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를 쓴 필자시점에서

을이가 편집도 안한 채로
남겨두고 떠난,
신준영 다큐테잎들을 돌려 보다가
둘의 사랑을 알게되고
울고웃으며 그들의 이야기를
드라마로 쓸거라고 말 하잖아..

아마도 작가님이
이 드라마 캐릭터인
준영이,노을이 의 창조자니까
극에 직접 들어갔다가 나오신 컨셉같아.

제3자가 되어서 그 둘 옆에서 지켜보는 입장.

본인이 만든 인물들이지만
어디선가 다른세계에 존재할 것같은 기분으로말야.
(이것도 참 센스있고 소름돋음)

그리고 나서,
\'이 드라마를 을이가 어디선가 볼것이고
그 성질에 불같이 화를 낼거다\' 라고 말 해.

필자도 을이가 어떻게 어디로 떠났는지 모르나봐.
( 창조주인 작가님이 모르는 을이의 행방인데
  드라마에 나올 수가 없을 것 같아.)

근데 준영이 얘긴없네.
준영이는 어째서
어디선가 드라마를 봐줄거라고
얘기하지 않는거지..?

을이는 촬영완료된 테잎들을
자기 손이 아닌 남의손에 방치해두고
왜?? 어디로 떠난걸까..

줄거리라고는 1도 설명 안되어있는
기획의도가 왜 볼때마다 먹먹해지는지..

작가님이 미워질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