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잘알은 아니고, 음좀알이니 뭐 무시해도 좋다.
와라맨을 미흡하지만, 음좀알의 입장에서 알아보자.
와라맨은 철저히 가수 중심의 곡이다. 기타솔로도 없고, 드럼솔로도 없고, 베이스 솔로도 없다.
타악부가 많이 나오긴 하는데, (어떤 악기를 쓰는 건지 모르겠다. 그래서 그냥 타악기라고만 쓴다.) 그 부분은 철저하게 보컬의 박자를 맞춰주는 데 주력하지 기교를 부린다거나 하지 않는다. 그소리를 거슬린다고 하는 글 본 적 있는데, 타악은 가장 원시적인 음악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원초적이고, 세계 웬만한데 가도 통한다.
인류가 가장 먼저 만든 악기가 타악기인 이유 (간단하다. 나무 판대기, 나무 통을 두르리기 시작한게 타악기의 시작이다.)는 흥분을 그만큼 잘 시키기 때문이다.
전사자님은 비트를 잘살리는 작곡가다. 젼현뮤 전 아나운서가 루시퍼를 잘 따라하는 이유도 그 비트가 간단하고 쉬우며 귀에 박히기 때문이다. 그걸 알아본 게 리수먼 옹이고, 때문에 전사자님의 곡을 우리가 자주 들을 수 있게 된 것이기도 하고. (어려운 비트가 성공하는 게 아니다. 비트를 잘 쓰는 게 성공한다. 그럼 뭐가 잘 쓰는 거냐.. 결과로만 말해야 맞다 싶다. 사람들이 잘 따라하는 거다. 대중음악은 대중성을 떠나면 안되는 거다.)
그런데, 와라맨에서 비트는 철저히 보컬을 위해 봉사한다. 타악기를 이용하면서 비트를 강조하면서 그 비트는 철저하게 보컬을 위해서만 존재하고, 멜로디라인에서도 배킹은 타악기가 담당한다.
후크이자 모티브인 "와라맨 와라맨 와라맨 와라 ( )굳맨"을 보자.
이 후크가 아주 풍성하다.
성부가 5개로 갈린다. (성부: 파트라고 한다. 내 귀에는 5 개다. 혹 악보를 누가 봤다면 얘기 해라. 그부분 6개일 수도 있다.)
보통 여성중창단은 성부를 4개로 한다. (SSAA, 소프라노1,2 알토1,2.) 7인 중창단 답게 성부 4개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곡도 성부 4개는 있다. 그런데, 원곡보다 더 풍성해졌다.
게다가, 원곡에 변형된 게 있다. 멜로디 라인은 와라맨 원곡을 들어본 사람들은 알거다. 원곡엔 멜로디라인이 없다. 후크를 제외하고는 다 랩이다.
우리오아이들 노래에는 멜로디라인이 나온다. 게다가 멜로디 라인 이어질 때도 성부가 여럿 나온다. 정말 콤포저로서의 능력이 발휘된 부분인데, 거기서도 역시 배킹은 타악만 나혼다. 비트는 여전히 강조되지만, 보컬을 위해 봉사한다. 철저히 보컬위주의 곡이라는 거다.
"이거 내가 만든 멜로디야. 좀 들어."라고 강조하는 듯한 부분이며, 다른 멜로디 악기를 쓰지 않는다. 그냥 사람 목소리로만 나온다. 게다가 멜로디라인도 솔로가 아닌 부분은 성부가 3,4개로 갈린다. "이거 내가 만든 멜로디야. 좀 들어." 하는 중이다 이거.
와라맨은 아카펠라 공연을 해도 된다는 거다. 그냥 댄스곡이 아니다.
와라맨을 아카펠라로 만들어 낸 거는 순수하게 전사자님의 공이다.
그리고, 그 아카펠라를 우리오아이들이 다 녹음해냈다면???
이건 초대박사건이라 봐도 된다. 우리오아이애들 그럴 능력이 되긴 할텐데, 시간이 없어서 그걸 해 내지는 못했을 거라 보지만, 전자사님한테 묻고는 싶다.
과연 우리오아이들이 해 낸걸까? 중창이 계속 나온다. 듣고 있으면 이걸 라이브로 하는 그림을 나혼자 그려본다.
유스케에서 이걸 라이브로 해 낸다면 다음날 인터넷은 난리가 날거라 본다.
