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food&no=583710&page=1
2편-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food&no=584150&page=1
3편-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food&no=584832&page=5
다시 빅버스를타고 어제는 시내 중심을 돌았다면
오늘은 홍콩남부쪽을 돌꺼야
가운데에 보이는 건물이
홍콩의 랜드마크인 '뱅크오브 차이나' 인데
처음에 저 건물을 지었을때
건물에 각이너무많고 x자도 많아서
풍수지리를 믿는사람들한테 많은 질타를 받았다고해
그렇지만 지금은 명실상부한 홍콩의 랜드마크가 되었어
'
홍콩은 땅이 원래 좁은데다가 산이 많아서
최대의 효율을 내기위해 건물을 고층으로 짓기 때문에
세계에서 고층빌딩이 가장많은 도시야
뉴욕에 비해서 2배정도 많다고해
여기는 홍콩 오션파크라는 수영장 이였는데
그냥 구경만 하기로하고 지나갔어
이날 날씨가 진짜 뜨거웠는데
깜빡하고 선크림을 얼굴에만 바르고
팔다리에는 안발라서 저녁에 보니까
팔다리는 빨갛게 익어버렸어
그렇게 50분쯤 달려서 리펄스베이에 도착했어
멋지고 큰 아파트들이 있는곳인데
홍콩이라는 느낌이 안들고
마치 유럽에 와 있는듯해
넓은 백사장과 언덕위에 가득찬 고급 주택들이
어울어져 있는데 남부 유럽해안에 와있는듯한 느낌이 들었어
아직 오전시간이라 사람들이 별로없었지만
일광욕과 조깅하는사람들이 종종 보였어
아이들과같이 바다로 놀러온 사람들도 많았어
위에 있는 사진들은 홍콩에서 가장 비싼 주택들인데
바로위에있는 곡선형 아파트가 지어지기 전까지
위위사진 구멍이 뚫려있는건물이 가장비쌌어
여기있는 주택들은 보통 1평방피트당 2만 홍딸이라고해
우리나라돈으로 바꾸면 1평당 11억 정도라고 한다
우리집을 팔아도 1평도 못삼 ㅠㅠ
게다가 홍콩 땅이 좁아서 차로 30분이면 도심에 도착하니까
더욱더 가격이 비싼거같아
삐빅
스크롤 정체구간입니다
리펄스베이 끝으로 가면
이러한 사원이 나오는데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해변가에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는데
여기는 중국인들로 바글바글하더라고
기도한번 가볍게하고 구경하고
날이더워서 뭐라도 시원한걸 먹으러 갔어
홍콩올때 메로나
우리나라에서 못본 망고 메로나도 있었어
붕어싸만코도 여기서는 메로나라고 하더라
망고 메로나도 맛이 궁금하긴 했지만
그냥 이거로 샀어
두개 합쳐서 25.4 홍딸
키캣이 박혀있는 콘 아이스크림인데
진짜 엄청엄청 달았어
갓트초코
맛이 없을수가 없지
그렇게 아이스크림을 먹고 이제
다시 버스를타고 스탠리 해변으로 향했어
한 15분쯤 달려서 스탠리 해변에 도착했어
저뒤에 보이는 나무가 예쁘고
홍콩 곳곳에서 보였는데
이름을 모르겠음 ㅠ
스탠리 베이도 관광객을 제외하면 거의다 서양사람이고
여기도 역시 유럽같은 느낌이 많이나
자꾸 사진찍어달라하기 귀찮아서
셀카봉 하나샀어 ㅋㅋ
60홍딸이였는데 10원 깎아줌
50 홍딸
여기는 해변가에 있는 음식점들이
이탈리아 식당이 많아 그중에 맛있어보이는곳으로
들어가서 밥을 먹었어
피자 익스프레스라는 곳이였는데
여기서 이탈리아 음식을 먹으니
정말 홍콩이 아닌거 같았어
음료로 시킨 레몬에이드
설탕시럽을 따로줘서 당도를 알아서 맞춰먹을수 있어서 좋았어
파스타하나 피자하나 시켰는데
이건 닭가슴살이 들어간 알리오올리오야
레몬을 뿌리니까 산도랑 약간 매콤한 고추랑
너무 잘어울리고 더운날에 입맛도 돌게하는 맛이였어
진짜 맛있게 먹었음
다음으로 피자도 하나시켰는데
이것도 진짜 맛있었어
생모짜렐라랑 토마토랑은 맛이 없을수가 없는 조합이지
그리고 아침까지 딤섬같은 질리는 음식만 먹다가
새로운걸 먹으니까 진짜 맛있게 먹었어
다합쳐서 367 홍딸
밥도먹었으니 다시 센트럴로 돌아가서
강건너 침사추이로 넘어가자!
맛잇갯당.. - 뀰
잼나게 돌아댕기네
피자 이쁘네~ 맛있겠다ㅋ
여행가면 최소한으로자고 최대한으로 돌아다녀요 ㅋㅋ
작은 나라에 살면 뭐가 다를까 궁금하다. 반대로 아주 큰 나라는. 내가 대한민국에서 아무 내색 않고 사는 것처럼 그렇게들 사나. 외국에 붕어싸만코 많다. 나라마다 다르게 나가네 홍콩에서 살 금전적 능력도 안되지만 홍콩에서 살면 되게 답답할듯
나 2주 뒤에 대만 가고 11월말에 홍콩 가는데 존나 도움됨 ㅋㅋ ㄳㄳㄳ 근데 진짜 물가 개비싸네 ㄷㄷㄷㄷㄷㄷ
중간에 언냐 뒷태 넘나 쩌는것. . . 고마와 지평이언ㅇ냐. . 기분이좋아젖써
홍콩도 외곽에서 살면 덜 복잡하고, 많이 여유로운 편임. 시내나 되니까 엄청 북적북적. 아닌 게 아니라, 홍콩의 70%는 산이고, 그러니 언덕진 곳에서도 건물들 서있고, 당연, 그곳들을 오가는 버스들도 좁은 길을 오르내리고 해야하니, 봉고차만큼 작아. 게다가 사방이 섬들이잖아. 섬마을들은 당연히 조용한 어촌이거나 휴양지.
홍콩은 그래도 놀러갈만한 어촌이 있음. 더군다나 산에 가면 트래킹코스도 있고. 그런데, 싱가포르는 오로지 도시 아니면 생태보존지구 (녹지) 뿐인데다, 어느 도로나 짧고 막히니, 말레이시아로 차를 끌고 가서 무제한 속도로 쌩쌩 달린다고 하더라고. 너무 좁으니까 말레이시아로 놀러가기도 하고.
궁금해서 저 나무의 이름을 찾아보긴 했는데, 맞으려나 모르겠다. 한자로는 樹頭菜라고 쓰고, 영어로는 spider tree, 한국에는 없는 나무임.
그건 그렇고, 홍콩의 건물들은 용적률이고 건폐율이고 다 엿 바꿔먹은 듯...
ㄴ 배우신분... 여러정보 감사해요 ㅋㅋ
나 리펄스베이사는데ㅋㅋㅋ
망고메로나 한국에 팔음
요즘 님 여행기 보는맛에 기음갤 와요! 자주 올려주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