뎅셩-뎅토로-뎅토로-재토로로 자넷째야(본진이 이렇게 드러나고...) 마포랑 곰그리는 보고 싶어...(...)
관극 많지 않은 자의 후기이고 개취 갱장히 많이 들어가 있어서 횽들이 물음표 띄울 수 있어.
그냥 얘는 이렇게 생각했구나 정도로 봐주면 좋겠어

 

넘버별로 쭉 들어갈게. (중간 빠진거 있고, 기억에 오류 있을 수 있음 주의)

 

1막

 

02 프롤로그
오늘 재포를 보고 느낀건데 재포가 몸도 잘 쓰더라. 뎅포 잘 쓴다고 생각했는데 재포 보고 나니 뎅포는 뭔가 짜여져 있다란 느낌이 들었어. 재포는 물 흐르듯 흘러가는 느낌이고. 피지컬도 재포가 시원시원해서 보기 좋더라. 뎅포도 좋았어. 소듕한 느낌이었지만((뎅포))

 

03 달님의 노래
시작할 때 뎅포는 엎드려 있었는데(기억에 오류 있을 수 있음) 재포는 무릎 한쪽만 바닥에 대고 한쪽은 세운 상태로 대기중이더라(여자들 작은 절 하는 자세)
뎅포는 키도 작고 왜소해서 그런지 정말 소년 느낌이 나. 청년도 아니야, 소년 같아. 눈도 반짝거리고 ㅠㅠㅠ '엄마'하고 부르는데 엄마 그리워 하는 아이 같고 엘리자베스가 뒤에서 노래하는데 그 노래 들으면서 미소 짓는데 아 진짜.. 애다 싶더라. 목소리가 잔잔함.

재포는 상대적으로 어린 느낌이 덜하고 건장한 청년 느낌이라; 엄마하고 부르는데 애같다는 느낌은 안들어도 엄마를 그리워하는 아들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 노래 들으면서 뎅포처럼 미소 짓거나 하지는 않았던 것 같음. 노래 시작하면 확실히 뮤배라서 울림이 있어서 뎅포처럼 잔잔하다는 느낌은 안드는데 부드럽긴 해.
본의 아니게 자넷하는 동안 포그리 빼고 다른 캐슷이 동일한데 엄마횽 목소리 너무 곱고 성스러워 ㅠㅠㅠㅠㅠㅠ  

 

04 매의 날개

매의 날개 전 신에서 재포와 뎅포의 캐릭터가 확 구분되는데, 재포는 나 존나 잘났어 이런 느낌이고, 뎅포는 난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소년... (호기롭게 난 대통령이 될거야!하는 어린애인데 뎅포는 그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느낌이랄까) 간주가 시작되면 혹 배우들 삑 날까봐 속으로 바들바들 긴장하며 듣는 넘버... (애도

매의 날개야 말할 필요도 없지... 뎅포가 클리어 한다고 해도 재포 못쪼차가... 뮤배 성량과 음역을 못 따라가... 재포는 귀가 뻥 뚫리는 맛이 있고, 뎅포는 목소리 자체가 듣기가 편해. 고음 잘 올라가면 좀 시원함.

 

05 모르그가의 살인사건
이 넘버 기다린다 진짜 ㅠㅠㅠ 몸이 쿵짝쿵짝거림.

모르그가는 확실히 뎅포가 재미있었어. 대사가 랩처럼 진짜 길고 쉼이 없는데 그 대사들 느낌을 되게 잘 살려. 쓱쓱싹 할 때 그 리듬감 좋아. 오랑우탄이 범인이라는 걸 말할 때 웃음 섞는 것도 좋아. 봐, 깜짝 놀랐지? 생각도 못했지? 으하핫 vv 이런 느낌 ㅋㅋㅋㅋ 그 다음에 책상 올라가는데 앙들이 저기 에드거 앨런 포! 하잖아. 그 때 되게 기쁜 얼굴로 나?나? 하면서 자기 인기를 기뻐하는 모습이 애다... 싶다. ㅋㅋㅋㅋㅋㅋㅋ

