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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위에 오른 클라우디우스는 이미 50대 초로 20대의 젊은 황후 메살리나에게는 무관심했습니다. 메살리나는 남편에 대한 욕구불만과 복수심을 권력을 과시하고 성적 불만족을 부도덕한 방식으로 해소해가면서 전형적인 악녀로 변해갔다고 합니다. 황제와 개선장군들과 참전 병사들만 참여할 수 있는 브리타니나 정복을 기념하는 개선식에 나타나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자신의 권력을 과시하였습니다. 그리고 늙은 남편을 대신해 다른 남자들을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탐욕과 정욕을 채우기 위해 클라우디우스 황제의 측근들인 해방노예들을 가까이했다고 합니다. 점점 대담해지고 쾌락의 화신이 되어 궁정 안에 비밀의 방을 만들어놓고 애인을 불러들여 쾌락의 시간을 즐겼고, 자신의 부름을 거절하는 남자는 황제를 부추겨 남자는 사형선고를 내리게 하였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육체를 만족시킨 남자에게는 상을 주고 사랑을 베풀었고 욕구를 채워주지 못한 남자에게는 잔인한 죽음을 내렸다고 전해지기고 합니다.


 원로원 의원인 아피우스 실라누스는 메살리나의 접근을 거절했다가 사형을 당했고, 다른 사람들도 메살리나의 행동을 비난하다가 곤욕을 치러야 했습니다. 이렇게 죽은 사람이 300여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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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날리스는 황후의 이런 행적을 더욱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에 의하면 메살리나는 황제가 잠들면 황금가발을 쓰고 궁전을 빠져나와 로마의 사창가로 가서 몸을 팔았습니다.


메살리나는 남자가 지나갈 때 황금 가루를 바른 젖꼭지를 내밀며 유혹을 하여 몸을 팔았습니다. 밤새 육욕을 채운 후에도 만족하지 못해 동이 틀 무렵 내키지 않았지만 억지로 발길을 돌려 궁전으로 돌아왔습니다.


사창가의 등불로 얼굴이 그을렸고, 몸에서는 사창굴의고약한 냄새가 난 몸으로 뻔뻔스럽게 다시 황제의 침대에 몸을 눕혔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어떤 글에서는 메살리나는 선천적으로 다음증이 있었다고 합니다. 늙은 황제에 만족하지 못하고, 황제의 침실에는 하녀를 들여보내고 자신을 궁전을 빠져나가 매춘굴에 방을 얻어 '류카스카'라는 문패를 걸어놓고 손님을 받았다고도 합니다.




결국 25살에 처형당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