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를 쓴 필자시점에서
을이가 편집도 안한 채로
남겨두고 떠난,
신준영 다큐테잎들을 돌려 보다가
둘의 사랑을 알게되고
울고웃으며 그들의 이야기를
드라마로 쓸거라고 말 하잖아..
아마도 작가님이
이 드라마 캐릭터인
준영이,노을이 의 창조자니까
극에 직접 들어갔다가 나오신 컨셉같아.
제3자가 되어서 그 둘 옆에서 지켜보는 입장.
본인이 만든 인물들이지만
어디선가 다른세계에 존재할 것같은 기분으로말야.
(이것도 참 센스있고 소름돋음)
그리고 나서,
\'이 드라마를 을이가 어디선가 볼것이고
그 성질에 불같이 화를 낼거다\' 라고 말 해.
필자도 을이가 어떻게 어디로 떠났는지 모르나봐.
( 창조주인 작가님이 모르는 을이의 행방인데
드라마에 나올 수가 없을 것 같아.)
근데 준영이 얘긴없네.
준영이는 어째서
어디선가 드라마를 봐줄거라고
얘기하지 않는거지..?
을이는 촬영완료된 테잎들을
자기 손이 아닌 남의손에 방치해두고
왜?? 어디로 떠난걸까..
줄거리라고는 1도 설명 안되어있는
기획의도가 왜 볼때마다 먹먹해지는지..
작가님이 미워질정도다.
처음에 읽고 이해가 안되다가 곱씹어서 읽을수록 소름이 돋았지..공감.
을이는 잘사는거같고 준영인 읍읍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고 준영이 넘 안쓰럽고 작가님 넘 밉다ㅜ
나도 읽어봤을때 뭔말인지 이해가 안됐었는데....끝으로 갈수록 이해가 되는것 같기도....
근데 을이조차도 저 기획의도를 보면 행방이 묘연해. 차이라면 을이는 어딘가에 살아있고, 준영은 아예 언급조차없지. 단면적으로보면 답이 나오지만... 암튼 남은 회차 계속 기대중.
처음부터 정주행은 아니라 미안.. 3화부터 이건 뭐지 .. 공홈 갔다가 기획의도 보고 주루룩 울었어 ,, 지금도 먹눈물 난다
기획의도 보면 엔딩에 준영의 죽음도 나올것같지 않아 준영이랑 을이랑 어디론가 떠나서 함께 있는 모습으로 준영의 죽음은 암시로만 표현해줄것같다 생각만해도 벌써 슬퍼
을이도 살아있는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작가님도 모르는 시늉을 한 것 같아서 불안해.. 미사결말 같다면 너무 아픈데...
기획의도 읽으면서 을이가 살았는지 죽었는지 안그리실듯? 그리고 준영이는 저 세상 간거라고 생각했어..
미사 결말같은건 아닐 것 같아.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가 기획의도에 딱 나와있네
우리가 놓지 말고, 포기하지 말아야 할 건 그래도 사랑이라는 얘길사랑만이 사람에게 마지막 희망이라는 얘길 다시 지겹게 하려고 한다.
아 눈물난다 또..
어디선가 불같이 화를 낼 것..이것만 보면 을이도 이 세상 존재가 아닌 것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