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댓글 쓰다가 추억에 젖어서 글 써보는것..
ㄴ창밖을 보며 추억에 잠긴 모습.
제가 어렸을 때는 격동의 80년대가 끝나고 90년대가 시작되는 시점이었는데요,
이땐 우리나라가 아직 후진국 단계였던 시절이라 외국에서 수입되는 물건은 모두 엄청나게 비쌌던 시절입니다.
-그땐 후진국이라 안부르고 중진국이라는 억지단어로 우리나라를 지칭했죠.
그러다가 88년도 올림픽을 앞뒤로 해서 여러 외국 장난감들이 한국에 수입되었는데
그중 유명한것이 역시 레고, 플레이모빌, 바비 등이었지요.
(당시는 일본문화 개방이 안되어서 일본제 완구는 수입이 안되었어요.)
뭐, 당연히 수입 완구는 너무너무 비싸서 저같은 애들은 언감생심 꿈에도 못꾸는 가격이었죠.
저도 생일때 맘속으로는
'레고!!'
라고 외치고 부모님께는
"코..코코블록 사주세요." 했을 정도니까요.
당시에 또래들 사이에서 레고 성시리즈나 해적선 하나 있는 친구는 지금으로 치면 금수저 이상의 경외의 대상이었던듯 해요.
제가 어렸을 때는 격동의 80년대가 끝나고 90년대가 시작되는 시점이었는데요,
이땐 우리나라가 아직 후진국 단계였던 시절이라 외국에서 수입되는 물건은 모두 엄청나게 비쌌던 시절입니다.
-그땐 후진국이라 안부르고 중진국이라는 억지단어로 우리나라를 지칭했죠.
그러다가 88년도 올림픽을 앞뒤로 해서 여러 외국 장난감들이 한국에 수입되었는데
그중 유명한것이 역시 레고, 플레이모빌, 바비 등이었지요.
(당시는 일본문화 개방이 안되어서 일본제 완구는 수입이 안되었어요.)
뭐, 당연히 수입 완구는 너무너무 비싸서 저같은 애들은 언감생심 꿈에도 못꾸는 가격이었죠.
저도 생일때 맘속으로는
'레고!!'
라고 외치고 부모님께는
"코..코코블록 사주세요." 했을 정도니까요.
당시에 또래들 사이에서 레고 성시리즈나 해적선 하나 있는 친구는 지금으로 치면 금수저 이상의 경외의 대상이었던듯 해요.
ㄴ이런거 하나 있으면 친구들 자동소환 하는거였어요.
그러던 그때..
당시 유행에 좀 민감하다 하는 아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힙한 토이가 등장했으니..
그것이 바로....
그러던 그때..
당시 유행에 좀 민감하다 하는 아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힙한 토이가 등장했으니..
그것이 바로....
GI 유격대!!
지금 토갤러분들중에 대부분은 이병헌이 나온 영화 GI JOE로 더 잘 아시겠지만,
저같은 올비 토갤러에게는 아직도 "코브라 군단 덤벼라~"라는 노래의 GI유격대가 더 친숙합니다.
당시 아이들에게는 스타크래프트처럼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는데요.
당시로는 환상적인 가동성과 모든 유닛을 모든 장비에 태울수있는 기가막히는 규격화라는 매력도 굉장했지만..
그보다 더 획기적이었던 점은
GI JOE 와 코브라군단의 대결구도로 자신이 원하는 편의 유닛과 장비를 갖추고,
상대방 장비를 갖춘 친구들과 서로 싸우는 놀이를 할수 있도록 한 시스템 덕분입니다.
전반적인 여론은 "코브라가 나쁜놈이지만 장비는 더 멋지다"였어요.
그래서 정의의 편에 설지, 멋진 장비를 택할지 마음속으로 고민한 친구들이 많았죠.
당시에 문방구에 가면
지금 토갤러분들중에 대부분은 이병헌이 나온 영화 GI JOE로 더 잘 아시겠지만,
저같은 올비 토갤러에게는 아직도 "코브라 군단 덤벼라~"라는 노래의 GI유격대가 더 친숙합니다.
당시 아이들에게는 스타크래프트처럼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는데요.
당시로는 환상적인 가동성과 모든 유닛을 모든 장비에 태울수있는 기가막히는 규격화라는 매력도 굉장했지만..
