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9급 공무원이 대세라고 하면서.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9급 공무원 시험에 20대를 바치고 있는데,


9급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서 매리트가 있는것은 분명하다. 안정적인 소득에 정년보장이니 더할나위없이 좋은것은


두말하면 입아프고.



그런데. 언론이고 뭐고 할것없이 전부다 요즘에는 다들 공무원에 올인한다고 하는데. 이 말에 휩쓸려서


섣불리 9급에 진입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것이 내 생각이다.



서두에서 말했듯이 9급 공무원이 좋은 직업임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지금 9급 공무원 시험을 쳐서 합격하는것의 노력대비 과연 그정도의 가성비가 있냐? 라는 말에는 의문을 달고 싶다.






일단 9급 공무원 시험이 굉장히 위험한 이유가.



시험을 준비하는 기간 => 쓰레기통을 버려진다고 보면된다.


가령 내가 3년간 9급 공무원시험을 준비했다고 하자, 9급 공무원에 떨어지게 되면? 나는 고등학교 수준의 공부를


한것이 된다. 이 3년간의 경험은? 이렇게 되버리면 아예 일반취업은 물건너 갔다고 보면된다.


3년간 아~~~~~무것도 하지않은게 되버린다. 이게 얼마나 무서운거냐 하면.... 9급 준비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으면


9급을 합격하는 길말고는 없다는거다. 출구가 하나밖에 없는 입구라고 보면된다.


한마디로 공부자체가 상당히 소모적인 시험이 라고 할수있다.


이게 리스크가 상당히 크다.


차라리 그래도 공무원을 해야겠다고 하면 7급이나 행정고시를 해라. 아니면 세무사나 회계사를 준비하던지


차라리 그거 공부한거면 1차 합격한거나. 관련 전공 공부한걸로 살려서 공단이나 공사 시험이랑 같이 대비할수 있으니까....


혹은 취업은 되니까. 예를들어서 7급을 준비하다가. 공사공단에도 전공필기가 있으니까. 그것도 같이 준비를 하면서


진입을 하는게 효율적이다. 경제학,회계학 정도의 과목을 공부하면서 거의 공사공단은 매 달 마다 시험이 있다고 보면된다.


(물론 비 정기적이지만. 또 서류를 어느정도 통과할수 있다는 전제하에...)


근데 9급은? 진짜 말그대로 고등학생들 공부하는것이다. 이게 얼마나 소모적인지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입아프다.






그리고 두번째로 9급시험이라는것 자체가 지금 보면 엄청나게 변태적인 경쟁률이라고 보면된다.


어느정도 감이냐 하면.  일행같은경우에는 경쟁률이 250:1 정도되는데. 허수 빼고. 병신들 빼도.


실 경쟁률은 30~40대 1이 되버린다.


이게 어느정도냐하면. 일반계고에서. 반에서 1등 할 정도되야 된다는것이다. 생각보다 절대로 쉬운게 아니다!!!



그리고 시험자체가. 경쟁률이 너무 높아져버렸기 때문에.


비체계적 위험이 굉장히 커버렸다. 다시말해서. 시험이라는것은 공부해서 맞출수 있는부분과 공부를 해도 맞출수 없는


부분이있는데. 지금 9급 같은경우에는 공부를 해도 맞추기 힘든 비체계적위험이 굉장히 큰 시험이다.


엄청나게 지엽적으로 내버리면. 1년 공부헛공부될것이 뻔하다.



역설적으로 말하면. 엄청난 안정성을 위해서. 9급 시험을 치는데. 9급이라는 시험자체는 리스크가 굉장히 큰 로또같은


시험이라고 볼수있다. 게다가 진입도 쉽고. 나이제한도 없고. 수준도 낮으니까. 진입하기는 정말쉽지.


나는 오히려 정부에서 토익 800점 이상만 응시가능, 실무경험 3년 이상 등 9급 시험에 대한 진입장벽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9급 공채는 젊은이들의 청춘을 엄청나게 낭비하고있는 블랙홀 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






9급 진입하려는 애들은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진입하길 바란다.


진입은 쉬운데. 나오기는 정말 힘들다.


그리고 내가 주변에 합격한 사람들을 보면


9급의 노력이 회계사나 세무사 혹은 7급의 노력에 비해서 결코 낮지 않다는것이다.


막말로 하루에 9급 12시간 공부하는거나 7급 12시간 공부하는거나. 공부하는건 매나 12시간 공부해야 합격한다는것이다.


보통 요즘 보면 지거국 수준애들도 평균 2년. 빨라도 1년 6개월정도 고시생활 수준으로 하는데.


내가볼때. 이거는 가성비 측면에서. 이미 엄청난 레드오션인 시장이 아닐까 생각한다.



근데 진짜 안타까운건 거의 9급준비하는 애들보면.


진짜 흙수저애들이거나 정보가 부족한 애들. 기껏해봐야 정보라고 해봐야. 신문에서 나오는 정보 수준만 아는애들이


진입하는데. 이것도 따지고 보면. 양극화를 더 부추긴다고 할 수 있지.




학원들의 상술이나 언론의 설레발에 너무 치중하지말고. 현실적으로 한번 통찰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