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간식먹다가
왼쪽으로 떨어지면 바닥 킁킁 거리면서도
안보이니까 못찾고
다시 내 손에 간식챠다보는데 ... 이정도 냥이의 불편
그거보고 좀 안쓰러운 마음 생기는거 빼곤
눈은 집사입장에서 아무렇지 않아졌음.
턱은 이제 제기능 하고..
전에 우리 다시 만날당시
이미 쓰다듬고 예뻐하긴 좀 망설여지는 어두운색 코트 거묘였고
(얘도 50cm 이하 거리에선 나를 좀 경계했고)
눈 한쪽이 그리된게 아무래도 .....
평생 본 적이없는 시각장애묘라
집에 데려오고는 얼굴 쓰다듬어주기가 무서워서 벌벌 떨음
그러다 귓속에 시커먼 때, 진드기 때문에 귀약넣고
때국물 닦고
시커먼 발 닦고 코트 닦고
진통제 강제로 먹이느라
서로가 원치 않는 강제 스킨쉽을 해옴
.... 둘다 화 엄청내고 나는 수시로 탈수증상이..
지금은 원래있던 애들이랑 똑같아졌다
눈 한쪽인것도 익숙해지고 문제라 느껴지는것도 없음
요즘은
귀 쑤셔주면 변태표정짓고 느낌
이마 라인이나 목 만지기만하면 3초뒤 발라당
삘 받으면
내 다리에 박치기급으로 너무 강하게 비벼서 부담임
요약. 아픈냥이 있으면 지나치지말고 챙겨줘요 회복도 빨리하고 나으니까 이쁜짓 겁나하네
찡...ㅠㅠ
사랑해
크.. 신뢰
야 시각장애묘 증상이 혹시 높은데서 잘 떨어지고
눈 앞에서 물체를 흔들어도 동공이 따라가지 않고 빛을 비춰도 반응이 없는거 맞음?
냥이도 집사도 복받아 복 왕창 왕창
고마워 ㅠ
애드거 앨런 포의 소설 때문에 무섭게 느껴졌는데 참...이녀석들도 생명이지...좋은일하는거다 글쓴이 진심 멋지다고생각한다
별거없더라 서로들 맞춰가며 살다보면 익숙해지고 뭐 그러고 사는거지
그럼그럼 똑같아 다를것 없어 냥이 자신이 좀 불편할지 몰라도 똑같아 횽이랑 냥이들이랑 행복만해라!
잘 회복하고 적응하고 있구나! 턱 잘 아물어서 다행이야 복 많이 받아 횽
참 다행이지 횽한테 너무 고맙고ㅠㅠ 말처럼 쉬운 일 아니잖아 아무나 할 수 있는 일도 아니라고 생각해 잘 회복해서 이런 모습 보니 찡하다ㅠ 복 많이 많이 받아
천사횽 고마워 복 마니마니 받어
맘씨 고와서 복 받겠네
진짜 천사다 복받는다 분명히
에고 씩씩하고 기특하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집사랑 행복하게 잘 살아 ㅠㅠ
그래서 중성화 시키겟지???
사람과 고양이다워지네
집사 고양이 다 복 받을 거야
건강해라 냥이야!
고생하십니다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