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로 달다가 구구절절해서 글 판다.

수영하다가 무리하게 물을 당겼는지
어깨 통증이 와서 병원에 갔어.
엑스레이 찍고 몸 움직여 테스트하고 그랬는데
의사가 별 이상 없다고 하더라.

그런가보다하고
수영 열심히하는데 접영하다가
갑자기 어깨에 통증 동반하면서
움직이질 못하 겠는 거야.
탈구된건가 싶어서
근처 정형외과 갔더니 큰데 가보라더라.
가서 엠알아이 찍고 그랬는데 인대 파열이래 ㅠ
완파는 아니고 많이 손상됐더더라.
재활하면 장기간 걸리고
수술하고 예후 좋으면 운동 금방 다시 시작할수
있다해서 수술했다. ㅅㅂ
돈도 돈이지만 운동 장시간 쉬니까
미치겠더라.

인대는 엑스레이로 안 잡힌다나봐.
그러니까 몸에 이상 신호 있으면 무리 안하는게
최고인 거 같다.
사실 운동하면 욕심 생기고
몸을 혹사하게 되는 경우 많은 거 같다.
그거 절제하기도 힘들고.
근데 그거 못참으면 장시간 운동 못하거나
아주 빠빠이 하는 경우 있으니
길게보고 참아야 겠지.

사실 나는 장거리 달리기 더 좋아 했는데
오바페이스하다가 도가니 다 닳아서
인자 달리기 못한다 ㅠ
수영은 글케되지 말아야 겠다 생각했는데
어깨인대로 수술하고 반성 많이 했음.

안 아프고 운동 오래오래하자 갤러드라.