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터미널에서 내려서 쉬고 있는데 멍멍이가 들어왔다.
주인이랑 온것도 아니고 그냥 혼자 대합실에 들어옴


건물 안이 시원한지 잠시 눈치 살피더니 그냥 저렇게 누워있다.
사람이 지나가도 신경도 안 쓴다. 더운데 사람따위...
지나가던 개도 건물로 도망치게 만드는 우도의 여름



게하에 입실하니 흰둥이가 그늘에 뻗어있다.
낮에는 불러도 저자리에서 움직이지도 않고 가만히 있음





해가 지고 그나마 서늘해지면 슬슬 움직이기 시작한다.
막 사람한테 엉겨붙어서 바지 찢어질뻔함
그래도 순하고 착해서 봐줍니다.


밤되면 파티에 참여는 못하고 사람들 노는거 구경함


우도의 여름은 너무 습하고 더워서 멍멍이도 나도 지치지만 여름 우도 바다는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