지만 솔롱고라는 캐릭터 자체가 보면볼수록 너무 따뜻한거 같아..이름처럼 무지개같은 느낌..
앞으로 좋은일만 생기고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두손모아 바라고 싶은 캐릭터랄까..ㅋㅋ
연정나영은..연정배우를 전에 보고 나랑 좀 안맞다고 생각했었는데 다른배우랑 착각했나봐..찾아보니까 한번도 본적이 없더라구..ㅋㅋㅋ
나영이로 처음보는데 완전 귀여웠어..쪼그맣고 귀엽고 씩씩하고 보는내내 미소가 떠나질 않더라..
국희할매는 사랑..ㅠㅠㅠㅠ 국희할매를 보는데 그냥 진짜 할머니같고 이전작품에서의 모습이 전혀 안떠오르는거야..그냥 엄지 척!!!
보면서 할매땜에 어찌나 울었던지..ㅠㅠㅠㅠㅠㅠ
희정엄마..미경배우였는데 너무 좋았어..연기할땐 그냥 웃으면서 봤는데 컷콜때 보는데 엄청 이쁘더라..+_+
그리고 여직원으로 나오는 예지배우..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약먹었나봐...미쳤어..ㅋㅋㅋㅋㅋㅋㅋㅋ 서점 직원들끼리 모여서 술먹고 술주정할때랑 싸인회때
미친듯이 춤추는거보고 완전 반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춤보러 다시 가야할거같은 기분이 들고..ㅋㅋㅋㅋㅋㅋㅋ
토요일 공연에서도 그랬겠지만 금욜공연부터 공연전에 구씨가 나와서 얘기를 했거든..금토일 공연은 평소와는 조금 다를거라고..
누군가는 그게 불편했을수도 있는데 난 참 고맙더라..
극 내용이 달라진건 아니고 무대라던가 배우들 의상에 달려있던 노란 리본..
어찌보면 별거 아닐수도 있는데 그렇게라도 기억하고 기리는 모습이 참 따뜻하고 고마웠어..
얘기 그만하고 사진이나 올리고 가야겠다..
꽤 오래 컷콜촬영금지 공연만 보러다녀서 찍덕인것도 까먹고.. 카메라 없이 다니다보니 그게 너무 편해서 촬영가능한 극 보러갈때도 귀찮다고 안들고가고..;;;
그러다가 다시 찍덕으로 컴백..ㅋㅋㅋㅋ
홍롱고 자첫자막 기념으로..어쩐지 내 평생 다시 못볼거같은 생각도 들어서 뭐라도 남겨야겠다싶어서..;;;;
근데 역시 사진찍어온거 보면서 다시 공연생각 할수있어서 좋은거 같아.. 앞으로는 귀찮아도 찍덕의 본분에 충실한 덕질을 해야지..ㅋㅋㅋㅋ
이렇게보니 홍롱고랑 연정나영은 연인인듯 남매인듯 참 잘어울린다..귀여워..ㅋㅋㅋㅋㅋ
이거보는데 꼭 타령을 추는듯한 느낌의 홍롱고..ㅋㅋㅋ 얼쑤~ 추임새 넣어야할거같고..ㅋㅋㅋㅋㅋ
무대윗쪽 구석에 있던 미니어처 빨랫대인데 너무 귀여워서 공연 중간중간 자꾸 시선이 가더라..
귀여워서 한장 찍어왔어..ㅋㅋㅋ
홍롱고는 강제 자첫자막이지만 한번이라도 봐서 참 좋았다..
이제 할인도 풀렸으니 다른 솔롱고들도 보러 다시한번 가야겠어.. 오래간만에 봐서 그런가 참 좋네..ㅋㅋ
홍 앞머리 졸귀ㅠㅠㅠ
누가 연정나영보고 레모나 같다 그러는데 진짜 상큼터져~ 홍롱고는 부드럽고 청량해서 포카리같고~
마지막에 솔롱고랑 나영이랑 저렇게 꼬옥 안고 있는거 넘 보기 좋아 ㅋㅋ
사진도 후기도 넘 좋다. 홍롱고는 사랑이다..진짜..ㅜㅜ
홍 양볼에 보조개 들어가는거 왜이리 귀엽니 ㅋㅋ 홍나영 둘다 쪼꼼하니 귀여워
ㅃ하게 옥상에서 빨래 널 때 홍 빨래너는 게 나영이랑 너무 비교돼서 괜히 혼자 웃음... - DCW
레모나+포카리 ㅋㅋㅋㅋㅋ 귀여운 커플이다
홍 입매 졸귀 ㅠㅠ 사진 이쁘게 찍었다~
곰소니라 사진 포기하고 박수만 열심히 치고 왔는데 짤줍줍~~고마워~ㅋ
연정나영 뭔가징그럽게생겼는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