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5에 방문한 서광주역.

서광주역은 2000년에 경전선 동송정~효천 구간이 이설되면서 생긴 역이야. 기존 남광주역과는 멀리 떨어져 있으나 역할은 그대로 계승하고 있으면 특히 용산~서광주~순천 무궁화는 그나마 광주시내와 가까운 곳에서 정차하는게 바로 이 곳.

그러나 경전선 순천 서쪽 구간의 경쟁력이 형편없다보니 지금은 역할과 존재감 모두 미미.



외부역사. 기와지붕을 씌운 3층 건물인데 뭔가 큰 사찰같이 생겼다.

나중에 경전선이 복선전철화되면 주요역으로 성장할줄 알고 역전광장, 주차장을 큼지막하게 만들었지만 현실은... 경전선 광주송정~순천 개량 계획안 보면 서광주역을 비켜가기로 한 듯 ㅠㅠ

그 대신 경전선 광주송정~효천 구간을 활용하여 대구~광주선을 짓는다는 얘기도 있는데 그게 과연 지어지긴 할지...




역무원님의 허락을 받고 지하통로를 통해 승강장으로 가봤다.



먼저 부전 방면 타는 곳으로...

승강장은 복선화를 대비하여 2홈 4선식으로 되어 있지만 지금은 열차가 매우 적게 다니다보니 부본선인 1, 4번 승강장은 아예 표기도 안 해놨다 ㅋㅋㅋ

경전선 광주송정~순천 개량을 그렇게 할줄 미리 알았다면 1홈 2선식으로 지었을지도...



부전 방면 승강장에 있는 역명판. 송정리는 광주송정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하남은 여객 취급을 안 하는 상태.



서광주만 쓰여져 있는 기둥에 붙은 역명판.



내부역사. 철길이 고지대?에 건설되어, 밖에서 보면 3층이던게 여기서 보면 1층.



이번엔 반대편인 광주송정 방면 타는 곳으로...



아까랑 반대 방향 ㅎㅎ




화물 취급장도 나름 번듯하게 지어놨지만 실제 활용은 안 하는듯.



부전 방향. 역 구내는 복선이지만 곧 단선이 됨.





이건 광주송정 방향. 저기도 역 빠져나가기 전에 단선으로 합쳐지겠지.



역사 내에 있던 2005년 부산국제 철도 및 물류산업전 포스터.

저때 한국철도의 에이스는 KTX 상어였지 ㅎㅎ



맞이방. 아직은(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크게 지을 필요가 없으니 아담하게 지어놨음.



매표소도 아담. 저때는 통근열차가 살아있었지만 2006년에 모두 사망.



다시 역전 광장으로 나와서... 주변 풍경과 연계 교통의 상태가...



마지막으로 역전 광장에 있는 폴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