이건 전사자님이 알고 있을 테고, 디렉션이 힘들었을 텐데, 우리오아이들이 다 따라 줬다면 대견한거고, 들을 수 있게 될런지 궁금하다.
뭐 못들어보게 되도 상관없다.
요약:
성부가 5개까지 나오는 중창곡이다.
비트와 멜로디가 살아 있는 거의 아카펠라다.
그거 전사자 작품이고, 실행을 우리오아이가 했는지는 모르겠다.
묻고 싶다. 이걸 우리오아이들이 다 녹음한건가?? 그럼, 유스케에서 라이브로 이 아카펠라를 들을 수 있는 건가??
전사자님 보면 답 듣고 싶다.
여직까지 내가 아는 한, 걸그룹에서 이런 편곡은 못들어본 거 같다. (내가 걸그룹 잘 모르는 걸잘몰이라 그렇다.) 대부분의 걸그룹 곡들은 제창이다. (성부 없이 같은 멜로디를 여럿이 부른다.)
전사자 찬양받아 마땅하다. 우리오아이들을 그냥 댄스가수로 본게 아니라, 아주 잘하는 중창단급으로 해놓았다는 거다.
이거 읽을 사람이 여기 있다고 생각하냐
잘모르지만 어쨋든 곡잘썼다는거지?
ㄴ없으면 어떠냐.
ㄴ 겁나 잘썼다는 거다. 원곡자가 감사해 할거다.
ㅋㅋㅋㅋㅋ 굿
잘읽었다 무슨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알아보자는 개추지!!! 그 유튭에 와라맨 분석한 외국분이랑 의견이 비슷하네 신기 ㅋㅋ
잘 읽었엉
길다..
ㄴ 원래 분석 할려면 설명이 좀 길어진다. 이해 따위는 개나 준다. ㅡㅡ
지금 음원순위는 그럼 트렌드에 안맞아서 그런거냐? ? - dc App
ㄴㄴ 음원 순위 안나쁜데? 1위를 아직 못한 거 때문이라면, 대중은 가벼운 걸 원하지, 어려운 걸 원하지 않는 거가 한 몫한 거 같다.
ㄴㄴㄴ 이거 유스케에서 라이브로 아카펠라 한방하면 그냥 1등 올라갈거 예상한다.
음못알인데 그냥 듣다보면 먼가 음이 풍성하다. 빵빵하고
뭔진 모르겠지만 개추
전사자피셜 윾댕이가 코러스에 참여했다는데 먼가 관련이 있는거냐?
일베하지마라
유댕만이냐?
ㄴㄴ ?? 웬 일베 타령이냐? 일베 혐오한다.
노래에 들어가는 타악기 드럼. 가상악기별로 소리가 약간 달라서 그렇지 타악기 소리 나면 웬만하면 드럼임. 어쿠스틱이나 발라드 아니면 대부분의 장르에서 드럼이 뼈대가 됨. 벚지에서도 잘개 쪼개놓은 드럼을 들을 수 있음
양면성이 강한 곡이야. 극단적으로 말해서 워러맨은 '훅'의 파워에 올인한 곳이다. 처음 시작부터 훅으로 시작하고라면스프처럼 확 빨아드리는 매력이 있지만 계속 먹기에는 부담스러워. 물론 예외는 어딜가나 있어. 라면성애자(=강렬한 장르or앙뽕충만)라던가 혀가 둔감(=막귀)하거나 한 경우가 이에 해당하는데 일반 대중들이 계속 듣기에는 부담스러운게 사실이지.
엔터치니까 글이 등록되네;; 첫 줄 문맥 이상한 부분 다시 적자면.. 처음 시작부터 훅으로 시작하고 총 3분 15초 남짓한 곡에서 훅만 4번 등장한다. 라면스프처럼~ 이고 결론은 곡 자체는 잘만들고 못만들고를 떠나서 소모성이 극심한 곡이다.라는 거..
ㄴㄴ 길이길이 남을 명곡은 아니지. 글쓴이다.
그리고 유스케에서 이 곡 부르면 난리나는 건 맞는데 다른 의미로 난리날거야. 이건 라이브 무대를 보면 왜 이렇게 얘기하는 지 바로 알 수 있을 듯
ㄴ 라이브 무대에서라면 사운드를 어떻게 잡고 섞는지가 중요할거다. 전사자가 가서 잡아야 랄걸.
아라보자는 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