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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하나라도 남기고 싶어서 어제 써놓고 잠든 후기야. 


어제 공연이 너무 좋았어서 자고 일어났는데도 실실 웃음이 나네. 하나도 잊지 않고 다 기억하고 싶다. ㅜㅜ



규븨 때문에 마돈크 돌다가 범백 보고 첨으로 백작보고 마돈크를 도는 희안한 사태가 발생했는데


그런 규븨와 범백의 만남이라 기대가 컸음. 그래서 내가 넘 기대하고 가는거니 어느 정도는 맘을 내려놔야 


더 잼나게 볼텐데 하는 맘도 있었지만 그런 걱정이 기우였다. 정말 기대 이상으로 멋진 공연을 봤음. ㅠㅠ


어제 웅범도 너무 좋아서 하루종일 헤실거리고 있었는데 이젠 거의 마약한 지경 같음 ㅋㅋㅋㅋㅋㅋ



범백이 일단 규랑 만나면 어떤 노선을 탈지 넘나 궁금했는데 이건 뭐 호범하고도 다르고 웅범하고도 다른


새로운 백작님과 노선이었음. 



우선, 머리스타일! 나 범백 본 후로 첨으로 머리 파마기 거의 없는 볼륨매직 같은 머리 첨봤는데 넘 이쁨. ㅠㅠ


굉장히 우아하고 지적인 귀족 도련님 느낌. 예매상세페이지에 나온 모습 그대로였는데 실물이 더 예뻤음.



처음 사다리에 있을 때 븨 나와서 책 보니까 그거 보면서 피식 비웃음 날리고 시작함.



그리고 규븨 첨에 나와서 기자 보는거 넘나 '너 백작인거 다 안다. 이제서야 찾아와?' 이런 느낌.


좀 노려보며 코웃음 치는 듯한 표정으로 있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파르테논 부르고 할때부터 서서히 예전 순수했던


븨 소환하기 시작하는거 넘 좋음. ㅜㅜ 특히 파르테논에서 책장에 기대어 눈감고 그리워하는거 존좋.



규븨 삼연하고 이번에 연출도 같아서 연기나 노선이 삼연하고 비슷하지 않을까 했는데 웬걸.


갈수록 더 깊어지고 섬세해지고 생각치도 못했던 방향으로 이야기를 끌어나감. 이번에 '나비목걸이~' 할때


첨에는 그렇게 띨빵할 수 없는데 나이행때는 멋진 장난스러움이, 나이행맆때는 서글픔으로 변화하는거 보고 역시 장인이다 했음. ㅠㅠ


이 변화가 정말 븨의 상태를 너무 잘 보여주고 시간 흐름에 따라 회환과 감정이 깊어져서 뭉클해짐. 



그리고 역시나 혼잣말과 욕설은 어찌나 찰진지 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욕할 때마다 사람들 터지는 배우 중 규가 갑이 아닌가 싶을 정도 ㅋㅋ


욕쟁이 할머니 같은 찰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욕하는거 또 듣고 싶은거 첨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오늘 롤코에서도 빛을 발함 ㅋㅋㅋ



백작하고 만났을 때 백작에 대해 규븨는 진짜 순수하게 놀라고 감탄함! 멋있다.. 이것도 정말 너무 놀라게 멋있어서 입에서 절로 나온 것처럼


홀린 듯 말하는데 이게 범백하고 만나니 범백 뒤로 3G로 반사광 보이는 것 같음. 범백은 먹이감 사냥 전에 살펴보는 육식동물처럼 


노래하면서 규븨 두번 아주 살짝 고개짓하며 바라보며 노래함. 그리고 나를 사랑하면 날 구원해 주소서~ 할때 순간적으로 비웃으며 부름.


오랜 세월 속 사랑타령이 너무 지겹고 조롱거리 밖에 되지 않은 백작의 모습이 보여서 시작부터 심상치 않음을 느낌.



