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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먹을동안 한번도 해외 나가 본 적이 없는 흙수저라 올해 여름휴가는 처음으로 해외로 눈을 돌림
국내여행은 뻔질나게 해봤어도 해외여행은 후달리는지라 오사카 갔다와본 친구 한놈 포섭해서 출국 2달 전 부터 비행기랑 숙소 예약
사실 난 오사카 가보고 싶었는데 같이 가는 친구가 곧 죽어도 대만, 오키나와, 코타키나 발루 중 택하라 그러길래 일본가보고 싶었던지라 오키나와를 택하게 됐음
물론 당연히 자유여행, 난 누구한테 끌려다니는게 싫걸랑
기간은 3박 4일
출국은 인천공항에서 했음,
같이가는 친구놈이 항공기 정비일 하는데 덕분에 타기전에 이게 오래된건지 최신형 인지 알 수 있는 쓸데없는 지식을 배우게됨
이게 그 파워가 막강하다는 대한민국 패스포트 되시겠습니다.
어어 뜬다 떠!!!!
라는 박경림이 나왔던 변비약 광고 기억 나는사람 있을려나 모르겄네
그렇게 2시간을 날아서 오키나와 나하 공항에 도착~!
가자마자 제일 먼저 한게 포켓몬 고 켜보는거였음 씹덕이라 ㅈㅅ
오오오오 개신기해 이러는것도 잠시 예약했던 숙소 찾느라 이거 할 시간도 없더라
가기전에 처음에는 여행사 통해서 호텔 예약했었는데 위치 쓰레기에 가격까지 비싸서 취소하고
에어비앤비로 저렴하게 4일 16만원으로 쇼부침
추가로 우리 둘다 쫄보라 렌트는 안하고 뚜벅이 여행하기로 서로 합의
처음에 자전거타고 돌아다니자는 개소리가 튀어나왔으나 예전에 내가 한번 해봤던지라 걍 묵살하고 루트랑 숙소, 계획 다 짬
뚜벅이 여행인고로 오키나와에서 교통이 가장 유리한 나하시 국제거리쪽에 베이스를 구축함
나하공항에서 유이레일을 타고 겐초마에(오키나와현청앞)역 에 도착하니 가장 먼저 눈에 띄길래 찍어봄
이때는 몰랐는데 저 시샤 상이 없는곳이 없더라....
국제거리 앞에 서있는 시샤상 여행하는 3박4일 내내 지겹도록 봤다
국제거리 풍경, 난 그 흔한 동남아 조차 한번도 안갔다온지라 이런 이국적인 풍경이 매우 신기했음
예약한 게스트 하우스 위치를 못찾아서 처음으로 일본사람한테 말걸어 봤는데
모바일로 검색까지 하면서 친절히 알려준 덕분에 게스트 하우스를 찾음,
근데 20대 중반정도 되는 여성분 혼자서 운영하더라,(외모는 그냥 평범??)
여튼 숙소에 짐을 내팽겨치고 저녁을 먹으러 나오니
오후 5시 반
근처 라멘 가게에 들려서 라멘 시켜먹었음
구라 하나도 안보태고 일본어 하나도 못읽음, 그래서 일본어로 된 책자 주면 제일먼저 하는 말이 트랜슬레이션 플리즈
이렇게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라멘집이 였는데 매우 인상깊었음
보통 면이랑 굵은 면 있길래 굵은면은 우동면발이겟거니 하고 보통 면발 선택했는데 이건 무슨 소면이 나와부렀어
물론 맛은 매우 좋았긔
그렇게 라멘으로 허기를 달래고 오키나와에서 볼만한곳 2곳중 1곳인 슈리성을 향해 출발
유이레일타고 4정거장(벌써 기억이 가물가물)정도 가면 슈리 역이 따로 있음
역에서 내려서부터는 걸어서~
일알못 패기여행은 개추야
슈리성은 오키나와에서 가지 말아야할 곳인디
ㅇㅇ/ 헐??? 검색햇을때 괜찮은 유적지가 그거 하나던데
캬 라멘 위꼴 ㅜㅜ
다음편도 올려줘 - dc App
했어 ?
오키나와 소바는 개노맛
오옹
공인가요 수인가요 - dc App
그래서 니가 바텀이냐?? 친구가 바텀이라는거냐??
낭만적이다
오키나와 소바가 개노맛? 타베로그만 따라가도 어설픈 단보라멘 집보다 잘하는곳 천지에 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