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id=39b5d527f1d72a8b&no=29bcc427b38577a16fb3dab004c86b6fb8c469a51a456a5487032bf7720dd5a06a1579f14147386b56712128237dd561dcd4a2168e0948543138e8985a


2년 전 쯤에 허접한 밥집글 올렸던 것 같은데 없어진 집도 많고 새로 생긴 집들도 많고 해서 업데이트 겸, 역시나 허접한 밥집글.

인간의 욕심이 끝이 없어서 좀 많아질듯해서 일단 3번 출구와 4번 출구 사이에 있는 소나무길과 주변 골목들부터 적어봤어.

입맛도 결국엔 개취씨왓이고, 거창한 맛집을 적은 게 아니고 연뮤덕도 한 번 먹고 살아갈 만한 밥집들 위주.


사진이 잘 보일지 모르겠네. 일단 올려봐 ㅠ_ㅠ


혹시나 가게 각각 휴무일/영업시간이 조금씩 다를 수 있고 가격 변동 있을 수도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초록창 검색으로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아.

추가하고 싶은 것, 업뎃하고 싶은 것, 태클 딴지 등등은 댓글로 부탁드려요.

3-4번 출구 사이 큰길변, 대명거리, 그리고 대학로 동편, 홍아센 근처 이화사거리 및 내려가는 길 쪽은 언젠가....



소나무길: 혜화역 3-4번 출구 사이에 커핀 그루나루있고 소나무 심어져 있는 길!

큰길 입구에 있는 새마을 식당부터, 골목 꺾이는 사거리까지 순서대로.

첨부 사진에서 왼쪽 단은 걸어 들어가면서 왼편에, 오른쪽 단은 걸어 들어가면서 오른 편에 보이는 가게들.


소나무길 왼편

- 새마을 식당: 체인이니 설명 생략. 건물 2층임.

- 양반집 보쌈: 같은 건물. 보쌈정식 (밥+보쌈+된장) 8000원. 정식은 2인이상.

- 된장 예술: 된장비빔밥이나 된장정식 9500원. 많이 올랐네 ㅠㅠ 그래도 신속하게 나오니까. 여럿이서 가면 제육 같은 거 시켜두고 나눠먹는 것도 방법.

- 된장 예술 왼쪽 골목에, 전광수 커피: 주말 오후에 한옥에서 햇볕 받으면서 음료랑 후식 먹기 좋은 집.

- 오감도 정이가네: 전골 고기 생선구이 등 있지만 우리에겐 식사류 짱짱맨. 반찬 맛있고 실함. 6-7000원대. 

- 정이가네 골목에, 청산 손만두: 오늘 개념에 올라온 집. 솔플은 만두국, 여럿이면 만두 전골. 맑고 칼칼한 국물 캬. 


소나무길 오른편

- 된장 예술 맞은 편쯤에, 스놉: 두말하면 무엇하리. 조각케익과 타르트 하악.

- 스놉 옆에 2층에, 카페 몽스: 파스타 등도 팔긴 팔지만 파니니가 강세.

- 메밀향 그집: 메밀국수, 그리고 닭볶음탕. 댕로에서 닭볶음탕 먹고 싶다면 가볼만함. 

- 메밀향 그집 직전 오른쪽 골목 따라서 쭉, 낭풍: 돼지고기 푸짐하게 넣어주는 김치찌개집. 양 많으니 하나 작은 사이즈에 라면사리추가 고고. 배터지게 인당 5-6000.

- 메밀향에서 좀 더 걸어들어가면, 빠리 하노이: 찐한 베트남 쌀국수. 비빔국수도 은근 새콤달콤 매력있음. 예전만 못하다는 얘기도 있지만 뭐. 9000원이었나?

- 명륜 감자탕: 허름하고 오래된, 아재들 많이 가는 집은 실망시키지 않는다. 상호는 감자탕인데 순대국도 괜찮다고 함.

- 수유리 우동집: 새로 생긴 우동. 면발이 좀 특이하게 가는데 (강황을 넣었댔나...) 김밥도 굵고 실해보이더라. 물론 솔플 아주 가능할듯.

