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허영심이 만들어 낸 단어 '스노비즘'
스노브 snob, 스노브, 스놉.
지적 허세를 부리는 사람들을 한 단어로 일컫는 단어이다.
스노브들이 난립하는 이유는 지식 자체를 배우는 것보다 전문가처럼 보이게 노력하는데 드는 수고와 비용이 훨씬 싸게 먹히고, 잘 통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얕은 지식과 미사여구 어휘의 조합으로 지적 곡예를 펼쳐 문외한이 보기에는 전문가와 구별하기가 힘들다.
스노브들 중에서는 자신의 지식이 얕다는 것을 모르고, 스스로를 굉장히 지적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각종 사회적 차별과 부패에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나, 자신이 약자거나 제3자일 때 받는 차별과 부패에만 비판적일 뿐,
강자 포지션에 있을 때 타인에 행하는 차별과 부패에는 아무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한다.
사회 문제에 대해 이런저런 비판은 하나, 정작 이것도 하지마라 저것도 하지마라 이야기만 할 뿐
해결책 자체는 전혀 제시하지 않는 소모적이고 비건설적인 비판만을 하거나,
해결책을 제시하더라도 탁상공론적이며 실제 현실과는 너무나도 동떨어져 실천 가능성이 없는 것만을 제시하는 경우도 많다.
스노브들은 자의식과잉적 심리를 가진 경우가 많으나, 종종 자아존중감이 상당히 바닥을 치기에 그것을 보상받기 위해 남들을 깔아보는 경우도 있다.
에코는 "인터넷은 정보의 진위나 가치를 분별할 자산을 갖지 못한 지적인 빈자들에게는 오히려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며
"우리가 문화라고 부르는 것은 선별과 여과의 긴 과정인데
특히 쓰레기 정보를 판단할 능력이 부족한 지적 빈자들에게는 이 폐해가 더 크다. 인터넷의 역설"이라고 말했다.
소칼은 자신의 학문적 영역도 제대로 규정하지 못하는, 자신의 분야에 대한 논문의 전문성도 판단하지 못하는 학문은 학문의 자격이 없다라며 이들을 비판했다. 소칼이 정의한 과학의 개념과 용어가 남용된 사례를 다음과 같다.
① 막연하게밖에 모르는 과학 이론을 장황하게 늘어놓는다.
② 자연과학에서 나온 개념을 인문학이나 사회과학에 도입하면서 최소한의 개념적 근거나 경험적 근거도 밝히지 않는다.
③ 완전히 동떨어진 맥락에서 전문 용어를 뻔뻔스럽게 남발하면서 어설픈 학식을 드러낸다. 그 의도는 뻔하다. 과학에 무지한 독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무엇보다도 겁을 주려는 것이다. 일부 학자와 언론은 그 덫에 빠져들고 있다.
④ 알고 보면 무의미한 구절과 문장을 가지고 장난을 친다. 일부 저자는 의미에 대해서는 철저히 무관심하면서 단어에만 외곬으로 빠져드는 심각한 중독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⑤ 이런 저자들은 자신들의 과학적 능력에 비해 턱없이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발언한다.
