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을 못가는 순간부터, 본인은 용산, 분당에 올인하기로 마음먹었음. 어차피 건대는 못갈각이라서.
그래서 용산 30+10/분당 30씩 지름. 대충 안전빵으로 질렀는데 다행이 두개 다 붙었음.
선물은 결경이 주려고, 예전에 해외직구로 질러놓은 꼬부기 티셔츠 있었음. 물론 2개사서 하나는 내꺼. 입고가려고.
소혜한테는, 밀크 주면 좋아할 것 같아서, 강아지용 간식이랑 솧백 하나 챙겼음.
플디콘 이후부터 오프 한번 갈때마다 갤주님한테 편지 하나씩 써놓은거 챙기고, 어제 사놓은 힐링용 책 2권 챙김. 갤럼들도 한번 읽어보면 좋을듯. (오래된 미래)
그리고 결경이랑 도연, 소미한테 편지를 쓴 다음에 잠듬.
그리고 파워기상! 원래 계획은 슬로건으로 망토처럼 만들어서 갈 생각이었는데, 개인응원용품은 고나리먹는다고 해서 취소함.
대신, 나영이랑 유정이한테 보여줄 로보캅 헬멧 가져감. 로보캅 헬멧은 랜선친구때도 나왔고, 유정이한테는 빚이 있어서.....
분당 도착하니 이미 사람들 바글바글함. 아직 선물도 못샀고 포장도 안된상태라, 빠르게 포장업체부터 찾아서 포장함.
아직 유정, 청하, 소미, 도연 선물을 못 산 상태여서, 선물 사러 내려가는 김에 번호표 뽑기함. 5X번대.... 개망....
그리고 바디크림 + 향수 + 선크림 구매하고, 편지도 써서 각각 넣어놓음. 그거랑 ㅁㅇㅇ소리 수첩도 있길래, 같이 넣어놓음.
그리고 대기타는데, 원래 옆쪽 사이드에 못 서게한다고 고나리 멕이다가, 결국 고나리 뚫리고 헬게이트 비슷하게 열림. 늦게온 사람들이 먼저온사람보다 좋은자리 앉게됨.
그리고 가이드라인 쳐놓은것도 자꾸 안쪽으로 밀리고. 스탭분들이 고생하시더라.
여하튼, 앙순이들 마침내 등장함.
(발퀄지성)
어제는 화이트였는데, 오늘은 블랙이네? 근데 블랙도 분위기 개쩜.
첨에 50번대 후반대라 오른쪽이었는데, 50번대 초반분이 자리바꿔달라길래 자리바꿔드림. 근데 갤주는 오른쪽으로 가더라.. 시무룩했는데, 자리바꿔서 왼쪽옴.
근데 어차피 번호 뒷번호라 안보임ㅠㅠ.. 앙순이들 자리에 앉아서, 인사하고, 고나리 직접 하는 등의 우여곡절 끝에 팬싸가 시작함.
폰카나 디카로 찍어보려고 했는데, 자리가 워낙 구리고, 의자도 수평으로 놓여져 있어서 시야가 몹시 안나옴. 그래서 용산도 있겠다 사진은 쿨하게 포기.
근데 앞사람들 하는거 보니까, 공개처형 너무 심하더라.. 이래서 분당이 컷이 낮았구나 싶었음.
그리고 내차례.
유정))
유정: 안녕하세요~
나: 안녕하세요~ 혹시 종로때 기억나세요? 마지막에 개인기로 다시한번 도전하겠다고 했었는데..
윾: 아~~ 호~~~ 뭐할려고요?
나: 나중에 용산에서요! (일단 선물부터)
윾: 이따 오세요? 오오~~
(셔츠를 보며) 혹시 결경언니팬이에요? 그거 결경언니....
나: 아뇨 나영언니팬이에요. 이따 헬멧쓰고 갈게요~!
윾: 오오 기대기대!
소미))
소미: 안녕하세요~
나: 안녕하세요~
WE NOT A TEAM! THIS IS COMPETITION~! (종로에서 소미한테 이거 해줌)
솜: WE not a team! ~~ 하하핳
나: 진짜 오랫만이네요. 사실 전주랑 월미도랑 다 갔었는데
솜: 결경언니팬이에요?
나: 나영언니팬이요
솜: 어 진짜요? 근데 이거...
나: 아 이거 그냥....
솜: (팔찌보더니) 오 다있으시네요? 오오 다하셨구나~
나: 여기 소미꺼도 있어요. 각인팔찌도 ㅎ
솜: 오 진짜네요 ㅎㅎ
나: 홍대도 다녀왔어요~ 광고 잘나왔던데요?
솜: 어 나 거기가보고싶었는데 아직 못갔어요. 우리 아빠는 갔어요.
나: 이번에1등 하시라고 앨범 좀 더살게요~! 이따 용산에서 봐요! 로보캅 헬멧쓸꺼니까 잊지말아요~!
청하)
청하:안녕하세요~
나: 안녕하세요 힛더스 진짜 잘봤어요~! 그때 무대 진짜 걸크 장난아니었는데
근데 오늘도 왜 또 이쁘세요?