그리고 규븨한테 인사하고 노래하는데 왜 이렇게.......... 꿀 떨어지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지껏 들어본 범백 노래 중에 이렇게 달달하게 


들린거 처음이야 ㅋㅋㅋㅋㅋㅋ 정말 '나만이 사랑인가봐! (만난지 5분)'하며 두근거릴 꿀노래였음 ㅋㅋㅋ 


그리고 스킨쉽도 웅븨한테 하던 뒤에서 팍 끌어안기와 호븨한테 하던 어깨에 가까운 상체쪽 쓸기를 다함 ㅋㅋㅋㅋㅋ


규븨 경직되었는데 이게 동경과 경계의 모습이 잘 드러나서 범백의 유혹과 더불어 절묘하게 이 장면이 넘 잘 어울렸음.



첫 장면부터 둘이 자연스럽게 호흡이 맞아떨어지는 걸 보고 오늘 규범 첫공임에도 자체 레전을 예감함. ㅠㅠ


범백이 조끼 끌어당겼다가 놓아버리는 것도 합 잘 맞고 규븨가 동작도 딱 맞게 잘해줘서 효과도 상승!


범백이 내가 두려운가~ 할때 막 웃음 터트리는거 존좋 ㅠㅠ 규븨 계속 당황하고 내심 무서워서 경계하는데 범백의 손짓에 따라


거부할 수 없다는 듯이 이끌려가는거 존좋! ㅠㅠ 표정까지 섬세함!



그리고 뷰티클래스때 규븨가 범백 다리 붙들고 늘어지니까 빼려다가 못빼고 다리 다시 쿵 내려놓는거 2번이나 해줌 ㅋㅋㅋ


규븨가 막 매달리다가 다리 더듬더듬으며 뭐라고 궁시렁거렸는데 '피부가 곱다' 뭐 이런 말이었던 것 같음 ㅋㅋㅋㅋ


범백 표정 웃겼는데 규븨 떼어놓으려고 뒤에 조끼 잡고 밀었는데 더 매달려와서 결국 머리채 잡고 떼어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후 몸 굽혀서 (이 디텔 존좋 ㅠㅠㅠㅠㅠ) '나처럼? 나처럼 되고 싶어?' 하는데 겁나 시니컬함.



근데 범백 왜 규븨 목덜미에 손대고 '훠우훠우~' 가르쳐줘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친근함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그렇게 다정하게 목 잡고 불러줌 ㅋㅋㅋ 그러나 다시 한번 해달라고 하는 규븨한테 가차없이 돌려세워서 다음 진도 나감 ㅋㅋㅋㅋㅋ



두번째 포즈 가르쳐줄때는 범백 동작 애드립 한번 더 넣어서 웨이브 들어감 ㅋㅋㅋㅋ 그거 규븨가 웃기게 따라함 ㅋㅋㅋㅋ



그리고 둘이 화음 처음 섞일 때 너무 잘 어울려서 놀랐음. 노래 케미가 규범하고도 이렇게 좋을수가! 둘 다 저음이 아닌데


고래고래와는 달리 마돈크 넘버가 음산해서 음이 어떻게 섞이려나 했는데 맑고 신비한 울림이 있게 들림.



백작을 만나고 현실로 엄마 더 이상 울지 마세요. 하면서 돌아서던 규븨의 눈빛이 이미 변하는데 이때 또 한번 놀람.


뒤에 백작하고 눈빛이 똑같음. 웅븨는 뭔가에 집중하면서 다크한 눈빛이고 호븨는 단호한 눈빛인데 규븨는 백작하고 굉장히


흡사한 느낌이라 백작이 빙의된 것 같았어. 아마 범백하고 같은 방식으로 눈을 치켜떠서 그런 것 같은데 둘이 싱크가 쩔었음.


규븨의 치켜 뜬 눈빛 뒤로 어둠 속에서 범백이 서서히 미소지으며 이를 드러내고 웃어보이는데 영화속 한 장면 같았음.


둘이 드디어 연결되기 시작했구나 하는 지점이었음.



