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id=29b4c328e0cb&no=29bcc427b38577a16fb3dab004c86b6fb8c469a51a456a5483033bf66402c4bc2d41b7a00626b418bdd9fd11bc4f952a6872475eadc7900f




원출처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disney&no=241433





사실 예전에 무슨 떡밥 나왔을때 대충 했던 이야기인데


가끔 디즈니 해피밀 이야기 나오길래 조금 자세히 적어봄



현재 맥도날드에서 디즈니 장난감이 코빼기도 안 보이는것과 반대로


한때는 맥도날드에 가면 지겹도록 디즈니 장난감만 주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시작이 무려 80년대로 거슬러 올라감 (할아버지가 군밤 까면서 들려주심)



80년대 맥도날드는 가끔 해피밀 토이로 디즈니 장난감을 증정했는데


당시 디즈니 애니메이션 및 디즈니 캐릭터들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디즈니 장난감이 제공될 때면 해피밀은 매출 상당한 버프를 받았고


맥도날드는 디즈니를 경쟁 업체에 빼앗기지 않기 위해 독점 계약을 제안,


디즈니가 그것을 받아들인 90년대부터 두 회사의 공생관계가 시작되었음



그리고 계약기간 내내 맥도날드는 디즈니를 골수까지 우려내어


디즈니의 인기 작품들은 죄다 해피밀로 나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며


아이들 사이에서는 비틀즈 X 마이클 잭슨 급이었던라보 덕분에


한동안 맥도날드 해피밀의 인기는 그야말로 하늘을 찔렀다 전해진다


viewimage.php?id=29b4c328e0cb&no=29bcc427b08577a16fb3dab004c86b6f620008c1cd8d09ca4ae6cc0db89cb3e9cac26b71f9e9e9f274d2d098e3f601f91d144c8be9cd65c2

원출처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disney&no=241433



(맥도날드와 디즈니가 어깨동무 하며 지내던 시절 추억이 담긴 사진)



하지만 2000년대 들어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패스트푸드가 아이들을 망친다" 는 여론이 고개를 들기 시작한것임


그리고 그 여론의 최전방에 있는건 우리네 아들 딸 건강의 수호자이자


천하의 디즈니조차 오줌 지리게 만드는 유일한 존재 부모님들...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영화 "슈퍼 사이즈 미"가 히트를 치는 바람에


(슈퍼 사이즈 미 = 패스트푸드를 통한 파오후 제조과정을 보여주는 영화)


아예 미디어에서 패스트 푸드를 몰아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맥도날드는 일찌감치 학부모들에게 멱살을 잡혀 켁켁대고 있었으니


친구 디즈니 역시 연대책임으로 엎드려 뻗쳐를 당하는건 시간 문제였던 상황



결국 빠따 들고 달려오는 학부모들에게 잔뜩 겁을 먹은 디즈니는


잽싸게 "우리는 자녀분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회사" 라고 선언한 뒤


수십년에 걸친 맥도날드와의 관계를 파토내는 것으로 발을 빼는데 성공함


(계약 종료 직전 마지막으로 나온 장난감이 아마 "카"였을듯)



한편 이렇게 학부모들에게 무릎 꿇은 쫄보 디즈니를 비웃는것처럼


디즈니가 발을 빼자마자 맥도날드와 손을 잡은 화통한 회사가 있었으니


viewimage.php?id=29b4c328e0cb&no=29bcc427b08577a16fb3dab004c86b6f620008c1cd8d09ca4ae6cc0db89cb3e9cac26b71f9e9e9f274d2d098e2a155f0aa83590dc45b9b6b

원출처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disney&no=241433



바로 불꽃남자 "제프리 화통버그" 님이 이끄는 림웍스...


맥도날드 입장에서는 당시 암흑기를 겪고 있던 디즈니를 잃은 대신


슈렉 시리즈로 떠오르고 있는 초신성 드림웍스를 얻은 격이었기에


일부 전문가들은 이를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는 사건으로 예상했지만


안타깝게도 그로부터 몇년후 드림웍스는... .. ....



아무튼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이 있었던 덕분에


현재 학부모들은 토끼 같은 자식들에게 디즈니 장난감을 사주려면


장난감 가게까지 달려가 수만원에 달하는 거금을 지출해야 하는 반면


드림웍스 장난감을 사줄때는 고작 햄버거 한세트로 퉁칠 수 있는것



이처럼 우리들은 그분의 발자취를 가까운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으며


그분의 업적 오늘날까지도 많은 학부모들의 주머니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viewimage.php?id=29b4c328e0cb&no=29bcc427b08577a16fb3dab004c86b6f620008c1cd8d09ca4ae6cc0db89cb3e9cac26b71f9e9e9f274d2d098b6fa02f070a909b44bc85604


"내 일생, 아이들의 미소와 가정의 평화 위하여..."



(실제로는 이런 말 한적 없음)




원출처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disney&no=241433



혹시 갤럼들 못볼까봐 원출처 4개나 박아놨음


그대로 베껴온거야


다시봐도 필력이 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