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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인생을 사는 사람들은 물론 돈도 중요하지만
돈은 어디가나 풍족하게 받고

자기 연구를 더 깊이있게 파고들거나
본인이 나이들어 귀챦으면
본인의 대를 이어 그걸 해줄 후학을 양성해
학문적 업적을 길이 남기는게 관심사인데

서울대라고 와보니

함께 연구할 동료 교수나 대학원생은 볼 것도 없고

학생들이란게 이런걸 가르쳐 내 뒤를 잇게한다는게
말도 안된다는걸 느끼자마자

계약이고 남은 돈이고 이런건 따지지도 않고
바로 짐싸서 떠나는거. 침 퉤뱉고.

서울대에 와서 이런 사람들과 보낸 시간 일분 일초가
인생의 낭비였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