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id=39b5d527f1d72a8b&no=29bcc427b38577a16fb3dab004c86b6fb8c469a51a456a5483032bf7720dd5a0c68de246ee5f96c3f2f7f746e9543809899e38ccb5963b13b3b1777d582d48ecb5f4a715161e200a00bfd18731cb


viewimage.php?id=39b5d527f1d72a8b&no=29bcc427b38577a16fb3dab004c86b6fb8c469a51a456a5483032bf7720dd5a0c68de246ee5f96c3f2f7f746e9543809899e6cceb2c73a47e7bc777d582d48ec251ec2091128aa5ee538a7e1c32a


viewimage.php?id=39b5d527f1d72a8b&no=29bcc427b38577a16fb3dab004c86b6fb8c469a51a456a5483032bf7720dd5a0c68de246ee5f96c3f2f7f746e9543809899e6ccdb6936d13b4e17706255b21eafd07c3d4b8824d


지난주랑 오늘 늘마보고 의식의 흐름 가는 대로 쓰는 후기 ㅋㅋㅋ

공연 보고나면 진짜 여운여운여운여운쩔고
계속 노래 흥얼거리는 나를 발견ㅋㅋㅋㅋ

그린버그 피터슨은 누구라도 좋았어 ㅠㅠ

늘마는... 수많은 감정표현에 표정이나 몸연기, 강도조절까지 완..벽한듯 와....

많은 포인트들이 있겠지만...
피터슨이랑 대화그만하자고 자리피하고나서
피터슨 뒷모습 바라보는 눈빛이 진짜 ㅠㅠ 

많은걸 담고 있으면서
마이클 성격도 드러나는것 같아
자기가 좋아하는 몇안되는 사람한테 못되게 못하는..... 

휙 등돌렸다가 뒤돌아서 바라보다가
결국 먼저 피터슨한테 다가가서 엉기면서 부르지도 않은 경찰이 오기도 하냐고하는데
그 돌아보는 눈빛이 계속 기억나네.....

강약조절에 뭔가... 완급조절에... 휘리릭 쏟아놓으니
사람정신없게 홀리는느낌...
그리고 거기홀려들어가는 나ㅋㅋㅋㅋ
자첫때는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봐서 마이클한테 다 속아넘어감
완전 마이클이야기에 빠져들어서
어,어, 그래서? 그담엔? 하고 계속 이야기 듣다보니 끝이 다가왔고 멘붕 ㅋㅋ
자둘자셋해도 홀린듯이 이야기에 빠져드는건 마찬가지인듯.....ㅠㅠ


"안소니를 평생 지켜주렴"
단 한순간,
엄마에게 존재를 인정받은 그 한순간을 놓지못하고
엄마는 나를 버렸을지언정
엄마를 버리지못하고 안소니를 지키는...
엄마를 사랑한 마이클...

엄마가 준 안소니한테 엄마를 투사해서 그 미움을 인형한테 풀수도?있을법한데...
마이클은 착한 아이라....죄없는 안소니는 지켜주고
엄마이야기 할때도 엄마를 미워하는듯 하지만
결국은 엄마를 사랑한 것 같아....
누구보다 엄마의 열렬한 팬이 되어줬을 마이클인데.....ㅠㅠ

엄마의 사랑을 너무나 갈구했지만 사랑받지못한 아이
엄마 노래를 틀어달라고 한것도, 마지막을 향해 가는 순간에 엄마 목소리가 듣고 싶었나...싶기도 하고...
코끼리처럼, 죽어가는 엄마의 눈도 바라봤을까..
그 눈에 사로잡혀서 매일매일 엄마의 영원같은 아리아가 나오는 꿈을 꾸는걸까...


"아이를 1분1초도 놓치지말고 사랑해주세요
 제 선물이에요" 

"메리...크리스마스...
 안소니는 예전부터 피터슨 선생님 주고싶었어요"

자기 역할은 주변사람들을 미치고 환장하게 만드는 거라더니
크리스마스 이브날
선물을 주고 떠난 마이클

제일 가슴아픈건
나한테 가장 소중한 사람
나한테 한번도 거짓말을 한적 없는 사람
나를 정신병환자가 아닌 마이클로 봐준 사람에게
주고싶다던 안소니를...안소니의 말을 빌어 
사랑한다며 피터슨에게 줄때ㅠㅠㅠㅠ
피터슨도 보는 나도 미치고 환장할 노릇.....



로렌스와의 사랑이야기하면서
로렌스덕분에 처음으로 "사랑받는다"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고
인생에서 가장 행복 가까운 거...행복도 아니고 그냥 그 근처의 걸 알게되었다는 말이 얼마나 가슴아프던지...



"정말 멋진 동물아니니?미카엘?"
아빠의 손에 죽은 코끼리의 눈에 사로잡힌 아이

"그날은 엄마가 마중을 나왔어요 보통은 매니저가 나오는데"
"침대위에서 두가지를 발견했죠, 안소니, 그리고 엄마"
무언가 달라지겠구나 라고 기대했던. 엄마가 자기도 모르게 던져준 희망을 사랑한 아이



진짜 뻘생각이지만 얼마 전에 본 킬미나우가 생각나더라....(석옵 회차라 그랬나...)
마이클이 살아있는 동안 제이크스터디의 춤추는 강이 출판되었다면,
누구보다 똑똑한 아이에게 누군가 그 책을 읽어주었다면
부모에게 받은 상처는 피터슨과 로렌스의 사랑담긴 보살핌으로도 치유되지 않긴했지만....
위로가 되지 않았을까....
그렇게 아픈눈으로 해맑게 웃으면서 죽음을 "자유~"라고 갈구하듯 말하지 않지 않았을까....

"태어나는 모든 아이는 완벽한 존재다
그 존재만으로 모든 것을 완벽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