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들아


한창 디즈니 블루레이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고있는중이다...



비싼취미긴 하지만 하나하나 채워지는 디즈니 작품들을 볼때마다 마음이 뿌듯-함




이전에 올린 인증샷인데 이건




잘보면 알겠지만, 아웃케이스가 있는 놈이랑 없는 놈이 섞여있으면


통일성이 떨어지고 생각보다 안이쁘다...



그러던 도중


dp라는 사이트의 타잔23님이 올리신 디즈니 블루레이 아웃케이스 도안을 보고,




전부 제작을 해보기로 결심함



근데 나는 이분이 제작하신것 이외에도 아웃케이스가 없는 작품들이 몇개 더 있어서,




추가로 제작해보기로 함







내가 없는 카2 아웃케이스의 도안이다.(구글에서 car2 bluray 치면 나온다)



근데 이걸 그대로 프린트했다간, 크기가 안맞아서 망한다. 크기를 조정해주자





이게 dp라는 사이트의 타잔23님이 만들어놓으신 아웃케이스 도안이다.


이건 이대로 인화사이트에서 인화하면, 정확히 아웃케이스 크기로 인쇄해서 나오기 때문에


포토샵으로 크기를 조정해서 이거에 똑같이 붙여넣기만 하면 된다.


그 결과물은 이렇게.




이걸 이제 인화사이트에 가서,

11x14, 무광택지, 페이퍼폴로 인쇄함


내가 주문한 곳에서는 장당 2000원정도의 가격이 나옴.




주문하면 아래와 같이 온다





타잔23님께서 올리신 곰돌이 푸 2011년작 아웃케이스임.



이제 이걸갖고 아웃케이스를 만드는 작업을 해보자.





라따뚜이로 해보자.



테두리를 잘라서 뒤집음





이제 이걸 아웃케이스 모양으로 접어야 하는데, 그냥 접으면 당연히 망하니까 접을 홈을 내줘야 한다.



홈은 칼등으로 두세번 긁어서 낼 건데, 홈을 낼 선을 잡으려면 아래처럼 형광등에 비춰본다



경계선이 보이지? 저기를 연필로 표시ㄱㄱ




이렇게


그리고 저 부분을 칼등으로 2-3회 긁으면




요래 된다.


심안으로 보면 칼집이 보임




그러고 이제 칼집 라인을 따라 접으면






짠?


토끼가 새끼치는것만큼이나 빨리 됨





도안에 보면 접착면이라고 친절히 되어있는 부분을 이제 붙이면 끝?





일줄 알았겠지만,


그렇게 했다간 아웃케이스가 올라프 몸뚱이마냥 흐물흐물 약해짐





그래서 안에 스케치북으로 한겹 덧댈거다.





8절 스케치북을 이정도 크기로 해서




한방에 잘라줌



(사실 뻥임, 한번에 2장정도씩 잘리는데, 그거 여러번 하면 됨)




하나 뒤에 양면테이프(풀로 하면 아웃케이스가 울어서 비추라고 하더라) 로 저런식으로 붙인다









이렇게 큰 면에 두개 따닥 붙이면 어느정도 힘이 생김









이제 접착면 부분에도 양면테이프를 3개(5개 해라... 나도 나중엔 5개로 함) 잘라 붙이고 합체하면







짜잔!








이걸 반복하면 된다.



난 20개 만들 예정이었으니, 이 사이클을 20번 반복하면 됨








시발 오늘샀는데 다씀



20개 만드는데 3개 들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나온 20개의 아웃케이스들은 다음과 같다





사실 저중에서 밤비, 레이디와 트램프, 내가 위에서만든 카2, 곰돌이 푸 (치킨 리틀 옆에있는 오리지널 버전)은 사실 아웃케이스가 국내 정발판으로 있다.



근데 구하기가 조또힘들어서 대만에서 삼....




근데 당연히 대만판이니까 아웃케이스도 한자로 쓰여있지



그게 싫어서 제작함





20개 만든거 옆면샷이다


밤비 잘못만든것같다


이거찍고 깨달음






케이스를 기다리는 알몸의 블루레이들







옷을 입고 좋아하는 블루레이들이다









진짜 넘나 뿌듯한것










진열한 모습이다.





이것으로 국내정발 디즈니 블루레이는 전부 모았고,


저기 인증샷에 있는것중 예외적인것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국내정발 x, 대만판 한글자막 존재)

아더왕의 검(자비판 스틸북, 한글자막 x)

노틀담의 꼽추(자비판 스틸북, 한글자막 x)

뮬란(자비판 스틸북, 한글자막 x)

보물성(자비판 스틸북, 한글자막 x)

벅스라이프(자비판 스틸북, 한글자막 x)




이정도임 ㅎㅎ



그리고 지금 아마존에서 추가로


올리버와 친구들

브라더베어

로빈훗

아틀란티스

헤라클레스

쿠스코쿠스코

릴로와 스티치

이카보드와 토드경의 모험

미키와 콩나무

카우 삼총사



가 지금 오고있는 중이다...



얘들 오면





디즈니 애니매이션 스튜디오, 픽사 장편 애니메이션 중


나에게 없는 블루레이가 없게 된다






(디즈니 애니매이션 스튜디오 55작품중 wartime때의 작품인 라틴아메리카의 밤, 3인의 기사, 음악의 세계, 멜로디 타임은 블루레이 x,


그리고 영원한 딪갤의 띵작인 타란의 대모험도 블루레이 없다)










만들고 나서 장식장을 이쁘게 채우고있는 애들 보면 넘나 이쁘다




딪갤러들도 블루레이 한번 모아보는게 어떠냐



돈 조또 안든다 ㅎㅎ





그럼 난 추석때 택배알바 알아보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