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바닥을 사랑하는 남자, 바닥이랑 맨날 키스하는 남자 시절이랑

2009년 뱀술 굴욕 시절도 있었지만 이런 거 이겨내고


독기 쉭쉭 뿜어내면서 대머리 탑힐로 군림하던 시절이랑 2010년 잠깐이나마 탑페로 정점 한 번 찍어보고

2013~14년 랜카츄, 애완뱀 거쳐서 14~15년 아무런 스토리 없이 경기만 뛰고 맞아주고 rko 셔틀하면서 놀아주던 말년병장 때부터는 그냥 뭐 안 했어도 거물 느낌이 팍팍남



커리어 내내 빛보단 어둠이 더 많긴 했지만, 사람 자체가 멋있어도 너무 멋있으니까 뭐 하나 캐릭터 좀 챙겨주면 위상 복구도 금방 되고

'존 시나랑 동시대 친구 겸 라이벌' 이란 이미지도 있어서인지 둘이 태그팀으로 함께 하면 제대로 1, 2인자 포스 나면서 다른 선수들보다 확실히 탑으로 보이는 것도 있고


키도 195인가 그 정도로 커서인지 늠차에서 다른 선수들이랑 대면하는 모습 보면 딱 봐도 탑독으로 보임



전성기 땐 흥행카드로 성공하진 못했어도 압도적인 누적 커리어와 죽지 않는 간지 덕분에 '거물 프로레슬러'라는 이미지 메이킹은 확실히 성공한 것 같음




raw 절대 가지고 늠차에서 계속 남아줬으면 한다. 갠적으로 미즈와 함께 가장 소중한 베테랑이라고 생각하는 선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