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를 내보내고 대체할만한 스틸 브레이슬릿 시계를 찾아 한참 고민했었네요. 


옥토 브슬이 디자인 및 착용감이 좋아서 대체할만한 후보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고민에 고민 끝에 결국 이넘으로 데려왔습니다. 들여오자마자 출장 다녀와서 좀 늦게 득템기를 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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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겪어본 다른 시계들과는 달리 박스가 위로 길쭉하네요. 겉 박스를 위로 잡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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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안에 융으로 감싸져 있네요. 여기까지만 보고 어느 브랜드인지 아신다면 진정한 매니아로 인정!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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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을 살짝 걷어봅니다. 어라? 시계가 보이네요! 박스가 특이합니다. 로고가 보이진 않지만 이쯤되면 정체를 알아 차리신 분들도 있으실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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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바쉐론 콘스탄틴 되겠습니다. 맞추신분 계신가요?? 매니아로 인정해드릴께요 ^^ 


시계가 보이도록 되어 있어 보관함으로 사용하기도 좋은 멋진 박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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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어봅니다. 제 머릴 쥐어짜게한 고심의 결과물... 스틸 브레이슬릿 시계입니다. 바쉐론의 막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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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구형이 되버린... 오버시즈 입니다. 옥토의 브레이슬릿을 넘어설만한 넘들이 얼마 없다라구요. 


멋진 브레이슬릿의 두 모델 AP RO와 오버시즈를 고민하다 오버시즈로 정했습니다. 흰판으로 정하고 골라서 그런지 이넘으로 선택한듯 하네요. 

RO는 이후에도 구할수 있지만(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ㅠㅠ) 오버시즈 구형은 지금 이후에는 구하기 어렵다는 점도 끌렸습니다. 


신형이 나오는데 왜 구형이냐 라고 하실지 모르겠으나... 신형 실물을 보니 아무래도 구형이 더 이뻤습니다. (신형 실물 사진은 이후에 보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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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이야기를 이어서 하자면... 시계가 놓여있는 박스를 들어올리면 아래에 이와 같은 가죽으로 된 파우치가 나옵니다. 


여기에서 한번 감동 ㅠㅠ 이런 포장 정말 처음이네요. 휴대용 파우치로 사용하라는 이런 배려 ㅠㅠ 가죽의 느낌도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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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파우치를 열어봅니다. 상단 가운데는 시계를 보관할수 있는 공간, 설명서는 USB담아서 상단 우측에, 

시계 손볼때 쓸 수 있도록 바닥 깔개가 돌돌말려서 상단 좌측에 꽂혀있네요. 


USB 좌측으로는 시계 공구를 꽂을 수 있는 구멍이 있네요. 다만 공구는 안껴주더군요... 조금 서운...


아래로는 시계줄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지요. 공구와 마찬가지로 빈칸이었으나 시계 사면서 가죽줄 하나, 고무줄 하나 사서 꽂아뒀네요. 

좀더 더워지면 고무줄로... 추워지면 가죽줄로 줄질도 즐겨야겠네요 ^^ 디버클도 생각보다 빠르게 구할 수 있을 듯 하여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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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파우치의 뒷편에 꽂힌 시계 여권을 꺼내봅니다. 여권과 같은 모양의 이것은 대를 물려 사용할 수 있도록 시계의 보증서를 보관하고 

이후의 수리 이력을 정리할 시계의 삶을 정리해주는 것입니다.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시계 브랜드답다라는 생각입니다. 



앞으로 제 인생을 함께할 동반자로서 고장나는일 없이 오래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