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직도 호치민에 있지만...
연휴를 이용해서 타이페이에 다녀왔습니다.
컨셉 자체가 먹방이라서 다른 곳은 구경하지않고 먹기만 하고 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일본같은 중국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음식도 생각보다 마일드한 느낌이라서 기대와는 달랐습니다.
그래도 다녀오니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다신 가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먹고 왔습니다.
대부분 폰카로 찍은 사진입니다 !
도착해서 아침에 조진 광부도시락 짝퉁과 우육면 컵라면
도시락은 돼지갈비를 전분에 튀김옷으로 튀겨서 간장소스를 바른 느낌이었고
컵라면은 나름 큼직한 소고기 5개가 들어갔지만 빨간 외모와는 다르게 1도 맵지 않았음..
이때부터 알았어야 했는데..
첫날 갔던 훠궈뷔페
한국사람들 사이에서 "마라훠궈"가 매우 유명하대서
나름 한국사람을 피해서 "궈바훠궈"라는 집으로 갔음
그런데도 한국사람 많음
한국사람을 대체로 피하는 이유는, 블로그에서 맛있다고 떠들어 대는 곳들은 대체로 맛이 없고 (내 입맛 기준)
현지식보다는 외국인 입맛에 맞춰진 음식점들이 많고
한국사람들의 짜증을 해외에서도 듣고싶지 않아서임.. 외국어는 짜증이 들려와도 못알아들으니까
여튼 매우!!! 강렬한!!!!!!!!!! 마라탕의 맛을 맛보고 싶어서 왔지만 여기도 좀 애매했던 느낌
다시마탕과 마라탕을 시켜서 먹음
여기 훠궈뷔페들이 좋은 것이 뭐 고기 야채 해산물 과일 음료수 이런건 당연히 무한리필이고
디저트 중에서 아이스크림이 하겐다즈로 무한리필 된다는 건데
그래서 블로그 사이에서는 하겐다즈만 먹고와도 남는 장사라는 말들이 돌고 있음..
개인적으로는 달달한걸 별로 안 좋아해서 열심히 양고기만 조지고 옴
중간에 너무 안매워서 더 맵게 만들어 달라고 하고 먹었지만 그래도 모자른 느낌.. 으..
가격은 1인당 14,000원 쯤
유명하다는 큐브스테이크를 굽는 아저씨
한국에서 한창 논란이 되었던, 유지를 주사투입한 고기를 큐브로 만들어서 구워먹는 느낌임
매우 느끼하고 위에 매운걸 뿌려도 느끼함.. 비추
저정도에 7,000원쯤
도삭면이 유명한 곳으로 갔음
한국인 사이에서 유명한 토마토 우육면!
토마토는 역시 자연계의 미원같은 느낌..
내가 먹은 짜장면
한국과 다른 짜장면을 먹고싶었는데 흡사 강된장에 면을 비벼먹는 느낌임
개인적으로는 너무 맛있어서 다 비우고 옴
역시나 유명한 펑리수
퍽퍽하고 달달하고 유명할정도는 아닌듯...
유명한 단수이 치즈 카스테라 !
치즈는 가짜 체다치즈 맛이 나며
카스테라는 매우 뜨거운데 맛은 달지 않은 계란빵임
반도 못먹음
닭날개 볶음밥.
닭날개 속에 볶음밥을 넣어서 소스를 발라 구워줌
아저씨가 카메라를 보자 포즈를 취함
비주얼은 이렇게 생겼는데 맛은 그냥 뭐........
햄맛이 가득한 훈제 치킨 (제품) 속에 후추만 들어간 볶음밥을 넣은 맛임
유명한 곳에서 먹은 우육면 !
비주얼은 너무나도 매워보이지만 차라리 신라면이 10배 매울 정도의 마일드함이 특징 (?)
고기가 많이 들어있는건 좋았음
가격은 7,000원쯤
하얀 우육면
우리나라 나주곰탕 맛이 나는것이 특징...
