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본 월드로 못봤는데, 리코셰와 오스프레이의 시합은 어떤 느낌이었어?
하이 플라이의 극이 여기 있다는 느낌이었나?
*┗ 빙글빙글 돌고 뿅뿅 날고.
리코셰 선생이 젊은 오스프레이를 잘 이끌어 주었습니다.
*┗ 뭐라고 해야할까.
지난주의 KUSHIDA vs 카일 오 라일리의 시합은 프로레슬링의 리얼리티를 추구한 시합이었지만,
오늘의 리코셰 vs 오스프레이의 시합은 프로레슬링의 판타지를 단번에 폭발시킨 시합이었어.
말로는 다 표현못할 내용이니 꼭 사무라이 TV로 봐줘.
*┗ 좋은 표현인데.
*KUSHIDA vs 오 라일리라는 그래플링 주체의 차분한 시합,
리코셰 vs 오스프레이라는 하이 플라이 연발의 화려한 시합,
양 쪽의 수요를 모두 만족시켰군.
*사실 KUSHIDA vs 오 라일리의 시합이 있었으니 리코셰 vs 오스프레이의 시합이 성립한다는 걸 모두가 알고있어.
*화려하고 너무 나가서 결정적인 순간을 찾기 힘들 정도의 시합이었지.
엄청났어.
*화려하게 날기만 하면 되는게 아냐.
확실하게 레슬링이란게 있기에 프로레슬링이니까~.
이런 생각이 아무래도 상관없을 정도로 엄청난 시합이었어.
이렇게까지 자신들의 방식을 밀어붙인다면 대단한 거지.
*핸드 스프링 동시착지 같은건 아무리 생각해도 이기기 위한 움직임은 아니지만, 두 사람에게선 싸움이 느껴지는게 대단해.
물론 KUSHIDA vs 오 라일리의 가치를 떨어트린 것도 아니야.
이야~, 정말 올해 BEST OF THE SUPER Jr.는 수준이 진짜 높아.
*리코셰도 오스프레이도 날아다니기만 한게 아니잖아.
타격기도 하드했고, 던지기 기술기와 관절기도 스무스했어.
하이 플라이가 너무 대단해서 인상에 남지 않았지만.
*리코셰와 오스프레이의 시합은 프로레슬링에 전혀 관심없는, 아니 프로레슬링을 아주 싫어하는 우리 엄마마저 엄청나게 칭찬해서 웃었어.
*리코셰와 오스프레이 둘 다 굉장했어.
합동 체조라는 소리도 있는데 그렇게까지 시합을 펼치니 아예 다른 차원이야.
하지만 둘 중에서 리코셰가 대단하다는게 확실히 있었던 것 같아.
피지컬적으로 몸에 근육을 만들고 날아도 던져도 몸에 어색함이 없는 것이 있어.
하지만 그 이상으로 하이 페이스 속에서도 진정한 솜씨, 공세로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방식, 상대의 장점을 이끌어내는 방법이라는 프로레슬러라면 갖춰야 할 부분도 대단했지.
종반부를 향한 타격기 공방에 들어갈 땐 침을 삼켰고, 오스프레이의 한 방으로 분위기가 변했지.
그건 진짜 전율했어.
오스프레이도 이 정도일 거라곤 생각 못했지만 표정으로 돋보이게 하는 그런게 중요해.
*┗ 오스프레이는 좀 얼굴 표정을 너무 만드는 것 같아.
개인적으론 좀 더 자연스러운게 좋아.
*리코셰와 오스프레이는 빙글빙글 돌기만 하는 평범한 시합이 될거라 생각했는데 설마 제일 대단한 시합일 줄이야.
이러니까 신일본 프로레슬링을 보는 걸, 아니 프로레슬링을 보는 걸 그만둘 수 없어.
타나하시가 말한 프로레슬링이라는 이름의 미궁에 또다시 갇혀버렸어. 하하.
*리코셰는 더블 로테이션 문설트 프레스를 봉인했는데도 그렇게나 돋보이는게 대단해.
*오스프레이는 23살, 185cm로 지금도 굉장하지만 미래가 기대되는데.
오늘은 리코셰가 상대였기에 그랬겠지만 정말 좋은 시합을 보여 주었어.
*리코셰와 오스프레이는 역시 해외에서도 반향이 엄청난데.
리걸경까지 평가를 할 정도니 확실히 HHH 씨도 봤겠군.
크루즈웨이트 토너먼트의 방향성까지 좌우될 것 같아.
*타미 드리머도 리코셰 vs 오스프레이의 시합에 대해 말했군.
이녀석은 선전같은 거였지만.
그리고 데이브 핀레이도 시합에 대해 말했어.
*리코셰와 오스프레이는 지금까지 몇 번을 싸웠지만 이런 의논이 일어난 건 처음이려나?
그렇다면 신일본 월드의 영향은 엄청난 거겠군.
*리코셰 vs 오스프레이의 시합은 하나의 모범 시합이란 느낌같아.
굉장하지만 하나의 패턴이란 느낌.
리코셰는 이미 완성형이고, 뭘 해도 좋아.
오스프레이는 체중도 불려나갈 거고, 앞으로 어떻게 될까.
