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테이커 vs. 브록 레스너 @ 2015년 WWE 섬머슬램
물론 경기 퀄리티 자체는 나카무라 신스케 vs. 이부시 코타 @ 레슬킹덤 9이나 세스 롤린스 vs. 브록 레스너 vs. 존 시나 @ 2015 로얄 럼블이 더 재밌긴 했는데
WWE 최강의 위상과 이미지를 자랑하는 두 거물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만들어낸 대진의 묵직함
다 늙어서 이제는 진짜 은퇴해야된다는 소리 듣던 언더테이커가 아직도 이런 경기를 보여줄 수 있구나라는 데에서 비롯된 경외감
억울하게 바닥 두드릴 바에는 차라리 기절하고 말겠다는 레스너의 자존심에서 느껴진 짜릿함
남자라면 누구든지 흥분할 수밖에 없는 연출과 장면들로 도배된 경기였다고 생각함. 레스너가 가진 캐릭터의 매력이 가장 잘 드러난 경기가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
결말 부분이 너무 언옹을 찌질하게 만들어서 조금 아쉽긴 했는데, 뭐 언옹이 이미지 포기한 덕분에 레스너가 많은 걸 가져갔으니까 그걸로 되지 않나 싶음.
아직도 두 사람이 순차적으로 싯업해서 서로 얼굴 바라보며 쪼개는 장면은 잊을 수가 없다
왜 덥덥이를 보는가에 대한 질문에 완벽한 대답인 경기였지.. 솔까 요즘 덥덥이는 인디레슬링이랑 차이점이 많이 없어지는 것 같음
이거다음 헬셀도 재밌엇음
응 연기존나못해서 씹오글거렸어 ^^ㅗ
브록의 ㅈ도 아니라는 듯한 웃음과 웃어?? 나도 웃기다 이새꺄! 하는 언옹의 웃음이 명장면이긴 함
저장면은 진짜 다시봐도 멋있다....
헬셀이 ㄹㅇ꿀잼
오버하지마; 뭔 남자라면 누구든지 흥분이야 난 그저 그랬는데; 니 기준으로만 들이대지마라
ㄴ 뭐야 왜캐 진지빨아
대립과정이랑 결말이 좆같긴 하지만 아마 요근래 보기 힘든 묵직한 대립 아닐까 싶음
헬셀이 더 재밌었음
시발 저 뻑큐랑 웃는거 개 소름;;;; 난 결말도 어느정도 괜찮았는데 갤에선 반응 씹창나서 아쉬웠다
끝판왕vs끝판왕끼리 대결다운 대결. 레매30은 허접하기 그지 없었는데 이건 과격했고 경기 끝나고 언더 나가는데 백스테이지 들가자마자 쓰러지는거보고 존경함
애미뒤지셨나 뭔 원숭이 새끼들 2마리경기하는게 더 재밌어 이 일뽕 오타쿠새꺄
헤헤헤헤 / 하하하하
헬셀도 재밋고 섬슬도 재밋으니 다들 닥쳐욧
크
언옹vs브록은 섬슬이 진리 . 결과는 아쉽지만 소름돋을 명경기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