청하: 으잉? ㅎㅎㅎ 혹시 오빠에요?
나: 아조시..라고 해야되나 오빠...라고 해야되나
XX살이요.
청하: 헐 진짜요? 오 진짜 동안이다~ (퍄퍄)
나: 좀이따 용산에서 봐요~
청하: 오 두개 다됐어요? 내일은요?
나: 내일은 못가니까... 오늘 두개 다가야죠
팬매님:넘어갈게요~~~
결경)
결경:(나 보자마자) 아 기여어어어어어~~~ (이러면서 빵터짐)
나: (선물주면서) 이거
결: 뭐에요 이거??
나: 이거랑 똑같은거요~
결: 오 진짜요? 우와... 저 꼬부기 진짜좋아해요~
이거 혹시 제작한거에요?
나: 아뇨 해외구매했어요~
결: 오 진짜요? 헤헤 이거 내꺼구나~
예전에 팬싸 많이 오셨죠?
나: 종로때랑, 월미도때요. 월미도에서 같이 그거 탔는데
결: 아~ ㅋㅋㅋㅋ
나: 이따 용산에 또 갈게요~
결: 네 감사합니다!
도연)
도연: 안녕하세요~
나: 안녕하세요~ 아 월미도에서 싸인 제대로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도연: 저 진짜 잘하죠? (네네 진짜! 나영언니는 틀렸대요~)
나: 아 그리고 예전에 추천해줬던 국민닭발 있잖아요? 거기 가봤어요. 무뼈숯불닭발 그거.
도연: 아 진짜요? 그거 완전맛있죠? (완전)
나: 아 그리고 데뷔 101일 진짜 축하해요. 원래 어제 갔었어야 됐는데 어제 못가서..
도연: 감사합니다~ㅋㅋ 벌써 백일이네요
나: 이따 용산에서 봐요~
도연: 오 용산도 됐어요? 오오올~~ 이따봐요~!
소혜)
소혜: 안녕하세요~
나: 안녕하세요~ 월미도에서 그때 그거 꺼꾸로 매달리는거
솧: (약간 북받치는 표정으로) 아 그때 같이탔어요? 아 저 그때 그거 진짜 죽을뻔했어요~
나: 하하 일단 데뷔 101일 정말 축하드려요 그리고 이거 선물이에요
솧: 이게 뭐에요?
나: 이거 밀크 키울때 간식이랑 에코백이에요(솧백)
혹시 밀크 집에있어요?
솧: 네 밀크 집에있어요~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고나리 ㅠㅠ
|||리다님|||
나영: 안녕하세요~
나: 안녕하세요~ 어 팔찌 하셨네요?
갤주: 어떤.. 아 이거요? 네 이거 맘에들어서 자주 하고있어요~
나: 아 이거 예전에 드렸던건데 혹시 기억하세요??? 와~~!!!!
이건 선물인데요, 힐링용 책이랑 편지들이에요
갤주: 아... 힐링 필요했는데 감사합니다
나: 오프때 매일 슬로건이랑 현수막 들고있는데 혹시 보셨어요?
갤주: 아 봤어요 매번 들고계신분 있던데
나: 저에요 ㅎㅎㅎ
갤주: 오 진짜요? 감사합니다!
나: 그래도 매번 보셨다니 다행이에요~
질문지: 가장 기억에 남았던 무대는?
쇼케, KCON
나: LA이에요 이거?
갤주: 아 네 ㅎㅎ
나: 이따가 용산때도 또 봐요~ 그것도 당첨됐어요. 헬멧쓰고 올거니까 알아보실거에요~
갤주: 네 이따봐요
여기까지 끝나고... 힘들어서 자리에 와서 앉았음. 어차피 사진도 잘 안나올거고 용산도 있으니 체력비축이나 하면서 있으려고 했음.
옆자리에서는 계속 가이드라인 무너지려고 하고있고 스탭분들이 그거 막느라고 워킹데드나 부산행이 따로 없었음.
자리도 안좋아서, 앞에서 뭐 하는지, 뭘 썼는지 하나도 안보임 ㅂㄷㅂㄷ....
하나 본거는 팬싸 끝나고 유정이가 팬인척하는거... 졸컼ㅋㅋㅋㅋㅋ
나머지는 직찍러들이 알아서 잘 찍어줬을거야.
분당팬싸 느낀점
1. 공개는 개헬에 공개처형에 시끄러워서 헬이다.
2. 완전체때보다 팬싸가 너무 빨리 끝난 느낌이다.
3. 동지홀같은경우는 계단식이어서 사진찍기에는 좋은데, 여긴 자리운이 나쁘면 노답이다.
4. 질서 엄청 안지켜짐. 사고 안난게 다행이다.
5. 굘굥이는 커엽
2편에 계속....
크으 정성후기는 개추야!
개추는 후기
후기는 개추
결경 음성지원됨ㅋㅋㄱㅋ 이런글은 닥추 - dc App
ccc
사다리탈꺼면 네이버에 나노픽 검색ㄱㄱ
ᆞᆞ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