재포는 뎅포처럼 그 대사가 재미있게 살지는 않아. 근데 대신에 마임? 손 동작이 되게 다양해. 가능한 걸 제한 후 내린 결론 막 이런 부분 노래할 때 마이너리티 리포트처럼 손을 쏵쏵 움직여. 빨간 조명에 시체 파트에서도 재포는 그 시체쪽 허공에 글 쓰는 시늉을 하더라. 뎅포는 이 시체를 보라는 듯이 손으로 안내?하고. 재포는 앙들이 자기한테 막 달려올 때도 뭐 당연한 결과지 이런 느낌이었어. 확실히 자기 잘난 줄 아는 당당하고 약간 거만한 포우였어.  

 

06 첫 대면

토그리 비평에 뎅포와 재포 느낌이 조금 다른데, 뎅포는 참나 한번쯤 읽어볼만하다고? 참나. 하는 자존심 긁힌 남자 느낌이고, 재포는 감히 뭐!!!!!! 지 따위가 뭐라고 감히!!! 이런 느낌... 루퍼스가 자기 소개하니까 포우가 자기랑 논쟁하러 왔냐고 하는 부분도 느낌이 다른데, 뎅포는 "아~" 하면서 아하하하고 웃는데 '아~ 니가 걔야?'하면서 우스워하는 느낌이었어. 깐족깐족,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나대는 하룻강아지.  재포는 '아 너냐? 아이고 찐따같이 열받아서 왔냐?' 하는 느낌. 재포랑 토그리가 강강이야. 진짜 팽팽해. 뎅포는 멋모르고 앞에서 깐족거리는 하룻강아지 느낌. 

 

08 눈이 멀었죠

재포가 피지컬이 좋아서 엘마이라랑 같이 있으면 듬직하고 당당한 청년 같았어. 재포가 연상느낌. 뎅포는 뭔가 절대 포우가 연상같다는 느낌은 안들고 잘해봐야 동갑내기인데 나이는 동갑이어도 정신연령은 엘마이라가 연상이라 엄마처럼 포우를 보듬어주는 느낌.
듀엣은 뎅포가 좋아((개취)) 달달해ㅠ_ㅠ 재포도 목소리 부드럽고 달달한데 성량이 너무 좋다보니 좀 쎄게 느껴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 그리고 포우가 엘마이라 들고 돌다가 내려놓잖아? 난 뎅포만 3번을 봐서 내려놓은 다음에 키스하는것만 봤는데 재포는 안은 상태에서 키스를 하더라? 문화충격이었음 0ㅇ0  

 

09 함정과 진자
제가 겁나 사랑합니다. 함정과 진자. 함정과 진자 초반에 책상에서 손 나오고 하잖아. 뎅포는 정신이 갉아먹히는 느낌인데 재포는 갉아먹히는 것보다는 뭔가 뜻대로 되지 않아서 괴로운 느낌이 들었어. 그리고 약 먹고 취했을 때 여자들이랑 놀다가 엄마 환각을 보고 엄마엄마 부르잖아. 뎅포는 진짜 미친놈처럼 엄마-하고 길게 부르다가 엄마 얼굴 무너지면 막 머리 붙잡고 무서워하고 괴로워하고 두려워하는게 느껴져. 그래서 무너져가고. 근데 재포는 엄마 얼굴을 보고 괴로워하다가 정신 차리는 느낌? 함정과 진자 안에서 빠져나온다고 외치는데 뎅포는 불안에 바들바들 떨면서 빠져나오겠다고 자기세뇌하는 느낌이고 재포는 난 절대 여기 안갇혀, 빠져나오고 말거야 하는 강한 의지가 보여. 여차하면 벽 부술 것 같은 느낌. 시발 내가 여기서 죽을 것 같애? 절대 안죽어! 이런 느낌. 

