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다 괜찮아.
엉망이 되도 괜찮아.
지금보다 백배 천배
더 엉망이 되도 괜찮아.
어떻게 되도......
어떻게 되도......
,
넌 내 강혜수야!"
그를 들려주는
이서진의 조곤조곤한 딕션과
이를 꽉 깨물던 표정,
어린애처럼 매달리다시피 안기고마는 혜수
그 전의 '지훈오빠'라는 저장명
혜수가 은성이와 삶에 대해 얘기하던 장면이나
고향집에 들러 할머니와 자신의 옛모습을 보며 한탄하는 혜수
혜수에게 여비를 쥐어주던 영희와 그를 받는 혜수
좋은 장면들 많았지만
역시 엔딩이 다했다는 게 이런거,
어느덧
이서진과 유이의 열일곱살 나이차가 어이없게 무색해진다.
피디가 김진민이라 그런지
어처구니없는 어른에서 그알의 아이들을 죽인 무책임하고 무능한 어른들이 겹쳐지기도 했고,
이런 힐링을 주는 고풍스런 멜로
참 고맙다.
리뷰는 조금 후에,
진짜 미친 드라마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엔딩 진짜 미쳤어ㅠㅠ
ㅠㅠㅠㅠ
엔딩 ㅜㅜ
미쳐 ㅠㅠㅠㅠ
슬펐어 ㅜㅜ
예고 보여주지 예고를 달라
진짜 미친 엔딩ㅠㅠ
ㅇㅇ 엔딩 대박 ㅠㅠㅠ 대사가 진짜 ㅠㅠㅠㅠ
엔딩이 다함 ㅠㅠㅠㅠ
솔직히 저기서 키스하지말라고 빌었다 울면서ㅠㅠ 포옹이라서 넘 좋아ㅠㅠㅠㅠ
ㅠㅠ 간만에 좋은 들마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