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곤 사진은 많이 찍었다
국곤이랑 표본은 거름
근데 낮은 광량, 유리사육장 반사광, 삼각대 없음, 뉴비의 사진실력, 안경 안가져옴, 노매너 초글링 러쉬 등등의 이유로 사진이 다 이상함
그래도 못알아볼 정도는 아니니까 내일 사진 남은거 더 올릴게
후기는 아래에 대충 씀
그리고 곤충이름 표기가 조금 이상할수 있으니 학명도 같이 써드림
Acridoxena hewiania 헤위아나가시여치
Phyllium celebicum 셀레비컴나뭇잎대벌레
초딩때 책에서 나뭇잎벌레 보고 반해서 한동안 나뭇잎만 쳐다보고 다닌적이 있음
한국에 없다는걸 알고 시무룩
Cyrtotrachelus buqueti 부케티앞장다리바구미
전시할때 Deroplatys sp 낙엽사마귀 라고 써놓음
근데 사이트 보니 Deroplatys desicata라고 해놨더라
Hymenopus coronatus 꽃사마귀
전시 곤충 중에서 제일 좋았다
성충은 날개때문에 배말림이 없어 덜 귀여운게 아쉬운데(넓적배사마귀도!)
약충은 진짜 귀엽다...직접 가서 봐라 꼭봐라
문제는 위치가 별로 안좋아서 사진이 제대로 안나옴(그래도 올린다 귀여우니까!)
수조가 8개정도 있는데 거의 비고 3~4마리만 들어있는걸 보니 많이 죽은것같음
Pseudommeges marmoratus 마모라투스큰턱하늘소
혼자 온 곤갤러를 비웃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나뭇잎나비
나뭇잎 의태한 곤충들은 예외없이 멋지다고 생각함
나비는 전시할때 이름을 안써줬음
전시된 표본 중에 Kallima inachus의 표본이 있었는데 이녀석 표본이 아닐까 싶음
Homoderus mellyi 멜리가면사슴벌레
성큼성큼 다가가길래 그거 할줄 알았는데 갑자기 공격함
사슴벌레의 충성을 알수 있는 장면이다
일단 사진제한 때문에 여기까지만 올림
나비들도 있고 곤갤러들이 알만한 곤충들도 많이 있었음
근데 절지동물관, 야광전갈관은 진짜 사진 찍지 말라는식이여서 기대하지 마셈
그리고 번들렌즈 잃어버리고 90마 들고가서 생체 외에는 별로 안찍음
곤충박람회 이야기-
혼자 갔더니 나 빼고 초딩과 보호자가 대부분 가끔씩 커플밖에 없었음
게다가 방학에 주말버프인지 사람이 굉장히 많았음
쪽팔렸지만 열심히 구경하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사진 찍기 많이 힘들었음
한장 직으면 옆에서 사람이 기다리고 또 초점 맞으면 초딩이 카메라 앞을 가로지르는 상황이 잦았어
그래서 초점조차 안맞아서 못올리는 곤충도 있음
근데 앉아서 찍고, 이상하게 기대서 찍고 하니까 '엄마 저 아저씨 이상해' 하고 가까히 안오더라
어떤 초딩들 보호자(아줌마)분이 꽃사마귀 찾으시길래 알려드리니까 아저씨소리 들어서 상처받음...아직 학생인데...
너무 늦게 가면 다 죽고 몇종 안남을거 같애서 서둘러서 가려고 했는데, 계속 미루다 오늘 갔는데도 늦은거같음
전시목록에 있는 종류 몇몇은 코빼기도 안보였음
또 나뭇잎벌레 한종류 더 있었는데 큰 수조에 두마리밖에 안보였는데(갈색이라 찾기 쉬웠음) 한마리는 죽은상태인거 보니 얘들도 전멸 추정..
다른사람들은 어디있는지 찾기 바쁘고 나는 나뭇잎 사이에 있는거 찍어보겠다고 고생함
전시상태는 별로 나쁘진 않았다고 생각함
갑충들 바크 낮게 깔아준거 가지고 까던데 어차피 그대로 오래 키울것도 아닐뿐더러 사람들 말대로 톱밥 깔아주면 전시 내내 톱밥 속에 있다가 밤되서야 돌아다니는데 그게 전시라고 할 수 있을까
게다가 뒤집혀져도 바크에 발톱 걸고 금방 일어나서 오히려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함
그래도 사슴벌레들이 놀이목 아래로 들어가려고 그래서 나도 제대로 못봄
근데 핸들링 체험 코너는 쉴드불가 야광전시관에 아시안포레스트만 있는데 거의 백마리 있는거 보면 핸들링 리필용인거 같다
또 스태프분들이 많이 친절했음
뒤영벌 구경하는데 설명도 해주시고, 나비 보는데 궁금한거 물어보시라고 함
밀웜쿠키랑 밀웜과자 사는데, 재료 설명도 해주시더라 근데 많이 비쌈
엄청 큰 수조에 그 날개없는 반딧불이도 있었는데(1000마리가 배송중 다 죽었다고 10여마리 밖에 없었고 안에 스태프분이 들어가서 보여줬음) 어두워서 사진 많이 찍었어야 하는데 스태프분이 나무그네 흔들리지 말라고 계속 들고 계셔주셨음...
꽤 찬찬히 돌아봤는데도 관람 시간은 2시간 걸림
입장료, 학대 등으로 말이 많은데 우리나라에서 하는거 치고는 깨끗하고 좋았던것 같음(그놈의 체험..)
물론 한정전시라 정리가 잘되어 있을 수밖에 없지만...
그리고 규모 보면 입장료가 왜 비싼지 알거임
응 비싸~ 응 학대 안감~ 하지 말고 기회 있을때 한번 가봐라
아조씨ㅋㅋㅋ아조씨ㅋㅋㅋㅋㅋㅋ꺽꺽
근데 꽃사마귀 어디에 잇음? 나 저거 못봐서 다시 가봐야할판
딱 있음 또가서 봐야겠다 언제감?
후기에 일베충 추가될듯
님 개학하고나서 갈거임 ㅅㄱ
근데 나중에 가면 다 죽어있을꺼 같은데.. 리필 해주려나?? - dc App
ㅋㅋㅋㅋ나도 담주중에 갈꺼
가까우면가볼텐데 스벌..
와 저 하늘소 쿠크엔 쿠크 맛 날 듯
50마로는 건질게 없을 것 같은데 고민되네
http://blog.naver.com/gurl98/220775233692
가시여치 학명 그게 아니라는거 같더라
호곡 고칠게양
나뭇잎 벌레 우리나라에는 없었구나.. 어렸을때 꼭 보고 싶었던 곤충 중에 한마리였는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