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오면 다시 수건행ㅜㅜ



나름 시골인데  애견카페 생겼다고 해서
집도덥고,  에어컨바람 쐬러 내기준 애견카페 처음 가봤어
평일 낮이라 한가해서 사장님이랑 이런저런 얘기했는데
상주견중에는 호텔링 맡겼다가
안찾아간 아이도 있더라고. . .
자기개 얼마인줄 아냐고 분양비 부심 부리는 손님. 뭐시 중헌지도 모르면서 과시욕으로 개 키우는 손님보면
속이 답답하다고  하더라고. . .
돈있어서 잘키우는것은 좋은데
누가 물어보지도 않은 얘기를 왜하는지  모르겠다고. . .
어느카페를 가나 그런사람은 있구나 싶더라고

얼마전엔 사장님이 공원에서  푸들을 구조하고,
동네커뮤니티에 주인찾는 글 올렸는데
푸들을 알아본 사람이 개주인을 안다고 글을남겨서
물어물어 주인을 찾아줬대
몇일후 카페손님들이 공원에 유기견이 있는것 같다고해서 같이 구조하러 갔는데. . .또 그 푸들이더래
결론은, 유기만 3번
자기동네에...
그것도 10년키운 개를...
사장님이 따져물었더니 사람애기가 아토피가 심해서 키울사람 있으면 누구 주라고 했나봐...
십대후반이나 이십대부터는 키운것 같은데
그간 10년의 세월을. . . 마치 없었던일처럼
그럴수있나. . .싶다

시원하게 냉커피나 마시려고 다녀왔는데
밤고구마 한바구니 먹은것 처럼 속이 답답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