그보다 더 획기적이었던 점은
GI JOE 와 코브라군단의 대결구도로 자신이 원하는 편의 유닛과 장비를 갖추고,
상대방 장비를 갖춘 친구들과 서로 싸우는 놀이를 할수 있도록 한 시스템 덕분입니다.
전반적인 여론은 "코브라가 나쁜놈이지만 장비는 더 멋지다"였어요.
그래서 정의의 편에 설지, 멋진 장비를 택할지 마음속으로 고민한 친구들이 많았죠.
당시에 문방구에 가면
요런식으로 걸려있는 유격대원들이 잔뜩 있었는데요
하나당 가격이 당시에 대략1500원정도여서
(치토스 한봉지값이 100원->200원으로 오르던 시기)
대원 한명 사는것도 세뱃돈 받은날 심사숙고를 거듭하여야 할 정도였어요.
그러니 당연히..
하나당 가격이 당시에 대략1500원정도여서
(치토스 한봉지값이 100원->200원으로 오르던 시기)
대원 한명 사는것도 세뱃돈 받은날 심사숙고를 거듭하여야 할 정도였어요.
그러니 당연히..
이런 장비를 갖춘 친구들은 아이들의 전장에서 대영주 같은 대접을 받았죠.
저는 세뱃돈으로 저거 하나 간신히 사서 겨우 껴서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ㅜㅜ
물론 이 꿈의 장난감 GI유격대에도 단점이 있었으니..
물론 이 꿈의 장난감 GI유격대에도 단점이 있었으니..
허리가 너무나 쉽게 토르 된다는 점!
허리와 골반의 연결을 고무링으로 하다보니
오랜시간의 장력을 받다보면 끊어지게 마련이고,
게다가 은근히 고무줄탄력으로 허리를 뱅글뱅글 돌리는 맛도 일품이어서..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아이들이 허리잘린 변사체의 유격대를 들고 우는 경험을 했습니다.ㅜㅜ
임시방편으로 고무밴드로 감아서 때울 수는 있지만,
한번 토르된 허리가 두번 토르되는건 시간문제였죠.
아무튼 저에게 피규어장난감의 첫경험을 안겨준 GI유격대가 갑자기 생각나서 뻘글 썼습니다.
여기까지 긴 뻘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저말고도 토갤러분들 다들 한번씩 허리 토르 해보셔놓고
나이 들통날까봐 아닌척 하시는거죠?^오^
허리와 골반의 연결을 고무링으로 하다보니
오랜시간의 장력을 받다보면 끊어지게 마련이고,
게다가 은근히 고무줄탄력으로 허리를 뱅글뱅글 돌리는 맛도 일품이어서..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아이들이 허리잘린 변사체의 유격대를 들고 우는 경험을 했습니다.ㅜㅜ
임시방편으로 고무밴드로 감아서 때울 수는 있지만,
한번 토르된 허리가 두번 토르되는건 시간문제였죠.
아무튼 저에게 피규어장난감의 첫경험을 안겨준 GI유격대가 갑자기 생각나서 뻘글 썼습니다.
여기까지 긴 뻘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저말고도 토갤러분들 다들 한번씩 허리 토르 해보셔놓고
나이 들통날까봐 아닌척 하시는거죠?^오^
- dc app
레고 성시리즈나 해적선은 기억나는데...저건 첨 듣네여
헉... 첨듣는다니 문화쇼크네요..!
나도 첨.. 아죠시 나이 짐작도 안가는 나랑 10년 이상 차이날듯
ㄴ 새벽반은 젊으시네요 밤을 샐수 있으니까 그런듯?
아...나 이걸로 레슬링 놀이 엄청 했는데 ㅜㅜ
저거 관절이 많아서 어린마음에 다양하게 자세 잡아서 이자세 저자세 멋지다하며 서로 놀던 기억이 나네
아재 꼬튜 서요??ㅎㅎ
아재들 벌떡! 버~얼떡!ㅋㅋㅋㅋ 커엽
내가 어릴 때 잘살았었구나. 저거 주에 한 마리씩 사고 그랬는데. 근데 다른 아파트 동에 사는 놈이 저 탱크랑 비행기랑 다가지고 있어서 전 평범한 줄 ㅜㅜ
할배다 할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