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간식먹다가
왼쪽으로 떨어지면 바닥 킁킁 거리면서도
안보이니까 못찾고
다시 내 손에 간식챠다보는데 ... 이정도 냥이의 불편
그거보고 좀 안쓰러운 마음 생기는거 빼곤
눈은 집사입장에서 아무렇지 않아졌음.
턱은 이제 제기능 하고..


전에 우리 다시 만날당시
이미 쓰다듬고 예뻐하긴 좀 망설여지는 어두운색 코트 거묘였고
(얘도 50cm 이하 거리에선 나를 좀 경계했고)
눈 한쪽이 그리된게 아무래도 .....
평생 본 적이없는 시각장애묘라
집에 데려오고는 얼굴 쓰다듬어주기가 무서워서 벌벌 떨음


그러다 귓속에  시커먼 때, 진드기 때문에 귀약넣고
때국물 닦고
시커먼 발 닦고 코트 닦고
진통제 강제로 먹이느라
서로가 원치 않는 강제 스킨쉽을 해옴
.... 둘다 화 엄청내고 나는 수시로 탈수증상이..

지금은 원래있던 애들이랑 똑같아졌다
눈 한쪽인것도 익숙해지고 문제라 느껴지는것도 없음

요즘은
귀 쑤셔주면 변태표정짓고 느낌
이마 라인이나 목 만지기만하면 3초뒤 발라당
삘 받으면
내 다리에 박치기급으로 너무 강하게 비벼서 부담임

요약. 아픈냥이 있으면 지나치지말고 챙겨줘요 회복도 빨리하고 나으니까 이쁜짓 겁나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