피티데이트때 또 영화관녀한테 한번 거절 당했는데 왈츠는 그래도 잘 응해줌 ㅋㅋㅋ 그리고 1열에서 걸어가다가 다리를 꼰건지


가방이 있던건지 걸려가지고 한번 발 비틀거렸는데 위험하니 그러지 맙시다. ㅜㅜ 그러다 잘못 넘어지면 그냥 참사돼.


앞에서 시간 좀 걸려서 두번째 산책녀한테 말 거는데 범백이 옷을 너무 빠르게 다 입고 기다림 ㅋㅋㅋㅋ 그러나 그 사이에도


앞을 노려보며 미소짓는데 무섭게 미소지음. ㅜㅜ 먹이구나 했음.



그리고 핲맨핲몬!!!! 너무 좋아서 내적야광봉, 플랜카드 다 꺼내들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규븨 눈빛 변하고 여자 목 콱 무는데


뒤에 범백하고 무는 타이밍 딱 맞어떨어짐!!! 둘이 동시에 물었어!! 그리고 둘이 여자 목 물고 있던 시간도 비슷하게 놓았는데


규븨의 그 시체 앞에다 툭 버리는 디텔!! 그리고 뒤에서 범백이 허리 굽혀서 시체 들여다 보는 디텔이 만나니 겁나 좋은 것!!


보이지 않는 끈으로 조종되는 꼭두각시 모습이 그대로 보이고 범백과 눈빛이나 표정 싱크가 좋아서 극적 효과가 배가 됨.



둘이 시리도록 차갑게 시체 보는거나 피를 마셔! 할 때의 그 차가운 광기가 핲맨핲몬 동안 계속 시너지 배가가 되어서 너무 좋았다. ㅠㅠ


노래 합까지 너무 좋았고 규븨의 '사랑하지마.' 할때 정신 돌아와 충격먹고 비틀거리는데 범백 잔인하게 무관심한 표정으로 보면서


븨 끌어당기던 것도 합 장난없었음! 노래도 시원하게 둘이 쭉쭉 뽑아내고 막판에 싸늘해진 모습으로 마무리 하는데 


앞으로 더 무서운 일이 생기겠구나 느끼게 해줘서 좋음. 이건 웅범일때도 강하게 느껴지는 부분인데 웅범은 레알 호러라면 여긴 스릴러? ㅋㅋ



클럽세라에서는 춤추는 범백 뒤로 리듬타는 규븨 보면서 4연 첨으로 재연처럼 옆에서 븨가 같이 춤췄으면 좋겠다는 생각 들음. ㅠㅠ


범세라 보고 세라넘버 바꼈던말던 야광봉 출동인데 ㅋㅋㅋㅋ 규븨랑 붙여놓으니까 난 재연 세라로 이 둘을 보고 싶은 마음이 생김.. ㅜㅜ



마돈크에서는 규븨 어깨에 얼굴 대고 뚫어져라 부르는데 규븨 겁먹은 모습과 범백의 하얀 귀신같은 모습이 넘나 좋았음.


븨는 벗어나고 싶은데 벗어나지지 않는 모습? 반면 백작은 집요하게 븨를 붙들고 움직임. 심지어 놓아줄 때도 놓아주는게 아니라 


백작의 지시로 놓여진 모습인데 그래봤자 넌 다시 돌아올거라며 비아냥. 그리고 규븨의 그 표정이 사라져가는 모습. 둘 호흡이 너무 좋음.



그래놓고 살인을 하지 않기 위해 콩쥐, 팥쥐를 부르짖으며 피까지 만들어 먹는데... 내가 범백 거기서 빡칠 줄 알았다만 정말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조용하게 빡쳐하는 모습이었는데 규븨 아랑곳 안하다가 당함 ㅋㅋㅋ 규븨만 피 마시고 범백은 그거 유심히 보고 있다가 컵 내리쳐서


깨트려 버림 ㅋㅋㅋ 그래놓고 초대장 3장을 허공에 매우 높게 던져서 규븨 뒤로 흩어져서 떨어지게 만듦.



규븨 초대장 널부러진거 보더니 어이없어 하며 '무슨 집배원이 이래. 미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작 욕하며 백작 때릴 것처럼 초대장 휘둘러 내려놓았지만 범백 무슨 믿음인지 안피하고 그거 그냥 지켜보며 옷 준비해줌.



