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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 20번씩은 들어봄 몇주동안 국텐노래만 들었음


근데 아무리 들어도 별로인곡은


꼬리 - 미늘이랑 멜로디가 비슷한 구간이 있는데 별로임. 전체적으로도 딱 꽂히는 멜로디가 없음 


Toddle - 국텐 노래중 손가락에 꼽을정도로 고음이 없는 곡. 전체적으로 잔잔한데 멜로디가 와닿지 않음 


알레르기 - 가사가 솔직히 좀 유치함. 멜로디도 별로인거같음


뱀 - 베놈베놈베놈밖에 기억이 안남. 멜로디가 별로임.


깃털 - Toddle처럼 잔잔한데 끌리지 않음 


카눌라 - 지루함.... 듣고있으면 졸림


푸에고 - 좋은거 같으면서도 별로인거같으면서도 애매함 


작은인질 - Toddle처럼 잔잔한데 끌리지 않음 


감염 - 많이 지루함. 


스크래치 - 이것도 지루함 


LOST - Toddle처럼 잔잔한데 끌리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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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맘에 드는 곡들


거울 - 중독성 상당함. 듣고 있으면 나도모르게 머리와 어깨가 들썩들썩거리는 걸 느낌.


MANDRAKE - 국텐 노래 중 가장 완성도 높은 곡이라 생각함. 가장 좋아하는 곡이기도 하고, 특히 베이스, 기타의 선율이 아름다움. 

라이브 영상 AX KOREA 9.7.2011이 여태까지 찾아본 국텐 라이브 중 가장 훌륭한것 같음 


비트리올 - 두번째로 좋아하는 곡. 간주부분 기타소리 개씹지림.  이상하게 들을땐 별로 안높아 보이는데 노래방가서 직접 불러보고 피토함. 


FRAME - 이노래 들으면 양희은 생각 많이 남. 이노래도 중독성 있음. 


미늘 - 국텐노래는 대부분 가사가 이해가 안가는게 많지만 (그래서 대부분은 가사 이해하는거 포기하고 그냥 이미지 그려서 내식대로 해석함), 이노래만큼은 가사가 그나마 평이하고 쉽게 이해가능한듯. 나름 중독성있음


라플레시아 - 클라이맥스 부분이 너무좋음 특히 "빨갛게 그을린 혓바닥은~" 이부분 이상하게 귀에 자꾸 멤돌음. 강렬하면서도 숭고함이 느껴지는 곡임. 

내가 세번째로 좋아하는 곡.


sink hole - 라플레시아랑 비슷하게 강렬하게 귀에 때려박는 가사가 맘에 듦. "무너져버린 짙은 허상과 보이지 않는 삶을 속인 삶의 소유와 삼켜져버린 병든 믿음과 사라져버린 찌꺼기로 만든 손바닥". 


gavial - 앞마당에 싹이튼 작은 악어 세마리. 가사가 참 특이함. 내식으로 해석하기에도 이미지가 딱히 안그려짐. 근데 노래자체는 가볍게 들을만함.



쓰다보니  존나 많네 (이하 부연 생략)


그외에 violet wand도 들을만하고

변신도 좋음 

꼬리도 좋음 

미로도 좋음

LImbo도 좋음 

파우스트 좋음 

도둑 좋음 

소문도 좋음 

오이디푸스 좋음

몽타주 좋음 

저글링 좋음 

붉은밭 좋음 


대체적으로 자꾸 들어보면 중독성 강한 곡이 많음. 


특히 비트리올 만다르크 이 두곡은 존나 들을수록 새롭고 놀랍고 중독성도 개쩖.  지금도 듣고있다 이두곡은 무한반복재생이다 그냥 


하현우가 천재라는걸 깨닫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