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오치 경양식 방문 후기



지방러인데(ㅅㅌㅁㅇ) 한양에 볼 일이 있었거든

그래서 간 김에 또오치 경양식에서 점심을 먹자!라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전전날에 ㄴㅁㅇㅇㅍㅊ로 전화를 함..

(갔는데 오늘은 임시 휴일 이럴까봐 미리 알아보고 가려고ㅋㅋㅋ)

근데 계속 전화를 안 받으시길래 이 번호가 아닌가.. 싶을 쯤에 전화를 받으셨음


내가 수요일에 몇시쯤에 오픈하냐고 물어보니까 12시에서 1시 사이에 여신다고 하셔서

아 그럼 그 때쯤 밥 먹으러 가겠다고 말씀드림

지방에서 가는거라 오픈 시간이 궁금해서 전화드렸다고 하니까

그럼 도착 시간에 맞춰서 일찍 오픈할테니 언제 오시는지 말해달라구 하셔서(사장님의 1차 친절)

아 아니에요 제가 맞춰서 갈게요!라고 말씀드림



한양에 도착해서 지하철 6호선을 타고 달리고 달려 또오치 경양식으로 가는 길은 졸..라 멀게 느껴졌음

도보로 15분이라고 했는데 배도 고프고 춥고 처음 걷는 길이라 그런가 힘들더라ㅠㅠ

가는 길에 밥집이 많아가지고 중간에 거기로 들어가고 싶은 충동이..







드디어 도착했는데 문이 닫혀 있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한번 사장님께 전화..

(사장님께서 혹시 모르니 핸드폰 번호 알려주시면서 뭔일 있으면 이쪽으로 연락 주라고 하셨거든)

하니까 거의 다 오셨다고ㅋㅋㅋㅋ 하셔서 사장님을 기다림.... 진짜 금방 오셨음ㅋㅋㅋㅋㅋ

사장님과 함께 (나만)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들어감


들어가자마자 사장님께서 저기가 촬영했던 곳이에요! 하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졸라 감격

저기에 막 사범님이 앉아 있을 것 같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택맘은 감격해서 또오치또오치 하면서 울었다고 한다ㅠㅠㅠㅠ

여기 찾으려고 서울에 있던 경양식집 구글링 했던 날들이 스쳐 지나갔음









이건 전지적 사범님 시점으로 찍어본 사진







이건 사범님이 앉은 자리에서 찍은 사진임..(아련)







그리고 너네들이 궁금해할 것 같은 메뉴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말고 더 있긴 함.. 술이랑 안주도 있음

나는 돈까스랑 파르페 시킴

돈까스 가격이 오른 것 같음... 비싸긴 비쌈ㅠㅠ







이건 돈까스 먹기 전에 나온 스프









이건 돈까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쫌 가격이 비싸긴 함ㅠㅠ

그리고 그냥 돈까스임..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음ㅋㅋㅋㅋㅋ

사장님께서 밥 부족하면 말하라고 하셨는데 그 사이에 이미 다 먹어가지고(...)

나샛.. 더 준다고 하셔도 못 받아먹는..









이건 파르페!

사장님께서 파르페 가져다 주시면서 사진 찍어드릴까요?하셔서 몇 장 찍음(2차친절)

그리고 덕써니처럼 우산도 귀 뒤에 꽂아봤는데 옆에서 뽑아줄 사범님이 없어서 슬펐다고 한다..







사범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파르페까지 다 먹으니까 사장님께서 아메리카노를 서비스로 주심

진짜 친절..

아니 진짜진짜 후기에서도 봤지만 많이 친절하심ㅠㅠ

비록 돈까스는 비쌌지만 사장님은 겁나 친절하시다ㅠㅠ




아 그리고 소소한 응팔 촬영 일화도 듣고 옴



1.

경양식씬 촬영 전날에 갑자기 장소 섭외 전화가 옴

그래서 촬영 당일에 저녁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찍고 갔다고 함


2.

돈까스랑 파르페는 직접 사장님께서 만드셔서 제공하심

파르페 담는 유리컵은 감독님이 직접 가져오셨다고 함

실제 촬영할 때 만든 돈까스는 이것보다 더 크게 만들었고..

배우들이 돈까스랑 파르페 다 먹고 갔다고 함



이게 끝이야..

ㅋㅋㅋㅋㅋㅋ 뭐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소소한..

아 그래서 원래 그 응팔에 나온 파르페 유리컵은 이 경양식 집에 없던거ㅇㅇ

근데 사장님께서 파르페는 응팔에 나왔던 유리컵에 담아서 드릴까요?

하셔서 내가 네!! 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독님이 여기다가 기증하고 갔나.. 무튼... 



그래서 경양식집에서 놀먹하다가 약속시간 되가지구 갈라구 하는데

사장님께서 서비스 많이 못 줘서 미안하다며ㅠㅠㅠ

혹시 저녁 늦게라도 들릴 수 있으면 들려서 차 한 잔 줄테니 마시고 가라구 하심ㅠㅠ


사족이지만 나중에 서울 올 일이 있으면 꼭 들리라고..

그 때 꼭 차 한잔 챙겨주신다고 건강 조심하라며 문자도 따로 남겨주셨더라

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 친절하신...







나올때 여기로 나왔는데.. 여기가 그 택이가 경양식집에 계단 내려와서 문열고 들어왔잖아

거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택아 여기 어떻게 내려온거니.. 졸라 가파름





또오치 경양식 후기는 여기까지..

아 그리고 댓글에 누가 여기서 모이자고 해가지고 그거 보고 나 몇 명 들어올 수 있는지 세봤자낰ㅋㅋㅋㅋㅋㅋ(진지ㄴㄴ해)

뭐 이렇게 할말이 많았지 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라 각잡고 썼넼ㅋㅋㅋㅋㅋㅋ 팬밋 후기도 이렇게 안 썼던 것 같은데ㅋㅋㅋㅋㅋ

무튼 긴 글 봐줘서 ㄳㄳ




+

아 그리고 또오치 경양식이 어딘지는 닥복하면 다 나오는 것을..

친절하게 링크 걸어놨으니까 가서 봐라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565682&memberNo=2881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