그리고 롤코 안무 시작되는데... 범백 왜 웅범때만 븨 출동시켜 놓고 웨이브 타주냐 ㅠㅠㅠㅠ 딴때도 해달라! 웨이브 타고 어깨까지 웨이브 올려서


리듬넣어 끝내는거 존멋인데 이건 계속 해줬으면 좋겠다. ㅠㅠ 규븨도 몸 잘써서 웅범 때와는 다른 멋이 있었음!!! 둘이 물 흐르듯 리듬 잘타서


존멋 존섹!!! 합도 잘 맞아서 넘나 멋있음. 규범도 필히 롤코 박제해야 함. ㅜㅜㅜㅜㅜㅜㅜㅜ



규븨 나이행 여전히 좋고 보름달 뜨고 정신차리고 도망가기 전, 범백 뒤에서 나오는데 오늘 첨으로 반지 바라보면서 들어옴!!


반지 쳐다보면서 걸어들어와 달을 향해 손을 뻗어 븨를 조정하는데 더 아련하네.


그리고 달의 사생아 부르면서 반지 바라보면서 노래부름!! 되게 의미심장했어. 규븨가 필사적으로 돌아와 숨으려고 하는데


그거 보지도 않고 반지만 보다가 웅크리는 규븨 뒤에서 손짓해서 끌어올리는데 표정에 비소가 가득함. 


이때 범백 기분 너무 좋았는지 달빛에 취한 듯이 허밍 넣는데 정말 사악해보였다 ㄷㄷㄷㄷ


그러다 규븨가 굳은 표정으로 어미배를 찢고 나온 사생아라고 하니까 그렇게 은은하게 미소짓고 있던 입가가 단번에 굳더니


확 짜증과 분노로 규븨 노려보면서 계단 내려오는데 무섭. 그런데 규븨도 거기 약해지지 않고 둘이서 부딪히는데 스파크 튀게


부딪혀서 넘나 좋았다. ㅠㅠㅠㅠㅠ 둘이 강하게 맞서다가 규븨가 결국 무너졌는데 범백이 자신한테 맞선 규븨에게 화가 안풀린 듯


단호하게 메텔 보내버림. 그래놓고 규븨는 비틀거리며 들어와 울부짖는데 메텔 죽였다는 말에 히죽이며 미소. 


그리고 규븨 아프던말던 내 알바 아니란 듯 반지의 주인한테만 말 걸듯이 '나를 기다렸나' 하더니 정작 규븨한테 가서는


놀려먹으며 웃느라 규븨를 더 아프게함. 웃으면서 규븨 일으키려고 하니까 규븨가 팍 내쳤는데 웃음이 가소롭다는 식이었음.


시체보며 거의 배꼽잡고 웃는 모양으로 웃어대며 너무 늦었다고 해서 악마성이 ㅎㄷㄷㄷ 



그런데 그렇게 웃어대며 놀려대던 사람이 순식간에 분노를 드러내며 븨한테 고함치듯이 '사랑하지 말라고 했잖아!' 하는데 레알 소름!!!


거기에 규븨도 맞고함 치며 내가 죽였어! 하는데 너 때문이야!!!가 저절로 들리는 기분.



그리고 칼 직접 가슴에 꼽고 규븨한테 가지말라고 하는데 상처받은 짐승이 으르렁거리는 느낌이었다.. ㅠㅠ 그리고 손 바꿔서 칼잡고


오른손으로 규븨 목덜미 잡아서 자기한테로 가까이 머리 끌어당겨 안고는 귀뒤 목덜미 쪽에서 '죽음'이라고 속삭이듯 말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숨 헉했다 ㅠㅠㅠ 규븨 눈빛 변해서 바로 범백한테 이 박아넣는데 범백 정말 기다리던 순간이 온게 너무 기뻐보였음 ㅠㅠ


