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BjPxy

 

 

 

 

 

날짜 : 2016년 7월 30일~ 31일

장소 : 여서도

인원 : 지랄낚시, 삑, 슨냥이, 슨냥이여친, 작은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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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형이 무늬 회맛을 보고 싶다고 내려온다고 하신다

원래 흑산도지렁이형이 같이 가기로했는데 통수치셔서 지랄형이랑 둘이 가는 상황이었는데

다행히 슨냥이가 따라와줬다

둘이가면 백빵 꽝쳤을거 같았는데 슨냥이가 따라붙어서 든든했다ㅋㅋㅋㅋㅋ

추가로 휴가가 맞은 슨냥이 여친, 짐꾼으로 회사 동생을 한명 데려갔다






일단 난 집에서 퇴근하자마자 케케묵은 라인을 경건한 마음으로 전부 새걸로 감고.....








지랄형은 8시 거의 다되서 까다로운 입국 심사에 지친채로 이드기의 에스코트를 받으면서 광주로 입성하셨다







이드기랑 광주의 자랑 유스퀘어에서 저녁을 드시는 지랄형님



나의 강력한 추천으로 지랄형은 이드기 에스코트하에 첨단지구로 모셨고 그 곳에서 모텔의 신기원을 보셨다









모텔 ㅁㅌㅊ?





7시에 완도항에서 청산도로 넘어가는 배를 타기위해 3시반에 모여서 존나 밟았다

여기저기 후기를 보니 완도항에 주차할 곳이 부족하다 하여 일부러 좀 일찍나섰다


근데 시빠꺼:;;;;;








다섯시 반밖에 안됐는데 염병할놈의 차가 존나게 많음ㅋㅋㅋㅋㅋㅋㅋ

줄이 끝도 없음....

일단 대충 세워놓고 매진될까봐 표를 끊으러 갔다


근데 하절기라 6시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짐들고 존나 뛰느라 사진도 못찍음;;;;;;;





이거 지랄형이 유스퀘어 옆에 이마트에서 사오신건데 형님이 들고 뛰시면서 졸라 욕함;;;;;

개 무겁다고;;;;;;;;;;;;;;










땀 뻘뻘흘리면서 청산도행 배에 몸을 싣었다






같이 간 회사동생은 낚시도 처음이고 이런 배 타보는 것도 처음이라 하여 기념사진 한방 박음

일명 작은사장님이라고 우리회사 사장님 아들인데 싹싹하고 착함ㅋㅋㅋㅋㅋㅋㅋ



배는 청산도에 도착했는데...........

여서도로 들어가는 배가 8시 반에 있다네.....


괜히 서둘러서 뛰어다님... 천천히 차도 가지고 들어왔어도 되는데






앉아서 우리 작은사장님 중학교 다닐적에 크게 사고치던 이야기좀 하다가








여서도 가는 섬사랑7호를 타고 여서도로 들어옴




여기서부터 사진을 존나 찍었어야되는데 너무 더워서 사진찍는것도 까먹어븜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민박 존나 구린데를 하나잡고 짐 풀자마자

포인트를 모르니까 여기저기 흩어져서 낚시하고 있었는데

저기 뒤에서 엄청난 하이톤으로



잡았따~~~~~~~~~~~~~



하는 소리가 들림







시메칼 가져오라는 전화 받고 존나 뛰어갔는데 지랄형이 첫 수로 킬로급 무늬를 잡았다


하 시바꺼.......

이게 입으로는 '와 형님 대단하십니다 축하드립니다' 하는데

속으로는 '좆됐다'는 생각이 들었다.......이건 홍번챗방에서 당분간 놀림감이 될것이 뻔했다.......



앞에 포인트를 보니 잘피 위로 무늬가 여기저기 돌아 다니는게 보여서 옆에서 열심히 에깅을 했는데 안물더라ㅠㅠ


그새 슨냥이는 여자친구랑 큰방파제 외항에서 쏨뱅이를 몇마리 잡아왔다


잘피밭에 오징어도 다 사라지고 배도 고파서 점심먹으러 들어옴






슨냥이표 된장찌개, 무늬회, 쏨뱅이 회


개꿀맛ㅎㅎㅎㅎㅎㅎㅎㅎ


밥먹고 다시 슬렁슬렁 나가보니 내항에는 학꽁치 치어가 떼로 돌아다녔다




으 시부럴..........