아 그리고 가사 중에 악마가 줄로 목을 감아 위로 당긴다 뭐 이런 가사 할 때 재포는 팔을 한번 휘둘러서 목에 감는 시늉을 하고 잡아 당기는데 뎅포는 양팔을 막 휘둘러. 그리고 머리 위로 집아당기는 시늉 하는데 이 때 표정이 진짜 대박이야. 진짜 진심... ㄷㄷㄷ


함정과 진자 끝나고 나오는 씬에서 나는 시만 써도 된다, 내 잡지 나온다 스타일러스! 할 때 뎅포는 자존심 세우는데 애새끼미가 있고 재포는 토그리가 자기를 불쌍히 여기는게 자존심 상하고 열받는데, 그 열받는 걸 다 쏟아내는 느낌. 강한 재포b   
 
10 갈가마귀

뎅포는 악수해주는데 재포는 악수 안하고 쌩 지나가더라 ㅋㅋㅋ 깜놀 ㅋㅋㅋ 민망한 토그리 촤! 하면서 자기 손 맞잡음 ㅋㅋㅋㅋㅋㅋ 뎅포는 예의 차리는 게 있고 재포는 예의 차리는거 없는 느낌 ㅋㅋㅋ 토그리 낮공 밤공 둘 다 비둘기라고 하더라. 자기 맘인가 봄. 4일날은 뻐꾸기라고 했는데 ㅋㅋㅋㅋ
재포 노래 중간에 '다시 두드린다'부터 음 올렸어 ㄷㄷㄷ 원래 음보다 높여서 부르고 지르는 것도 먼저 지르더라. 내가 프콜이나 뎅포 때 듣던 게 아니라서 좀 동공지진이 났어. 재포의 특징인가보다 싶음. 갈가마귀 처음에 저음이 참 좋았어. 음역대가 넓은데다가 딕션도 좋아서 가사도 잘 들리고. 재포는 노래를 변형시키는데 좀 능숙한가? 가사도 레노어 네버모어 왔다갔다 하더라.

뎅포는 저음에서 읊조리듯 부르는 부분들이 있어서 가사가 한 단어씩 안들릴 때가 있는게 아쉬워. 레노어 레노어 네버모어 네버모어 하고 고음 칠 때 좋아. 고음 팍 친 다음에 마무리에 레노어 네버모어 하고 읊조리는 부분도 좋음.

갈가마귀는 사랑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 내 눈앞의 천재

앙들 사랑해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가 애잔하지만 ㅋㅋㅋㅋㅋ 근데 자첫 때는 못 느꼈는데 의자 일렬로 해서 올라갈 때 앞에서 너무 빨리ㅏ 올라가는건지 뭔지 뒤로 갈수록 느려지더라 ㅋㅋㅋ 딱 맞으면 좋겠지만 그건 무리겠지...?

 

12 함정과 진자 맆

네모 조명 나오면서 토그리가 본색을 완전히 드러내기 시작하는 넘버. 마지막에 꼭 워우워우워 고음 들어가야하나 싶어. 그리들 목 다 나갈 것 같은데 ㅠㅠㅠㅠㅠㅠㅠ

 

13 모두 다 안녕
포랑 버지니아 결혼이 뜬금없다? 싶긴 하지만. 뎅포는 버지니아한테 다정한 사촌오빠 느낌이면 재포는 능글맞고 장난스러운 사촌오빠 느낌이었어. 이모한테도 뎅포는 돈은 못 벌어오는데 착한 조카고 재포는 속 썪이는데 능글맞게 치대서 결국 자길 웃게 만드는 조카 느낌. 재포 키가 커서 그 춤 추고 휙 도는데 멋있더라 ㅠㅠ 존섹 ㅠㅠㅠㅠ
 
14 종
버지니아 목소리가 넘나 아름다워. 아름다운 넘버인 줄 알았는데 그녀가 쓰러지면서...예...
종 넘버에서도 뎅포와 재포의 차이를 느꼈는데 뎅포도 술 계속 마시기는 했지만 재포는 진짜 술독 들이붓는 사람처럼 계속 마시더라 ㅋㅋㅋ 아.. 술 엄청 먹네 이런 생각 함. 술 먹고서 토그리랑 앙이랑 같이 부르는 파트에서 포우들이 데굴데굴 구르잖아? 뎅포는 진짜 뭔가 자기가 감당할 수 없는 외부적인 어떤 힘에 의해 몹시 괴로워하는 것 같았어. 비명 지르는 것도 뎅포는 제발 날 내버려둬 하면서 머리가 곧 터질것처럼 괴로워하는 느낌의 절규였고, 재포는 표정이 진짜 숨 막혀 하는 사람 같더라. 계속 악악 길게 비명을 지르는게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어 하는 사람같고 그랬어. 토그리 왜 사람을 못 괴롭혀서 안달이냐 나쁜 노무 시키.