한국에 있는 유명한 국밥집보다 고기도 푸짐하고 맛도 한수 위
비싼 식당에서 먹은 소롱포 (까오지)
10개 중에 2개는 터져있어서 분노했음
맛은 있음
같은 식당에서 시킨 동파육
아 동파육 처음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음
가격은 22,000원쯤
마지막 날 다른 곳에서 먹은 훠궈
이쪽은 정말 한국사람도 별로 없고 현지인이 가득해서
마라탕의 맛이 진하고 맵고 좋았음
물론 바로 옆테이블에 한국 커플이 앉아서
"이건 왜이래?" "오빠 이거 내가 가져온거자나" "그냥 먹으면 안돼?" 하는 짜증을 들어야했던건 매우...으...
유명하다는 곱창국수
곱창은 3개 들어있고 국물은 가쓰오부시로 냈으며
전분과 뚝뚝 끊어지는 국수가 가득해서 왜 먹는지 모르겠는 맛
역시나 유명한 삼형제 빙수
들어가면 한국어로 된 메뉴판을 준다
빙수는 역시 대만이 한수 위인 느낌..
가격은 5,000원쯤
출국 전에 먹은 1973치킨과 망고, 버블티
치킨은 애슐리 치킨 뼈있는 버젼이고
망고는 망고맛
밀크티는 존맛임
대만의 밀크티는 뭔가 그 고소함이 남다르니 꼭 시도해보는게 좋을 것 같음
베트남 먹방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
베트남 먹방 기대 - dc App
훠궈집이름알라ㅓ줘..
위에 훠궈는 "궈바 훠궈" 밑에 훠궈는 "황지아 지궈 훠궈" 입니당 둘다 Ximen역 주변에 있어요
홍탕 백탕을 많이 좋아하는가봐ㅋㅋ두번이나 먹었네
ㄱㅅㄱㅅ 베트남먹방도 보여주셈 기대하겟음!!
저도 대만은 중국 일본 홍콩 베트남을 섞어논듯한 분위기를 느껴서 좋았어요ㅎㅎㅎ 전 단수이카스테라 완전 실망했는데 맛있었나요?? 그리구 삼형제빙수는 크기가 아쉽ㅠㅠㅠ
언냐 이거 나만부러워?ㅜㅜ광광
같이가신분이 백탕 매니아고 저는 진한 홍탕 매니아라서 두번이나..... ㅋㅋㅋㅋㅋㅋㅋ
단수이 카스테라 실망했어요.. 맛있었으면 다먹었겠지만 썼다시피 달지 않은 계란빵 + 치즈맛 뭐시기가 섞인 느낌이라 별로
훠궈무한리필가게중에 만탕홍도 있는데 여기도 하겐다즈 있는거 똑같고 한국사람별루없어영 직접갖다먹는건 음료랑 소스같은거뿐이고 직원이 다가져다줌 마라훠궈랑 가격도 비슷함
헐 저는 카스테라 진짜맛있었는데 ㅋㅋ
전 치즈랑 일반 둘다샀는데 일반맛은 아예 단맛이 없어서 더 별루였던.....ㅠㅠㅠ 인터넷에선 다들 맛있다고해서 기대 엄청했었는데....
사실 훠궈 뷔페들 거어어어어의 다 비슷하드만 하겐다즈도 똑같고 뭐 별차이는 없는데, 홍탕이 어디가 더 매울까해서 고민해서 간 곳이 마지막에 간 곳이었음 개인적으로는 만족!
전 이번 대만여행을 다녀온 이후로 블로그를 믿지 않기로 했습니다... ㅋㅋㅋ
맞아요 블로그에 나와서 한국인들 바글바글한곳중에 만족한곳 거의없어요ㅋㅋㅋ오히려 사람별로 없는곳이 맛있는데가 많음
아앙 ㅋ0ㅋ
도삭면이랑 자장면은 이연복쉪이 원나잇푸드트립에서 다녀온곳인가부닼ㅋㅋㅋㅋ이연복도 자장면 별루 한국인한테 안맞는다그랫는제
난 한국사람이 아닌가벼... 된장 비빔 국수같아서 맛있었는데
까오지 동파육 또 먹고싶다
훠궈는 천외천 가믄 현지인들만 그득해서 개좋았는뎅 ㅋ
오오
사진 쨍하니 좋다 베트콩편기대 - dc App
베트남에서 제대로 바가지쓰고왔네 ㅋㅋ
이제부터 기음갤에 출석도장 찍는다
닭날개볶음밥 그립다 맛있었는데
숨겨진 음식점들이 존맛
ㅋㅋㅋ 한국인 사람만 볼때마다 스트레스받는 한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