외항으로 나가서 지랄형은 쇼어지깅하신다고 막 휘두르시고 우린 옆에서 나란히 메탈로 아기쏨뱅이 타작하고 놀았다







바다에 메탈 13개를 수장시킨 후 용치놀래기를 잡고 좋아하는 작은사장님

시바꺼 내 태클박스 다털림



지랄형은 자꾸 혼자 훅훅 거리시더니





잿방어를 획득하였습니다!

 

 

삼시세끼 유해진처럼 끼니때 되면 꼭 뭘하나씩 잡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버지만 따라 오너라~~~~~~~"

 

 

 

하시길래 쫄래쫄래 저녁먹으러가는데 꺼먼 바다에 뭐가 희끗희끗함


오징어가 막 돌아다니더라ㅋㅋㅋㅋ 얼른 에기 가지고 달려와서








욧시 저녁반찬 획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잿방어 해체 들어갑니다




ㅆㅅㅌㅊ.......슨쉐프.........

 

 


작은사장님이 가져온 오겹살도 굽고 갓잡은 오징어는 통으로 쪄서





흔한 낚시꾼들의 저녁밥상 ㅁㅌ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핵꿀맛 요런게 바로 낚시오는 재미져 후후..........



저녁밥 먹고 이야기좀 하고 노는데 자꾸 작은사장님이 낚시하러 가자함

큰 고기 좀 잡아보고 싶다고

 

 





응 없어 돌아가ㅋㅋㅋㅋㅋㅋㅋ

물이 다 빠져서 뭐가 없더라..........

 



들물 까지 좀 자다가 나올라고 방에 들어갔는데 방에 불켜놓고 나갔더니 완전 벌레 소굴이됐음.......

민박집이 진짜 그지같더라ㅋㅋㅋ 드럽고 민박할매는 자꾸 뭘 사라고 하고;; 가스불 땠다고 가스비도 받음


우덜 동향사람끼리 진짜;;;;

다신 안가야지


방에도 벌레가 많고 밖에도 벌레가 많으니까 그냥 시원하게 밖에서 잠


5시에 알람맞춰놓고 일어났는데 다들 꿀잠자고있어서 그냥 혼자 나옴


 



한시간 휙휙하다가 판득성이 파란색 에기 쓰라고 했던거 기억나서

존나 민박집 뛰어가서 지랄형 에기파우치에서 에기하나 훔쳐옴

그걸로 쪼매난거 하나 잡아내는데 성공ㅋㅋㅋㅋ





우린 10시배 타고 나가기로해서 9시까지 짐정리하고 놀다가

 






아침밥으로 컵라면에 수박파먹음ㅋㅋㅋ 수박 ㄹㅇ 개꿀맛..........낑낑대며 가져온 보람이 있었던ㅋㅋㅋㅋ






안녕 여서도~~~~~~~ 잘먹고 잘놀다 간다

다음엔 시원할때 오자...........ㅠㅠ






배에서 사놓고 못먹은 과일 마저 먹는데

왠 홍어냄새가 나길래 봤더니 찌바리들이 씻지도 않고 선실 한가운데 와서 드러누움;;;;

진짜 개 민폐인듯





출발전에 젤 큰거 잡은사람이 점심 사기로 했었는데

지랄형이 고기도 젤 큰거 잡고 오징어도 젤 큰거 잡아서 광주와서 기분좋게 점심 사셨다ㅋㅋㅋ

 

 





아는 사람은 아는 맛집에서 오리로스, 오리탕ㅋㅋㅋ

로스도 맛있고 오리탕에 넣어 먹는 미나리가 진짜 개꿀맛


점심 저녁 아침 점심 일케 4끼 전부 졸라 맛있게 먹음ㅋㅋㅋㅋ







막판에 잡은 오징어랑 킬로급 첫끼에 먹고 남은거 레져쿨에 채워서 성님한테 인계하고








현지가이드 두명이 안전하게 출국까지 도와드렸습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전라도로 오세요 여러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