 

15 원
장버지니아로만 4번을 들었습니다... 예... 들을수록 버지니아가 불쌍해 ㅠㅠ 사랑받고 싶어하는데ㅠㅠㅠ 이 노래 들을땐 포우가 밉다 ㅠㅠㅠㅠㅠ

 

16 달님의 시간 립
개인적으로 뎅포 전 글 쓰는 사람이에요, 작가라구요. 할 때 이모한테 매달리는 부분 좋아해. 감정 훅 들어와. 뎅포는 이모한테 매달리는 느낌이라면 재포는 자기 자신에게 화가 나는 게 있는 것 같았어. 이모를 설득하려고 하고. 개인적으로 재포 버지니아 침대로 가서 대사치는 씬에서 목소리 떨리는게 인상적이었어 ㅠㅠㅠㅠㅠ 자기는 글로 성공하고 싶은 욕심이 있는데 그게 충족이 안되고 버지니아는 계속 아프고, 이모한테는 글 쓰는 일도 부정당하고 다른 사촌한테 보낸다고까지 하니까 자기 자신한테 화가 나는 느낌. 

뎅포는 이모한테 매달리고 간절한데 거기다가 헛된 희망을 가지고 있는게 보이니까 더 안쓰럽고 철 없다 싶고... 대사 치는게 쭈굴미 돋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노래 할 때 감정이 묻어나오니까 나도 막 눈물 돌고 그런다... 매번 울어 ㅠ_ㅠ

 

17 관객석 그 어딘가

버니지아 죽으면서 아침은 어느 때 하는 부분은 둘 다 감정 너무 잘 드러나더라 ㅠㅠㅠㅠㅠㅠ 시벌 눈물파티 ㅠㅠㅠㅠㅠㅠ 재포는 노래를 부르는데도 강약이 있더라. 그걸로 감정표현이 되는 것 같아. 근데 뎅포는 그러한 뛰어난 성량이 없어서 노래 부르는 부분+읊조려지는 듯한 부분으로 감정이 표현되는데 그게 감정이 너무 잘 묻어나와. 나는 늘 2층이라 안보이는데 리얼한 코 들이키는 소리를 들으면 진짜 우는 것 같아. 재포는 진짜 우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울먹한 목소리도 나오고 절규하듯 부르는 부분도 있고 묻에 주저 앉기도 하고 뎅포보다 디테일한 부분이 많아. 둘 다 감정 좋고 연기 좋아서 오올 함. 개인적으로 눈물 빼는건 뎅포였지만... 재포도 진짜 놀랐어. 감정 이렇게 좋은 줄 몰랐어.

힘들구나... 그냥 중간에 빼먹기도 할게 용서해줘(??0
"거짓말!!!!11"하고 절규하는 부분 둘 다 너무 좋아써. 쇼파에 던지는 것도 (///).뎅포는 볼 한번 치고 재포는 세번 치더라? 그 전에 재포가 자기 볼에 뽀뽀했는데 그것 때문인가 ㅋㅋㅋㅋㅋㅋㅋ

 

20 태양이 나를 비춰주길

엘마이라 만났을 때 기침하고 아파하는 뎅포 너무 리얼...진짜 아픈거 아닌가 싶었다. "그래서 날 떠난거 아니었어요?" 할 때 뎅포는 찐따같았고 재포는 무서웠어. 왜 엘마이라한테 화를 내고 그래, 무슨 죄가 있다고;; 엘마이라가 막 따지니까 "이제 그런 사람 없어요."하는데 뎅포 연기가 진짜... 좋았다고 한다.

