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탑독으로써 처음 거만한 마웍을 진행한 앰짱구


프갤에선 이미 좆밥 이미지로 박힌 앰짱구가 거만한 위치의 마웍을 진행한다는 걸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확실히 이번 늠차에서 앰짱구는 도전자이 돌대갈에게 마치 일리단이 "넌 아직 준비가 안됐다."라고 하는것 마냥


기본적으로 넌 나한테 안돼라는 감정 베이스를 깔고 들어가서 뭔가 신선했다.(여전히 탑독으로서의 앰짱구는 어색하기만 하지만.)




2. 돌대갈의 진정성 있는 감정 폭발


"넌 세스, 로만이랑 SWAT 팀 짜서 놀고, 업계의 탑에 군림해었다고? 내 처음은 남성 치어리더 팀이었다!"


이 말 듣고 나도 관중들처럼 피식하긴 했지만, 오늘 돌대갈이 세그먼트에서 보여준 말 하나하나는 진짜 진정성 가득한 말들 뿐이었다.


그동안 돌대갈은 푸쉬도 없고 챔프 전선에서 사실상 물러나 그냥 윾쾌한 연기나 하는 미들카더가 되버린 줄 알았는데


역시 그래도 재능이 있는 친구라는걸 증명하는건지, 덥챔 라인에 올리자마자 언더독으로서 보여줄 수 있는 돌대갈 나름의 최선의 마웍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3. 야심이 담긴 브레이의 난입


이전까지 브교주의 난입은 누군가를 트롤링 하거나, 판을 망치거나 하는 등 순간은 재밌지만 결국 길게보면 뭐하는 짓인지 종잡을 수 없는 허무한 행동들의 연속이었는데


이번 브레이의 난입은 브레이 스스로 덥챔 전선에 지속적으로 끼어들겠다는 선전포고를 한것이나 다름이 없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트리플쓰렛은 아니게 돼서 천만다행인게 만약 여기서 트리플 쓰렛을 진행해서 아까운 브레이 카드를 날렸다면


각본진을 욕했을테지만 다행히 그런일은 없었고, 이렇게 된다면 브레이와 딘짱구의 덥챔전을 아껴놓고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니까


늠차를 응원하는 팬들 입장에선 지금 개쩌는 프로모, 세그먼트를 즐길 생각에 싱글벙글할지도.








결론 : 세스, 핀밸러 세그먼트가 끝난 후 프갤에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늠차에서 이런 좋은 세그먼트가 나왔다는 것은 역시 짬은 무시할 수 없고, 늠차는 앞으로 더 기대해볼 수

있는 기회의 쇼라는걸 다시금 증명해 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