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1&aid=0000002666
한쪽이 도발했다. 상대가 거절했다. 시작한 쪽은 개의치 않았다. ‘대전(大戰)’이란 단어까지 동원했다. 상대가 이겼다.
14일 토요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0라운드가 열렸다. 성남FC는 리그 3위, FC서울은 1위다. 승점 차이는 단 1점이었다. 리그 선두 다툼으로 주목을 받아야 하는 매치업이었다. 관심은 다른 쪽으로 쏠렸다. ‘10억 원 내기’. 상대가 받든 말든 성남은 빵 터트려서 주목을 받았고, 좋은 취지였으니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어차피 K리그 시계는 돌아간다.

탄천종합운동장에는 ‘주빌리대전’이라고 쓴 플래카드가 나부꼈다. 엄청나게 커서 탄천 바람에도 아주 느릿느릿 움직였다. 상대가 있어야 ‘대전(大戰)’이 성립될 텐데, 혼자 임하는 것 같아서 좀 어색했다. 경기 전, 최용수 감독은 “그런 일은 우리 프런트와 미리 이야기하든지…”라며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그리고는 “워낙 정치가 뛰어나신 분이라서…”라면서 웃으며 리그 1위 싸움을 준비했다.
경기 전부터 성남의 홈경기장에서는 구호가 우렁찼다. 장내 아나운서가 “오늘의 승리는 누구~”라고 외쳤고, 경기장에서는 “서~울~”이라는 소리만 들렸다. 다시 외쳐도 같은 소리만 들렸다. 구단의 자원봉사 안내 문자를 받고 온 학생 800명은 응원에 별 관심이 없어 보였다. 후배 기자의 “경기 보러 왔니?’라는 물음에 학생들은 “아니요”라고 대답했다. 솔직한 10대.
자원봉사.. 리그 수준 좀 떨어트리지 말아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사 자체가 존나웃기네 시발ㅋㅋㅋ제목부터 내용까지ㅋㅋ 솔직한 10대ㅋㅋ
좋은 기사입니다
기사가 시발 무슨 북갤러 원정 후기같노 ㅋㅋㅋㅋ
워낙 정치가 뛰어나신분ㅋㅋㅋㅋ 욘스 정잘알행
웅수가또
오스마르 콜때도 웃겼음
시발 ㅋㅋㅋ
기사가 존나 사이다네ㅋㅋㅋㅋ
아주 좋은 기사네ㅋ 완전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