 

22 매의 날개 립/죽음

재포 성량이 성량이다보니 당당해진 포우를 표현하는게 매우 적절했어. 뎅포는 오늘 왠지 매의 날개 립에서도 기운이 없어보였어. 죽을 때는 진짜... 뎅포가 막 기침하면서 토그리한테 손 뻗어서 살려달라고 하는데 아 진짜 처절하고 불쌍해서 눈물 나더라 ㅠㅠㅠㅠ 엄마 엄마 너무 추워 하는것도 아이 같고 넘나 불쌍 ㅠㅠㅠ 달님의 시간에서 엄마한테 안기는 것까지 넘나 애인 것 ㅠㅠㅠㅠㅠㅠㅠ

재포는 살려달라는 말은 안했는데 엄마 엄마 너무 추워요 하는게 아, 초반에 그 기세등등하던 포우가 어쩌다 이렇게 됐나 싶어서 안타까웠어.

개인적으로 달님의 시간 다음에 날개 사이로 걸어들어가는 포우들 표정 좋아하는데, 둘 다 너무 좋았다.

 

26 영원
영원은 둘 다 좋아. 넘나 좋아. 근데 재포는 진짜 그 가사대로 우리한테 메세지를 전달하는 느낌이었어. 표정이 당당해보이고, 여유있어 보인다고 해야하나. 뎅포는 아직은 그런 여유가 보이지는 않음.
재포 영원 고음 진짜 시원하고 너무 좋았다. 막판에 큰 삑이 나긴 했지만 커튼콜 때 완벽했고 귀 뚫리는 느낌. 뎅포는 성량 큰 시원함은 아니지만 나는 영원해~ 할 때 올라가는 고음이 갈끔하다고 해야하나? 그래. 호흡이 짧아서 좀 빨리 끊기는게 아쉽다.

 


개취로 느낀 바로는 뎅포는 딕션 좋고 넘버 소화도 좋은데 그 중 연기가 진짜 최고야. 감정이입 잘 되고 훅 들어와. 여배들이랑 듀엣도 달달하고. 아쉬운건 고음이 시원하지 않다는거. 재포는 연기, 딕션 좋고 성량이랑 고음이 좋아서 시원한 맛이 있어. 연기 디테일도 많은 것 같고. 뎅포는 노래를 원곡대로, 정석대로 부르고, 재포는 노래 음을 그날그날 자기 컨디션에 맞춰 가지고 노는 것 같더라(아닐 수도 있음)

그리고 2막에서 뎅포는 정말 술과 약에 취해서 정신이 갉아먹히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면 재포는 넘나 만취상태 유지라 자기 일 못하고 있는 느낌이었어. 그러다 버지니아 죽으면서 절망. 재포의 디테일이겠지만 술병을 아주 놓지를 않더만ㅋㅋㅋㅋㅋㅋ

토그리는 진짜 비열했어. 노래 중에 나의 신을 찾는 부분이 있는데 나 혼자 머릿속에서 너의 신은 하나님은 아닌 것 같아 하고 중얼거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그리의 신은 우리가 이름 모르는 사이비인 것 같아. 포우가 깐족대고 열받게 하고, 문학계에서 자기 위치가 있는데 그걸 위협하니까 저 새끼 조져버리는 느낌.
셩그리 한번밖에 못 봤지만 셩그리는 진짜 뭔가 우직하고 강직한 목사 느낌이었던 것 같아. 자기 생에 본 적 없는 저런 파격적인 글은 온전한 생각을 가진 사람일 수가 없다라는 믿음으로 조지는 느낌. 토그리만 연달아 세번 봤더니 셩그리 보고 싶더라. 토그리가 웃기긴 한데...


개인적으로 넘버 때문에 회전문 돌기는 하는데 하루에 두번을 봐서 그런지 오늘 밤공은 지루했어. 넘버만으로는 커버 안되나봐 이제 ㅠㅠㅠ 이제 마포랑 곰그리만 보면 포그리 캐슷은 완료인데 언제가 될지 모르겠다 ㅠ_ㅠ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