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사원은 아니고 알바다. 난 대학졸업도 못한 고졸새끼라 취직 불가능. 일본에서 결혼했고 집에서 애기보고 저녁에 잠깐 나가서 일한다.
뭐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이다. 하는 일은...
몸쓰는 일이다. 업무용 에어콘 세정하는 일인데...
일하는 사람은 한40명정도 된다. 나만 조센징이고 나만 알바다. 아 전무가 한국인이긴 하다만 일년에 한번 볼까 말까다. 얼굴도 까먹음. 여기서 삼년넘었고.
배경설명여기까지.

일단 여기 직원들?? 다 몸쓰는 일이고 나름 에어컨 분해, 설치가 기술이긴 기술인갑다. . 테도리가 기본35만부터다. 50살 넘은 최고참 아자씨있는데 말은 안해준데 65이상 이라고 하더라. 여기는 4대보험 회사에서 전액부담한다.(가족이 있느냐에 틀리겠지만 꽤나가는듯 의료 산재 연금 고용.)
일하는 시간은 저녁8시부터 새벽4시.
애새끼들 낮에는 머리에 수건둘러매고 빠칭코가서 놀다가 초저녁되면 어슬렁어스렁 기어들어온다.
나는 알반데 저녁11시부터 새벽4시까지 하고 만천엔
받는다. 일주일에 네번.
여기는 초해븐이다.

그리고 또 하나 결혼하자마자 낮에 일했던 회사가 있는데 여기는 직원이었고 사무직이었다. 일회용품만든 회사였는데 장인이 넣어줘다. 육개월 이랬고 지옥이 따로 없더라.
출근9시 퇴근5시30분.
그리고 진짜 돈 존나 적게 준다. 내가 16만엔 받았는데
5년 일한 사람도 나랑 별반 다르지 않는다는게 함정이다. 물론 보너스가 분기별로 나오긴 한다만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때려첬다. 무엇보다 내가 갈구는거 진짜 존나 심하다. 나는 조센징이라 패스하고..다른애들 보면 존나 불쌍하다. 남녀 가릴것 없이 처울고 있는 애들 존나 많다.
여담이지만 일본애들이 대단한게 저 월급 받으면서도
야칭내고 공과금내고 지취미생활하고 거기다 저금까지 한다. 내가 만난 일본인의 8할 이상은 저렇더라.



결론 일본에서 회사 다니는거 조센과 별반 차이점 없다. 하지만 삶의질은 확실히 일본이 낫다.
일본에서 돈벌라면 기술 배워라. 목수 이런거 돈 존나 많이 범. 공장다니는건 비추. 배우는 것도 없고 돈도 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