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남의 집에서 키우던거 여건이 안좋아져서 데려온지 거진 16년정도 된 듯. 1살 반 정도 때 왔으니 많이 늙기 했는데,


원래부터 뒷다리가 좋지 않아 한창 뛰어놀 때도 점프를 못했던 녀석이 늙고나니 뒷다리가 더 안 좋아져서 종종 저 높지도 않은 집을 못 올라감니다.


하루는 올라가다 포기했는지 저러고 자는 걸 뒤늦게 발견함.



날이 더워도 꼬박꼬박 들어가려는 거보면 그래도 맨바닥보단 푹신한 집이 좋은가보다 싶어서 올려주고 좀 지나서 보니 저러고 잠.


한순간 녀석이 정말 힘들어서 지쳐 잠든거였던건지 더워서 고의로 저러는건지 구분이 안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