물리면서도 희열 느끼고 규븨가 뛰쳐나가고 나서도 믿기지 않는다는 듯이 기뻐함 ㅠㅠㅠ 그러다 훅 쓰러져 주저 않았는데 


연인의 모습을 보고 연인한테 '그동안 많이 기다렸지? 나 이제 곧 너한테 갈 수 있어. 조금만 기다려!'하고 연인이 왜 이렇게 늦었냐고


화낼까봐 조급해해서 달래듯이 부르는데 눈물..... 그런데 그 연인의 모습이 순식간에 두 팔 안에서 잔상조차 남기지 않고 사라지고


범백 광기 불러오는데... 하... 달꿈 제발 박제해 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 이건 그냥 3분 안에 스토리가 담긴 뮤비임 ㅠㅠㅠㅠㅠ


범백 한손으로 머리 가리키며 돌리는거 인간에 대한 조롱 쩔고 밤마다 커튼을 내리며 할때 눈빛 후덜덜하게 무서운데 그 동작들이 


유연해서 정말 인간의 어두운 면을 밤의 장막으로 내리씌우는 느낌이 들음. 


그러고 절규하다가 오늘 넋나간 표정으로 다시 '달콤한 꿈..'하는데 허무하고 지쳐보였다. 그러더니 마지막에 반지보고 들어갈 때


객석 보면서 웃어보였는데 이게 무섭기도 하고 기뻐보이기도 했음.



그리고 규븨가 메텔 다시 살려야 한다며 섬광! 할때 난 이 장면 개인적으로 섬광!섬광!하는거 안좋아하는데 규븨의 섬광은 절절해서


가슴이 아픔 ㅠㅠㅠ 그 웃긴 단어를 잘 살리는 것 같아. ㅜㅜ 근데 대체 왜 그 장면에서 섬광으로 병맛을 더하는걸까... 매번 의문.


메텔 다시 살리고 오랜 시간을 산다는게 정말 쉽지가 않다고 말하는 븨는 백작에게 좀 차가워져 보였어. 


그리고 메텔의 목걸이를 발견하고 파르테논 맆을 부를 때 너무 슬퍼했는데 백작을 향한 차가운 분노도 느껴짐.



범백작도 오늘은 너 왜 타임머신을 안만들어? 할 때 떠보듯이 말하는데 규븨가 표정없이 차갑게 말하니까 입 한쪽 올려서 약간 비웃듯이 응수함.


그래놓고 둘이 천천히 마주보며 다가가더니 척하니 둘이 동시에 손 맞잡고 객석 보는데 아까 백작을 향하던 차가운 표정이 그대로 관객한테로


옮겨가고 백작의 냉소적인 무표정과 같이 객석 제물들 스캔!!



뒤에 둘은 정말 피의 파티가 벌어지며 끝날 것 같았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웅범은 의외로 웅븨가 범백을 받아주며 끝나서 그냥 둘이 아웅다웅하며 웅븨가 넉살좋게 범백하고 잘 살 것 같고,


호범은 호븨가 자기 맘대로 자기 삶에 취해 이것저것 하면서 범백하고 아웅다웅 다툴 것 같고,


규범은 피의 파티.... 둘이 비지니스 애증관계 유지하며 서로의 필요를 위해 같이 있으나 둘 다 인간성 상실한 상태로 


범백은 다시 타임머신 만들게 하려고 하고 규븨는 그런거 내치면서 신경전 벌이다가 때 되면 둘이 같이 사냥이나 할 것 같음.



각 페어마다 특성 다르고 노선 다르고 정말 전관만이 답인 것 같다. ㅠㅠㅠㅠ 근데 전관하려고 하는데 왜 다 페어마다 


남은 회차가 이렇게 없냐.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웅범은 요즘 이게 바로 '웅범'이란 타이틀 걸고 보여주고 싶던 공연이구나 하고, 인터뷰에서 농담식으로 말했지만


관객분들의 기대를 과감하게 충족시켜드려야죠 했던 바로 그 공연이다 하는데 왜 벌써 막공인걸까 ㅠㅠ 


본페어도 많이 크로스도 많이 보고 싶다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