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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스카이법대출신 사시생이고, 3번봤고 2년공부했는데 마음이 힘들어서 온전히 제대로하진못했어요. 물론 나태함도 컸지만 그래서 명리학대가한테 명리학을 배운계기가 됐고, 우주의 원리로 세상을 바라보니 확실히 많은것들이 보이더라고요 ㅎㅎ. 뭐 그건 그렇고...

12/3일 법무부발표후 기대감을 갖고 사갤에 처음들어와서 지금까지 잘 놀다가 갑니다.
어쩔수없이 고닉을 파고 놀았는데 이젠 사시유예될거라는 굳건한 믿음가지고 나아가려고합니다.
로스쿨은 안갈예정이고 반드시 연수원입성해서 검사될 겁니다. D-286일정도 남았어요.
2월말에 시험을 보게된다면 말이지요.

그리고 존치모임 집회도 인생처음나가보면서 세상에 정말 똑똑하신 분들이 많구나를 느꼈고
정말 고학하시는분들도 많다는걸 피부로 직접느꼈고, 그에 비해 나는 너무 편히살아왔는데
이정도도 못하면 진짜 인간쓰레기아닌가싶을정도로 큰 반성을 하게 됐습니다.
제가 잘났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더욱 더 겸손해진 계기가 됐고 ,
좋으신 사시동지들도 많이 알게 된 것같습니다.
물론 이제 사갤활동은 거의안하겠지만 눈팅정도 ㅎㅎ 기존에 알게된 분들하고는 연락하려고요.

로스쿨러들도 특이하게 나를 옹호해준건지 비꼰건지 진심인지는 모르겠지만 응원해줘서 고마웠음
ㅎ.ㅎ 로스쿨러도 잘풀리길.  물론 사시동지들보단 아님 ㅋㅋㅋㅋ

Thank U for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