단, 회전력과 움직임의 센스가 역시 평범한 하이 플라이어들과는 달라.
*신일본 월드가 리코셰 vs 오스프레이의 시합을 무료로 공개했어~.
*리코셰와 오스프레이의 리트윗이 5만을 넘었다니, 확실하게 프로레슬링을 전혀 보지않은 사람들에게까지 닿고있어.
그렇기 때문에 신일본도 무료로 공개한 거겠지만, 세간에 제일 알기 쉽고 반향이 있는건 이런 시합이란걸 다시금 느꼈어.
단순히 보고 대단하다고 느껴지지.
*신일본 월드로 시청. 한마디로 대단해.
다만 신경쓰이는 건 중계석에 있던 KUSHIDA가 어떤 코멘트를 했을지야.
*현재 관객이 미국 프로레슬링 스타일의 챈트를 날렸다는 것 만이 결점이었어.
유튜브의 공식영상 리플로 해외 팬들도 '이건 일본의 분위기를 해쳤다'고 유감스러워했어.
*┗ 확실히 일본에선 필요없었지.
보고 손발이 오그라들었어.
*언젠가 WWE가 스카웃 해 갈거라 생각하니 슬픈데.
*확실히 일본인의 챈트만큼 위화감 있는건 없지.
고라쿠엔 홀에서의 타나하시에 대한 "에이스" 콜이나 쥬스 로빈슨에 대한 "쥬스" 콜은 엄청 어색했어.
*서로의 의지의 싸움을 타격기 뿐 아니라 움직임으로도 보이는 것에 감동했어.
만화에서 서로 마주하는 심리묘사같은 것을 실제로 보여주는 듯한 움직임이었어. 정말 대단해.
*뭐, 직접 현장에서 이런 시합을 보면 눈이 높아진 것으로 유명한 고라쿠엔 홀의 잘난 관객들로선 뭔가 소리를 내지 않고선 버틸 수 없었겠지.
다만 신일본의 시합은 신일본 월드 영상으로 계속 기록으로 남는다는 것도 의식해 주었으면 해.
*KUSHIDA vs 오스프레이도 좋은 시합이었지만, 역시 이렇게나 화려하지 않으면 세간에 알려지지 않는 걸까나....
*리코셰는 신일본 선수가 아냐!
DRAGON GATE의 MONSTER EXPRESS 멤버다!!
*이런 굉장한 싸움을 현장에서 볼 수 있어서 행복했어.
솔직히 이렇게까지 화려한 전개를 볼 수 있을거라곤 생각도 못했어.
기대를 훨씬 능가했어.
*굉장한 시합.
다만 당연하게도 체조나 댄스라고 비판하는 의견도 어느정도 나오겠지.
*그거(트위터)로도 그거(초반 공방전)이 그거(엄청난 리트윗)되었지.
*오스프레이의 리액션만큼은 개선하지 않으면 큰일이겠는데.
*세간에 알려진다는 건 무엇보다 기뻐.
굉장했어 (초등학생 같은 느낌).
연무라기보단 댄스 대결? 을 보여주는 듯한 느낌이 들 때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상대에게 질까보냐!하는 싸움은 있었다고 생각해.
오스프레이는 연기라는 느낌이 드는게 좋아.
처음 일본 참전이 결정되는 영상에서도 뭔가 굉장히 연기스러웠고.
그 덕분에 시합 도중에 이상하게 움직임 사이에 틈이 생기는게 아쉬웠어.
뭐, 아직 경력도 몇 년 되지 않았으니 그런 것도 잘 고쳐나가겠지.
기대돼.
전체적으로 꽤 괜찮은 반응인듯
출저: 공국진님
부,부우우우
오스프레이 23살임???세상에
흠
프갤 병신ㄷㄹ 보고나서 평가하는거면 존중하는데 프갤글이랑 베이더트윗만보고 지랄하는거 뻔히보임
이건왜념글안가지
판타지 충족이라는 말이 맞는거 같음
다른 건 몰라도 Gif로 경기 쳐보고 까는 새끼들 있는건 확실합니다
진짜 셀링 없이 경기했다는 거 보고 어이 터졌네요
아버지랑 같이봤는데 엘보주고받는거보고 와 진짜살벌하게패네 이러시던데
난 화려하고 격한 느낌 팍팍나서 좋았는데
ㄹㅇ 그렇게 하드히팅 했는데 뭔 셀링이 없어 시발
하여간 좆프갤러 좆덥이충 새끼들 편협한 시각으로 자기가 챙겨보는 단체나 선수가 아니면 일단 까고 보는 마인드 오짐
시발 까는 새끼들도 90퍼가 움짤 몇개랑 베이더 개소리를 기반으로 한거지 진짜로 본 새끼 몇 없을듯ㅋㅋㅋㅋㅋ
ㄴ편가르기 오지네 일본쪽 반응이 저렇다고해서 저경기를 본사람들이 다 저렇게 느껴야한다는거냐? 누가보면 저경기를 욕한것도 아니고 자기취향 아니라는 얘기가 대부분이었는데
서커스라고 존나 까내리는게 욕한게 아니라 취향이 아니라 한 수준이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말 했는지들도 기억못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