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7129가 생긴 이유는 그 지역 국회의원 김 모씨의 업적이야.


출근시간에 행신동에서 앉아갈 수 없다! 

일산은 M버스가 많은데 우리는 왜 M버스가 없냐!

라는 민원이 꾸준하게 지속되니깐

그 지역 국회의원이 그럼 여기에도 M버스를 만들어 주겠다! 라고 공약을 제시했고


그 결과물이 M7129가 된 것.

일부러 총선 직전에 개통시켜서 주민 표를 좀 얻어보려 했다.. 라는 카더라도 있지만

결국 이 분은 이번 총선에서 고배를 마셨음.


그리고 능곡이 출발점이 된것도 순전히 이 분의 지역구가 여기이기 때문에 능곡 출발로 하게 된것.

(화정은 지역구가 다름)


쉽게 생각하면 일산동구 국회의원이었던 백 모씨가 일산동구 출발 M버스 노선을 만들었듯이

이 분도 덕양구 (행신,능곡)출발 M버스를 만든 것이라고 생각하면 됨.


그런데 갤러들도 잘 알겠지만 행신 - 서울역 구간이 아침에는 미어 터지지만

낮에는 기존 노선으로도 충분히 앉아가고도 남거든...

사실상 출근 시간 외에는 빈차로 다닐 수 밖에 없는 노선이지..


돈안되는것은 안하기로 유명한 명성이 이걸 왜 맡아서 했을까.. 

지금부터는 내 추측이야..



일산 중앙로-광화문 라인이 지금은 1000번보다 7106이나 7119가 더 강세이지만

행신-광화문 구간은 사실상 명성이 독주하고 있었다고 봐도 무방해.


물론 신성도 있지만 2000번은 예전보다 공급량이 많이 줄어들었고 9714는 그냥 있는둥 없는둥 하는 노선이니깐

1000,1200 두 노선만 해도 1시간당 20회 넘게 다니니 이 쪽에서는 명성이 지금도 강세야.

어쩌다 한번 오는 1100이나 1900까지 있으니 사실상 명성이 빗자루질을 하는 격이지.

그리고 이 구간이 이용승객이 많아서 쏠쏠한것도 당연하고.


다시 M버스로 돌아가서.

이 노선을 누가 입찰하느냐가 문제인데 

있는 노선도 다 팔아넘기는 신성이 이걸 할 리는 없고

가장 가능성 있던 업체는 선진네트웍스인데

명성 입장에서는 얘들이 꽤 거슬리지 않았을까 싶어.


만약 7129번을 선진에서 개통해서 꾸준히 증차를 한다고 하면 자연히 인지도가 늘어나게 되고

그렇게 되면 행신-광화문 노선이 명성과 선진과의 경쟁이 되는데

이걸 명성이 가만히 두고 볼 수만은 없다. 라는것이 아닐까.


7106과 7119때문에 1000번의 수입금이 어느정도 감소한 상황에서

행신-광화문 마저 타 업체에 뚫린다는 것이 명성한테는 위협이 아니었을까 싶네..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명성이 기득권 보호차원에서 운영을 하게 된게 아닐까.. 하는 추측이 들어.


두줄요약

7129는 지역 국회의원 작품이다.

기득권 보호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명성이 운행하지 않을까 추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