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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괜찮을거라는 말. 때문이 아닐까? 수호가 살면서 가장 듣고 싶었던 말. 그리고 보늬가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도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는 수호의 마음이 무너져내린 장면 같아.

과거에 입은 상처를 치유할 방법을 찾지 못한 채 현실을 근근히 살아가는 수호와 나때문에 피해입은 가족을 위해 현재도 미래도 없이 살아가는 보늬, 두 사람이 만나 상처를 치유하고 행복한 모습을 지켜보고 싶은 것이 내 맘. 작진이 처음 의도대로 잘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

드라마 보면서 두 배우의 열연에 매주 감사한다. 드라마 시작하기 전 캐스팅에 불안했던 마음이 4화 이후로 사라졌다. 로맨스 소설을 드라마화 한 것 같아 보통 드라마보다는 잔잔하고 자극적이지 않지만 유기농 좋은 밀가루로 잘 만든 빵 같다. 반복해서 봐도 질리지 않고 보고 나서도 자꾸 생각난다.

우리 갤에서 재미나게 달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