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낮시간을 보내는 점순이 별장


약 2주전부터 점순이가 너무 헥헥거리고 운동량이 줄었다고 할매가 심장사상충 걱정을 많이 함
작년에 45일 기준으로 5회 투약해서 엄니는 더위때문일거라 얘기함

요 3일 연휴간 점순이 정밀관찰 결과 심박수도 높고 헥헥거리고 프리점을 해도 운동량이 떨어짐
그렇지만 체온과 잇몸상태, 식욕, 운동능력은 평소와 동일함

높은 고온에 지난주에 심장사상충약 먹여서 며칠간은 컨디션이 축축 쳐질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마음이 너무 불안했음
그래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가장 시원하게 있을 수 있도록 아궁이 자리로 옮기고 냉수도 평소보다 2배 더 자주 갈아줬더니
오늘은 헥헥거림과 심박수가 정상으로 돌아옴

그래도 혹시나하는 불안감이 있어
이번주에 우리 지역 수의사 왕진요청해서 혈액샘플 채취하고 옆도시로 가서 혈검, 키트검사 진행할까 하는데
내 생각대로 이렇게 진행될지 모르겠음

최근에 차 오래타면 점순이 멀미하는거 같아서
( 옆도시 점찍어놓은 병원은 약 40분 거리 )
일단 혈액만 가져가서 검사하고 진료가 필요하면 데려가려고 하는데 . . .
( 할매도 점순이도 동병가면 다 긴장할 거 같아서 일단 나 혼자 )
점순이 상태 사진이랑 동영상 자세히 찍고 오전에 혈액 채취해서 그날 오후에 바로 동병가면 어떨까 계획중임
( 필요하면 혈액은 아이스박스로 이동하려고함 )

내일 동병쌤과 의논하는게 먼저겠지만
혹시나 대형멍 키우는 형들중에 이런 방식으로 검사해본 형들 있나싶어서 글 올려봄


지지배 이틀전에는 뼈다구먹다가 이빨사이에 뼈다구 끼어서 겁먹어 낑낑거려 엄니 가슴 철렁하게 함
겁쟁이 멍멍이가 뼈다구 끼었다고 심장 터질듯이 헥헥거려서 겁쟁이 견주 식겁하게했음
다행히 손으로 뼈다구 빼줬고 구강상태 멀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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