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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젊은 유망주인 타나하시 히로시랑 나카무라 신스케,시바타 이렇게 셋이서 

'신 투혼 삼총사'라고 대놓고 수뇌부에서 엄청 밀어주는 상태였음. 


전자인 두 사람은 지금 위상과는 달리 과한 푸쉬에 비해 그땐 기량이 형편 없을 때라서 욕 디립다 처 먹고 있을 때

시바타만은 특유의 '싸움'프로레슬링으로 업계며 팬들이며 하나 같이 고평가 받고 있었는데


재계약 시즌이 다가와서 당시 신일본 수뇌부와 협상하다가 앞으로 제 3세대 레슬러(텐잔,나가타,나카니시 외)들 도시락으로 줄테니까 먹으렴 ㅇㅇ

이런 뉘앙스로 나오니까 본인은 마치 수뇌부가 선수들을 적당히 써 먹다 버리는 소모품 취급 하는 거 같아서 신물이 나 과감히 재계약 엎고 나가버림 ㅎㄷㄷ


뭐, 그 후 행보는 저니맨 수준으로 이 단체 저 단체 떠돌다가 종합격투기에서 이미지를 왕창 구기기도 했으나 

결국 신일본으로 복귀해서 경기력으로 야유를 환호로 바꾸며 '더 레슬러'라는 별명도 얻고 

또, 본인이 탈단 이유가 되었던 현재 싱글 스포트라이트에서 멀어진 제 3세대 레슬러들을 궐기시켜 

자신에 벨트 도전자로서 언론에 다시금 주목 받게 하는 거 보면  


스타일만 상남자인줄 알았는데 실제 마인드도 상남자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