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성님들 댓글 읽다가 다시 한 번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성무와 대립할때도 개빡치는 와중에
현실적으로 상황을 바라보고 최선의 방법을 찾으려 한 강철
7화에서도 면회씬에서 철이가 한 말이 나를 일깨우게 했음
강철 살았다고 그저 좋아했는데
살아난다고 다 좋아진건지 그 인생을 다시 살아야하는게 어떤 부담으로 다가왔을지ㅠㅠ
나조차도 크게 생각을 못하고있던 부분이라 시청자 입장에서도 일침 쩔었다.
철이는 연주를보며 다시 살아볼까 하지만
그럼에도 언제고 연주가 사라질 수 있다는걸 염두에둬
그래서 달달한 로맨스 속에서도 마냥 행복보단 시한부같은 공허함이 느껴지고
마냥 행복해지는걸 앞으로 볼 수는 있는걸까?
이런 갈등을 가진 캐릭은 정말 처음본다ㅠㅠ
이런 인생이라도 재정형 말대로 스스로 이끌어가는 삶을 찾는게 중요한 거겠지...
원래 처음엔 오랜만에 찐한 새드도 괜찮겠다 싶었는데
갈수록 해피엔딩이 아니면 해도해도 너무한 비극이란 생각이 든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