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부터 2달만에 직관갈 생각에 슼레발쳐서 잠도 잘 못자고 아침에일어나서 씻고 편지썼음...편지같은거 잘 안써서 3시간동안 6개를 붙잡고썼다 ㅂㄷ.. 6월17일 1라운드 진에어전 첫직관때 썼던 편지도 가지고 4시에 지하철타서 땀뻘뻘흘리며 상암e스타디움에 도착했음 15층에 (ㅂ..바니바니)단군있다고 하길래 가서 먹을꺼 선수분들 드릴꺼 사고 마이쮸사서 단군님드리고 16층으로가서 자리에앉았음

2세트까지는 정말 행복했었는데....

그 보기힘들다는 패패승승승을 여기서 볼줄은 몰랐지... 그것도 상대편이....ㅎ 2대2였을때 나는 슼을 믿기때문에 할수있다...할수있다..ㄹ를 외치면서 킬차이가 20가까이 됐을때도 희망을 놓치않았었음

근데 지고나니까 아무생각없이 앉아있는데 진짜 눈이 시려웠다
나올때도 아무생각없었는데 인간이라 그런지 지옥의다이애나 스킨은 잊지않고 받아감ㅋㅋㅋㅋㅋㄱㅋㄱㅅㅂㅋㄱㅇㄷ

또 엘레베이터 타니까 우울해지더라 어느분은 웃으면서가는데 나는 웃어도 허탈했음 하하하...이런느낌?

아예 건물나가고 나니까 눈물나더라 경기장나올때 선수분들 표정이 생각났음... 열심히해서 플옵까지온건데...

공항철도타고 서울역오니 12시... 의정부행 막차는 끊겼고 나는 광운대행 열차타고 가고있당... 너무 피곤함 아빠가 데리러오신다고는 했는데 죄송한마음..

암튼 우리슼 스트레스많이받았을텐데 푹쉬고 원하던 결과는아니였지만 롤드컵갈수있게되면 꼭 우승하자 언제나 화이팅 늘 응원할게 !







이사진은 못준 편지들.......슬프다 3번째직관인데 다 이긴적이없어... 심지어 가기로하고 못간경기도 졌음... 내탓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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