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남의 집에서 키우던거 여건이 안좋아져서 데려온지 거진 16년정도 된 듯. 1살 반 정도 때 왔으니 많이 늙기 했는데,
원래부터 뒷다리가 좋지 않아 한창 뛰어놀 때도 점프를 못했던 녀석이 늙고나니 뒷다리가 더 안 좋아져서 종종 저 높지도 않은 집을 못 올라감니다.
하루는 올라가다 포기했는지 저러고 자는 걸 뒤늦게 발견함.
날이 더워도 꼬박꼬박 들어가려는 거보면 그래도 맨바닥보단 푹신한 집이 좋은가보다 싶어서 올려주고 좀 지나서 보니 저러고 잠.
한순간 녀석이 정말 힘들어서 지쳐 잠든거였던건지 더워서 고의로 저러는건지 구분이 안감니다.
방석을 낮은걸로 체인지;
커욥다ㅠㅠ 울댕댕이도 저럼ㅋㅋㅋ올라가다 말고 그대로 자
계단 만들어줘 - DCW
눈도 잘 안보여서 어지간하면 직접 올려주는 생활을 하는 중임니다. 예전 집이 낮은 거였는데 저 정도 푹신함이 아니면 살이 줄어들어서 아픈건지 제대로 잠을 못 자서 교체해준 거임니다. 화장실도 제대로 못가다보니 아버지가 3시간 간격으로 가게에서 집으로 돌아와 상태 봐주는 나날. 치매같은 거 안 걸린 것만 해도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지내는 중임니다.
방석저정도를못올라갈정도라면 너무슬프다ㅠㅠ - dc App
그러게 치매 안 걸린 것만 해도 어디야 아직도 자는 모습이 저렇게 귀여운데.. 눈팅하다보면 방석에서 쏟아질듯한 자세로 자는 강아지들 많던데 의외로 저 자세가 편해서 저렇게 걸치고 자는 걸수도 있어ㅋㅋ
자다가 눈 떴는데도 자세 안 바꾸는 거 보면 정말 그럴지도 모르겠슴니다 ㅋㅋ
아버지 멋지시다!!
ㅠㅠ....
뭔데 뭉클하냐ㅠㅠ
존나웃었는데 늙어서 그런거라는거 읽고 시무룩.. - dc App
우리집 개도 15살 요키다.. 눈 한쪽 멀고 한쪽은 머는 중이고 두 귀는 먹어간다 가씀 숨도 잘 안쉬어지는지 켁켁 거릴 때도 많다. 나는 그래서 노견 요키만 보면 너무 가슴이 아프다 저 요키도 건강하게 오래살길 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