대중과는 차별화 된 시각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강박증
퇴폐적 미학의 난해한 작품만을 영화이고 예술문화라 선호
중언부언하고 실속없는 철학적 수사와 현학적인 단어 남발
이 나라는 지적허영심을 바탕으로한 스노비즘의 천국이다
영갤의 가장 대표적인 예는 고스트훈
이거 경제학 용어임 스놉효과 ㅇㅇ
국내평론가들은 전문용어 별로 안써요
영추
저 항목은 딱 강신주네
애당초 영화평론가라는게 공인력 없는 직업이고 누구나 떠벌릴 수 있는 것에 불과, 족보도 일천한 영화평론은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일뿐, 굳이 예술비평을 할거면 음악이나 미술, 문학 평론가가 더 권위있고 알아주지, 하기야 고급취미의 미술이나 골치아픈 독서보다는 그저 남아도는 시간만 투자하면 그만인 영화에 어설픈 놈들이 빌붙는 것도 이상할게 아니다
이러한 양상은 형식이라는 그들만이 소통할 수 있는 언어로, 그들의 권위를 드러내려고 하는 비열한 행위나 마찬가지인 것이다. 그렇게 됨으로써 예술영화와 평론계는 극소수 감상자들의 전유물이 되고, 그들은 대중문화를 즐기는 사람들과 차별을 두려고 한다, 그리하여 형식을 만들고 또 형식에 대한 형식을 만들고 또 거기에 대한 새로운 이론을 만드는 등 최대한 그들만의 언어를 이용하여 재생산 해온 것 뿐이다. 무의미한 논쟁을 어디까지 할 것인가. 그들의 권위를 지키기 위한 이러한 불필요한 재생산을 어디까지 지속해야하는가. 평론가들처럼 독단적이고 독선적인 사람이 또 있을까
저 기사는 백번 맞는말인데 어찌 저걸 보고 본문 처럼 쓰레기처럼 요약하고 해석할 수 있을까 저런게 근거와 결론의 핀트가 어긋나는것도 모르고 막 갖다쓰는 공포강 조성 스노비즘이네 갑자기 뜬금없이 귀결이 저따구 ㅋㅋㅋㅋ
"굳이 예술비평을 할거면 음악이나 미술, 문학 평론가가 더 권위있고 알아주지, 하기야 고급취미의 미술이나 골치아픈 독서보다는 그저 남아도는 시간만 투자하면 그만인 영화에 어설픈 놈들이 빌붙는 것도 이상할게 아니다" // 평론가를 까기 위한 이유를 든다는게 그렇게 영화를 깔아 뭉개는것 밖에 못함? 사실 영화평론가를 깔 지식과 재주가 없으니 영화 자체를 깔아뭉개는 저 사고방식이 훨씬 저열하고 비겁하네. 그래도 뒷말은 공감한다. 평론가는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선 안된다.
속물주의 인정
인문학 사회과학을 철학 영상학으로 바꾸면 싱크로율 일치
다 ㅇㅇ이라서 한 사람이 쓴 줄 알았네.. 다른 의견 말할 거면 닉넴 좀 바꾸고 쓰지.
허지웅
저건 철학 인문학에도 해당되는 내용임 뭐 엔트로피니 양자역학이니 사회과학에서 병신같이 인용하는 경우나 워낙 많으니
이건 한국보다 유럽 현대철학자들이 심각하지. 국내에서 벌어지는 스노비즘은 보통 유럽 현대철학자 똥을 많이 먹은 사람들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소칼이 지적사기에서 지적한 것처럼 말이야. 이 현대철학자들이 영화평론이란 곳에 침범하면서 부터 심각해졌지. 현학적인 글도 별로이긴 한데 평론가의 핵심 내용이 명확하게 드러난 글은 그나마 봐줄 수 있다. 걸러서 읽으면 되니까 ㅋㅋㅋㅋ
그리고 덧글에 시간만 투자하면 된다는 발상은 꽤 심각한 거 같다. 차라리 병신같은 현대미술계보다 영화평론이 훨씬 명확하다고 본다. 족보가 일천한 게 아니라 역사가 상대적으로 짧을 뿐이다. 영화평론이 이현령비현령인 경우도 있지만 이걸 현대미술계로 돌리면 이곳 만큼 심각한 곳도 없지. 미술이 고급취미이고 독서가 골치 아프다는 말도 웃긴 게 영화에는 미술이 들어가고 영화이론과 비평은 독서의 산물이다. 그나마 영화평론은 영화이론이라는 명확하고 존재하는 지식에 기반한다. 물론 사짜들은 이 과정을 무시한 글을 많이 쓰니 문제지만. 아트 하우스 영화가 그들만의 리그인 이유는 그들만 소통할 수 있는 언어의 문제가 아니라 영화라는 특성이 가지는 다양성과 수많은 작품을 보고 영화이론을 알아야 이해가능한 접근성에 있는 거다.
여기 스노브랑 위에는 반지성주의자까지 다모였네
근데 영화평론가>>>>>>>>>>>>>>>>>>>>>>>>>>>>>>>문학,미술평론가임
그리고 미술이 언제부터 고급취미 ;;;;;;;;;;;;;;;;;;;;;;;;;;;;;;;; 경제적으로 따지면 미술취미가 훨씬 더 저렴한데 ;;
이걸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 ^^ 댓글까지ㅋ
관찰자// 그냥 구경하다 댓글 남김. 니가 하는 말들은 전부 근거가 결여되어있음. 게다가 미술학의 이론역사랑 영화학의 것과 비교하는 네 지식에 탄복했다. 니 댓글 보니까 글쓴이말 더 와닿았음.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