- 미즈타코 돈부리: 코너에 나무나무하게 생긴 가게. 사케동(연어돈부리)으로 알려져 있지만 다른 메뉴도 양호. 일요일 휴무래! (댓글횽 땡큐)


5번 골목

미즈타코 옆 하얀 구멍카페(?) 끼고 우회전해서 들어가면 시퍼런 청녹색 입간판 서있음

- 소친친: 퓨전 중국 음식. 새우 볶음밥, 꿔바로우, 닭 들어간 국물 있는 면 등등. 월화 휴무였던 걸로 기억.


4번 골목

소나무길에서 2시 방향으로 쭉 직진

- 현초밥: 초밥10피스 + 미니우동 10000원. 길 맞은 편 2층에 2호점 내면서 마찬가지로 예전과 같지 못하다는 얘기는 있지만, 국내산 뻥이라는 얘기도 있지만. 

- 현초밥 2호점 아래 쯤에, 돈돈: 일본식 가정식. 정식 하나에 10000-14000원 정도. 딱 그정도 가격에 그정도.

- 현초밥 1호점에서 좀 더 가면 2층에, 깔리; 깔리를 왜 빼먹었지 ㅠㅠㅠㅠㅠㅠㅠ 인도 커리랑 난 뜯고 싶을 때, 탄두리 치킨과 라씨가 땡길 때는 닥 깔리. 주말 웨이팅 주의.

+ 민지칼국수 가게 정면 바라보고 오른쪽 뒤에 있는 골목으로 들여다보면, Double Lick. 이전에 올라왔던 그릭요거트 집! 가격은 착하진 않지만 맛이 궁금하다면.




3번 골목. 소나무길 갈림길에서 온누리 약국 바라보고 오른쪽!

- 은행골: 새로 생긴 참치집. 시뻘건 간판, 놓칠 수 없음.

- 혜화동 다이닝: 이탈리안. 은근히 댕로에 갈만한 이탈리안이 없는듯해서. 월요일 휴무.

- 멘야산다이메: 멘야는 전설. 시간 안 맞으면 웨이팅 있을 수도 있지만, 회전이 빠르고 솔플석도 있으니 기다려볼만도.

- 박석고개 칼국수: 깔끔한 칼국수. 깔끔한 면발. 골목 안쪽에 있어서 많이 갈일은 없겠지만.


2번 골목. 소나무길 갈림길에서 온누리 약국과 봉추찜닭 사이로!

큰길가에서 들어가는 거랑 소나무길에서 꺾어서 들어가는 거랑 알아서 찾아가세요.


일단 큰길가에서 들어가는 기준

- 이레미: 순두부 뚝불 된장 등등 정식 7000원. 찌개 자체는 살짝 부실하기도 한데 정식 시키면 나오는 제육 나옴. 반찬 괜춘

- 정돈: 일식 돈가스. 안 가봤으면 꼭 가세요 두 번 가세요. 어디에 내세워도 꿀리지 않을 돈가스집. 안심/등심 돈가스, 또는 +카레까지 12000-13000원.

- 인도이웃: 상호는 인도이웃인데 음식은 일본이웃에 가까운 각종 카레 8-9000원 정도. 심플하게 그냥 밥 + 소스 + 토핑 이런식인데 밥 리필 가능. 좀 간간한 편.

- 팬케이크 이야기: 주말 낮공 전 팬케이크 등 브런치는 이곳에서. 와플도 팔아요.

- 카페 느릿느릿: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카페. 가보면 알아요.

- 맞은편에, 더 밥: 이레미랑 비슷한데 식사 메인은 좀 더 실한 편. 깔끔함. 가격은 8000원쯤 했던가?

- 찜마니 - 등뼈찜 집. 시간은 오래걸리지만 향 독특하고, 찜마니 뚝배기 같은 식사류도 있음. 낮공 보고 저녁으로 느긋하게 먹는 거 추천. 



 

대학로 댕로 혜화

솔플 밥집 맛집 먹거리 추천

오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