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기에 이, 박이 출연한 두 방송의 성향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인데...




[1] 신의 목소리(박) = 프로 가수와 일반인이 가창력을 겨루는, 심지어 가수에겐 단기간 내에 무작위 곡을


즉석에서 편곡해야 한다는 막대한 핸디캡이 주어지는, 그야말로 전무 후무한 하드코어 포맷임. 


과거 가창의 투기장으로 악명높은 나가수도 이렇게 위험한 포맷은 아니었음. 


무엇보다. 한번 아마추어에게 쓰러지면 리스크가 장난아님 ㅇㅇ... 


다만 이 포맷에서 꾸준히 살아남는다면...? 그건 그 사람이 


'정말 강력한 본좌급 가수'라는 증명이 되겠지.






[2] 판타스틱 듀오(이) = 반면 이선희는 가장 안전한, 전형적인 트리뷰트식 포맷에 탑승한 상황임.


'자신의 노래'를 당연히 자신의 팬에 가까울 아마추어와 '함께' 부르고 다른 팀과 비교되는 포맷이지.


매번 1:1 매치가 반복되는 신목에 비해 다양한 핑계를 댈 수 있음. 

순번핑계... 팀 핑계... 등등 손해볼 가능성은 희박함. 



하지만 이번에도 이선희는 가장 안전한 장치가 꾸며져야 

비로소 출전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그런 '약체' 가수의 이미지가 확고해졌다는거지.




이래도 이선희가 현역 여제인가? 정말 경연계 최종병기 박정현보다 


가창력의 제왕으로 인정받을 인물인가? 이런 의문이 발생하는건 당연한거고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